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KMNEWS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산사태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여주형 현장 중심 재난 대응 모델’ 실천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14일 금사면에서 첫발을 뗐으며 , 15일 북내면과 산북면, 16일 여흥동을 거쳐 오는 4월 30일 중앙동을 마지막으로 관내 12개 모든 읍·면·동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여주시 재난전담부서인 시민안전과는 수동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읍·면·동별 지형과 특성에 맞춘 ‘주민대피 매뉴얼’과 실전 같은‘연극형 훈련 시나리오’를 직접 제작·배포하며 훈련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위치도, 대피로, 수방자재 창고 현황 등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매뉴얼을 구축하여, 직원들이 재난 발생 전후 즉각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제적 체계를 마련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읍·면·동장 중심의 현장 지휘권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시 ‘선조치 후보고’가 이뤄지는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지휘 체계: 읍·면·동장 중심의 현장책임관 역할 정립 및 지휘 체계 구축
실전 대응력: 마을순찰대 운영 관리 및 민방위 사이렌·마을방송을 활용한 상황 전파
선제적 조치: 우선대피 대상자 유선 연락 및 위치 확인을 통한 선제적 대피 조치 실천
여주시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시민의 생명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여주시만의 현장 중심 재난 대응 모델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여주시는 오는 30일 중앙동 훈련까지 모든 일정을 철저히 마무리하여,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일상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