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서산 관내 실내풋살센터에서 '2025 제3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중학교 22개 팀, 고등학교 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중학교부 토너먼트 및 고등학교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참가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응원 열기가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중학교부에서는 해미중학교가 결승전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학교부에서는 대산고등학교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학교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많은 여학생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13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순임)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31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하며,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구청, 동 주민센터(삼선동, 동선동, 돈암1동, 안암동, 종암동, 월곡2동), 공단 및 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월 26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양순임 위원장은 “6월에 있을 제312회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되기 위해선 구의원들의 내실 있는 준비와 관계 공무원들의 원활한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참여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교육과 차별화된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내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 실시한 제안 접수에는 총 44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출됐으며, 시민 수요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내 안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우드버닝(인두화) 등 2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인근 대학과의 연계 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시흥시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가기관 법정단체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 시흥시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소상공인 판로개척 활동 지원 ▲관내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협업 노력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영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국가기관 법정단체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업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채용은 ▲화성도시공사 10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3명 ▲화성시문화관광재단 3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10명 ▲화성시환경재단 6명 ▲화성산업진흥원 3명 등 총 7개 기관에서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 직렬, 시험과목 등 상세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각 기관의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105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선발을 위해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65명을 채용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든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특례시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79만 7백 명에 이른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선거인 명부의 작성과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신고 접수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총 1,582명의 투·개표 사무원을 편성해 선거 당일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공명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인 행정안전부, 경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선거 관련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건·사고에도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 큰스님을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氣)의 개념과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강에 앞서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은 행정 변화의 시작점이며, 오늘 특강이 깊은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성효 큰스님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수행자이자 지도자’로 소개했다. 강연에서 성효 큰스님은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마음의 안정과 바른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맑고 평온한 기운을 품는다면 그 기운이 조직과 시민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효 큰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 특임교수이자 경기남부경찰청 경승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불교문화 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화성특례시와는 △템플스테이 등 효문화 프로그램 운영 △성황산 숲길 조성 협약 체결 △정조효노인복지관 지원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감일동에서 활동 중인 치안지킴이들이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아내며, 소중한 재산은 물론 한 가정의 평온까지 지켜낸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월 7일 오후 12시 40분경, 감일동의 한 은행 인근에서 발생했다.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자주 멈추며 주변을 불안하게 살피는 모습이 감일 치안초소 권오경 치안지킴이와 동료의 눈에 포착됐다.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한참을 망설이던 시민은 곧 은행 쪽으로 향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지킴이들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지만, 시민은 조용히 해달라는 손짓을 하며 자리를 피했다. 두 사람은 위급한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곧바로 뒤따랐다. 곧이어 들려온 통화 내용은 “100만 원 먼저 보낼게요. 저 혼자 있어요. 제발 믿어주세요…”라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단순한 금융상담이 아닌 절박한 상황임이 분명했다. 권 씨는 경찰 재직 시절 접했던 보이스피싱 수법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즉시 파악했다. 상대는 ‘아들을 납치했다’며 300만 원을 요구했고, 피해자는 극도의 공포에 휩싸여 지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공직자의 헌신이 더해져 거둔 값진 결실로, 민원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와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하남시는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91점 상승, 평가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열고, ‘일상이 건강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맡았다. 안 교수는 ‘우리 몸의 실제적 지배자 호르몬’이라는 주제로 “호르몬을 잘 관리하는 것이 인생을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진짜 건강해지고 싶다면 호르몬 균형을 챙기자”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호르몬 중심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의 건강은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강연인 ‘의정부 인사이트’를 정기적으로 열어 공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오전 중원구보건소 강당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노노케어와 파수꾼 사업단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가올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하게 근무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일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건강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필요한 사항을 적극 제안해 주시면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혹서기 안전교육은 14일에도 계속되어 추가로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4년 SCEWC에서 성남시가 운영한 전시관의 우수한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소속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과 카티아 콜로머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가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양측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남시 소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은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도시로, 많은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한다”며 “2025년 SCEWC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 프로젝트로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하며, 한국 도시로는 최초로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남부종합복지관과 함께 '경계선 지능인 자립 준비를 위한 “꽃피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초평동은 지역 내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관련 서비스 연계를 맡고, 오산남부종합복지관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의 경계선 지능 의심 대상자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지능검사 ▲상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가족 대상 자조모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복지관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초평동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과 사회적 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성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협의회는 앞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따뜻한 이웃, 하나되는 힐링캠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평화통일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 통합공모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총 2,000만 원(사업당 1,000만 원)을 확보한 오산시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꽃, 나무, 숲, 곤충, 동물과의 공존 생태학'을 주제로 10회차에 걸친 탐방과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소리울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음악 인문학 오딧세이(음악 인문학적 치유의 선율)'를 주제로 12회차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세교2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고, 여름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누읍공단 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 관할 악취배출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의 신고사항 일치 여부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를 병행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은 2011년부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엄격한 기준 하에 관리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은 환경오염사고와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단속과 관리 강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전문슈퍼비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실무자들이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입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기술적·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했으며, 희망복지과를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복지과, 가족센터, 느루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 기관의 실무자 17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 및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법과 사례관리 노하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알코올 남용 대상자 사례 ▲아동 돌봄 위기 가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전문 자문이 이뤄졌으며, 실무자들은 비슷한 상황에서의 접근 방법, 경험 사례 등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전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도로재포장 공사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개선 방향을 살폈다. 이번 실사는 도로 품질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금암동 삼미배수지 진입도로를 시작으로, 서부우회도로(양산동 33-9, 오산세마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방향 감속차로), 독산성 주차장 입구(독산성로 121), 내삼미동 마을 안길(삼미로 47번길 85), 경기대로 스타벅스 이면도로(214), 남부대로 가속차로변(탑동 207-2) 등 주요 도로 재포장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포장 구간을 이어주는 ‘시공이음부’ 관리가 핵심으로 다뤄졌다. 이음부는 시공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균열이나 침하가 생기고, 빗물이 스며들어 도로를 빠르게 손상시킨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차량 소음과 충격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포트홀·지반침하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해 시민 불편은 물론 예산 부담도 커진다. 오산시는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시공 방식을 강화했다. 포장 단면을 정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건강교육과 영양 가득한 특식(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 ‘사랑으로 물들여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흥겨운 공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부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