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기 MK 글로리아 회장, ‘ESG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언론·기업 아우른 공공 가치 리더십 주목

- 2024년 우수 언론인상 이어 2025년 ESG 경영대상… 분야 넘는 연속 수상
- 민간 기업 ESG 경영 정착·지역사회 공헌으로 지속가능 경영 성과 인정
- 화성특례시 문화체육정책특보 겸직... 공공·민간 잇는 ESG 실천 리더십 평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MK 글로리아 장민기 회장이 ‘ESG 경영대상(ESG Management & Leadership Excellence Award)’을 수상하며 민간 기업 부문 ESG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시사매거진 이사장으로서 ‘우수 언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기업 경영자로서 ESG 기반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2년 연속 분야를 달리한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SG 경영대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한 민간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 회장은 MK 글로리아를 이끌며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인 성과로 구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 회장은 최고경영자 직속 ESG 추진 체계를 중심으로 윤리·정보보호·환경·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며 책임경영 기반을 구축해 왔다.

 

환경 부문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업무문화 확산을 추진했고, 사회 부문에서는 공정 채용, 안전보건 강화, 인재 육성 및 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내부 통제와 투명 경영 원칙을 강화하며 신뢰 기반의 기업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MK 글로리아는 스포츠·문화 분야 후원과 지역 인재 육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기업의 성장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ESG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민기 회장은 현재 화성특례시 문화체육정책특보를 겸직하며 공공 영역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민간 기업 경영 경험과 언론·공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체육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장민기 회장은 언론과 기업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인물”이라며 “2년 연속 수상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모범 사례”라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장민기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해 언론인으로서 공공의 가치를 조명하는 역할을 인정받았다면, 올해는 기업인으로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을 평가받아 더욱 뜻깊다”며 “ESG는 일회성 구호가 아니라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하기 위한 기본 철학”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주관으로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처음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