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파손된 산성터널 임시조치, 정자교 현장 점검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정자교 사고 현장과 산성터널을 살폈다.

 

산성터널 붕괴우려 기사 본보(3월26일자 기사 성남시 파손된 산성터널입구 사면복구 놓고 ‘8개월간 허송세월’... 해빙기 안전불감증 "심각")

 

 

신 시장은 정자교 사고 주변 펜스 작업 현장과 임시 구조물(잭서포트)를 살폈다. 이어 정자교 인근 시민의 통행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징검다리를 직접 건너며 안전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자교 방문 전 지난 수해로 토사가 유실된 지역을 확인하고자 산성터널을 방문해 우기 대비 도로 사면 정비 사업을 5월 말까지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