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본격 추진…경기도 심의 통과

경기도 심의 통과… 문화·관광 자원 통합 운영 위한 재단설립 본격화

 

KKMNEWS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안)’이 최종 ‘동의’ 의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비롯해 조직 및 운영계획, 재정계획, 경제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안성시 문화·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운영할 수 있는 실행체계 구축 필요성이 인정됐다.

 

안성문화관광재단은 안성시가 출연하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총 4개 팀 29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특히 △안성형 정책연계 단위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지원 △문화기획자 양성 △지역 관광인력 육성 △호수관광 거점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문화·관광 기능을 통합하고, 기획과 운영을 일관되게 수행하는 전문 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재단 설립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운영을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2026년 6월 조례 제정과 출자·출연계획안 심의를 시작으로, 출범 준비를 위한 예산 확보, 임원 및 직원 채용 등 2027년 1월 재단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정책 기획과 실행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재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체계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