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20일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선별검사를 했다.
아토피피부염 선별검사는 ‘수원시 아토피클러스터’ 협력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피부 상태를 검사해 아토피피부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센터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전교생 95명을 대상으로 피부에서 증발하는 수분량인 경피수분증발량(TEWL)을 측정하고,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 검사를 했다. 피부 검진 결과지와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방 관리 안내지도 제공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021년부터 남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토피피부염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환 학생에게는 ‘맞춤형 1대1 관리’를 하는 등 추적 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검진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통합형으로 운영됐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상교육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건강피부 관리법과 활동지를 제공해 학생 스스로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수원시 어린이들이 아토피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