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문화의 달 10월, 청양문예회관서 만나는 발레 명작

'헨젤과 그레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0월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공모사업’에 청양문화예술회관이 신청·선정된 4개 작품 가운데 세 번째 무대다.

 

군은 이번 공연의 입장료를 10,000원으로 책정해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 정상급 무용수와 안무가들이 참여하고, 4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는 웅장한 무대가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 출연자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를 물리치는 장면, 숲의 요정이 클래식 발레의 기량을 선보이는 장면 등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1층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예매도 지원된다.

 

기타 문의는 청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문화의 달 10월, 명품 발레 공연을 통해 군민이 함께 문화예술의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