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기획한 문화프로그램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4월 28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운영됐다. 매년 이어지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올해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약 2:1의 경쟁률을 뚫고 16명이 수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지도로 진행된 강좌는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블랑 블랙 파노라마》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캘리그라피는 처음이었는데 자연, 예술과 접목하는 방식이 흥미로웠고 나만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자유로운 글씨로 나의 마음을 온전히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며 “특히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과 우수한 재료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