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농업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20일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오는 6월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인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운영했으나, 2024년에는 재정 악화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경기도의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제정에 발맞춰, 올해 2월 자체 조례를 마련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시는 농업인 대표 간담회와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약속하고, 예산 확보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21일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과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 조합장은 “시의 재정이 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노부모 부양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인 ‘함께하는 돌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 지원을 받아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내동에 위치한 요양기관에서 관내 거주 노부모 부양가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소개 △노인돌봄기초교육 △힐링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양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한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육식물을 활용해 가족 간 따뜻한 대화를 유도하고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노부모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원예 치유 △천연화장품 만들기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노부모를 부양하고 계시는 가족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돌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해소를 위한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시에 2개월 이상 체납 중인 상하수도요금은 총 7억 7,740만 원이며,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이 3억 8,478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9.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문자, 단수예고문 통지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는 별도의 고액전담징수반을 편성해 독촉.압류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징수조치를 위할 예정이다. 이장호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요금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안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21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참석 자문위원들이 지난 2년 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통일 열망은 식어가고 '통일 무용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1기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사업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통일의 가능성과 장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국제 협력 강화 및 남북 민간교류 정상화▲세대별 특성이 맞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여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하여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한국전자전(KES)’ 진흥원 공동관에 참가할 고양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KES)은 전자부품소재, AX(AI Transformation),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등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분야 전시회이다. KES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고양산업진흥원은 10개 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ICT 기업으로 자격요건 평가, 서류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9일 오후 2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 참여 확약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9일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비행 예방을 위한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와 공원,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순찰했다. 특히 킥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계도와 흡연, 음주 등 유해 행위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햇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협의회 위원들은 헬멧 미착용 청소년들에게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교통법규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무단횡단, 이면도로 킥보드 주행 등 위험한 행동을 목격한 즉시 주의를 주며 청소년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미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칫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대에 어른들이 함께 거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청소년 안전 순찰과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1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복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복지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고독감,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복지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자가검진, 우울증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상담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자살 예방 전문 상담사가 동행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도왔다. 일산1동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백석1동 지역회의에서 접수·검토한 시민 제안사업 3건의 내용과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한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들이 사업 우선순위 투표에 참여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우선순위 투표 결과 1순위는 일산로 보행자 인도 정비, 2순위는 노후화된 버스정류장 쉘터 교체, 3순위는 장수의자 설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3개 사업은 향후 고양시 예산담당관을 통해 소관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백석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이석구 의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직접 선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든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찾복-데이’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산동은 지난 14일, 풍산동 통장협의회 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통장들에게 발굴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20일에는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 찾기에 나섰다. 또한, 21일에는 찾아가는복지팀, 일산동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이 협력해 풍산역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안내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신청을 지원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 주민의 복지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찾복데이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쉽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먼저 찾아가는 실질적 복지의 시작”이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긴급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지원 대상자 보호 절차 등 긴급복지지원 제도에 대해 상세히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공유했다. 김기순 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우리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분들인 만큼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1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서 나와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위기 상황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홍보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라며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설치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신고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취약계층 주민들이 복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복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0일, 관산20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취약계층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복지 상담 및 복지정책 홍보, 건강체크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제도 상담 등을 진행하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0일,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홍삼 선물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받은 홍삼 선물세트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관심과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귀한 선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해부터 설·추석 명절과 가정의 달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과 위원 등 10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보고 ▲위기상황 독거노인 응급입원 지원 사례 보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배분 심사 결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제2차 희망 나눔 높빛 소망기금’ 지원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희망 나눔 높빛 소망기금’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긴급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회의를 꾸준히 개최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특화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지역사회의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미등록 이주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JB우리캐피탈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각 기관과 함께 오는 6월부터 ‘프로젝트 169’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0~36개월 출생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영유아건강검진과 의료비 및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며, 양육자에게는 예방접종 안내와 놀이법 등이 담긴 양육·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JB우리캐피탈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화성시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은이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최진석 JB금융그룹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19일과 21일,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원, 의장, 사무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처럼 진행되는 모의의회에서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투표하는 활동을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했다. 또한, 의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박현주 의장과 정보현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편안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곧 배우게 될 사회 교과서의 ‘법의 의미와 역할’ 단원과 연계되어, 교과서에서 배울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절차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체험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장 주광덕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의 창간 4주년을 74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성장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욱 힘차게 도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정확하고 균형 잡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보도와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온 케이부동산뉴스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소통의 창입니다. 앞으로도 독자들과 호흡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하고,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 본연의 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양주시는 올해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족 기반을 갖춘 100만 메가시티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 케이부동산뉴스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계자 여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충남 당진시 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찰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이 2022년 2,480곳, 2023년 2,899곳, 2024년 3,000곳에 달하고 있어, 지역업체 사용 장려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업체 사용 실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이며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 건설공사 참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자재, 건설장비, 하도급 및 고용실적 등이 반영된 지방계약법 예규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내 입찰 평가 항목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른 가산점 항목을 포함한다면 지역업체 사용률을 높여 지역건설업 불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해당 가산점 제도를 공공기관 등 범정부적 차원으로 확대 시행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도내 15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 대한 총 15건의 정책 건의안을 논의했으며,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 등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 및 주요 행사 12건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보령시의 어업경영자금 운용 요령 일부개정 △ 공주시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비용의 예산편성 지침 개선 △ 아산시의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농지전용 허용 △ 청양군의 외국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요양보조사 제도 도입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또한 시‧군별 주요 행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 태안군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12건의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김동일 협의회장은 발언시간을 통해“충남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