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5년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주간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내부 지침에 따라 공사가 보유·운영 중인 모든 개인정보파일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업무용 PC의 비밀번호 관리 적정성 ▲개인정보파일 관리 현황 ▲화면잠금 설정 여부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여부 ▲‘내PC지키미’ 보안 점검 현황 등이다. 특히 전산시스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공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제 업무용 PC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는 개인정보가 저장·처리되는 PC 환경의 보안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상의 허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형식적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여 개인정보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가 실제로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26명을 대상으로‘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인식 전환과 실천 의지 제고를 통해 가정 내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센터와 관내 영양선생님들이 공동 개발한 저탄소 그린(Green) 식단 레시피북을 자료로 활용했다. 교육은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의 ‘탄소를 줄이는 한 끼, 식생활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 ▲저탄소 그린 식단 레시피북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식 공급 품목 및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실습 ▲가정에서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방안 공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학교급식에 실제 공급되는 식재료를 바탕으로 저탄소 식재료의 개념과 선택 방법 및 제철 식재료의 활용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이라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3일간 5회에 걸쳐 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첫날인 24일 간담회에는 38개 단체에서 52명이 참석했으며, 26일까지 총 58개 단체에서 약 9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간담회는 기존처럼 하루만 지정해 일괄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체의 일정과 상황을 고려한 참여 중심, 소통 중심의 간담회로 개선됐다. 이는 기관 중심이 아닌 단체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센터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단체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의견 수렴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간담회에서 정옥란 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 공유 ▲단체 의무사항 협조 요청 ▲자원봉사 시간 인정 절차 안내 ▲자원봉사 활동 인증 제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하반기 주요 일정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난 7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본행사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협의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 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회 8기 회장이자 개최 도시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협의회 회원 지자체장,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사전 행사(7월 23일)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 시책을 발표했으며,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다음 날 본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기반의 자원순환 및 에너지전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공동선언문’도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지역 맞춤형 전환전략 수립ㆍ이행 ▲정의로운 전환 ▲기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포천시의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간당 최대 144mm의 비가 쏟아져 내린 포천시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도로와 교량 붕괴, 토사 유출, 주택․공장․농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포천도시공사 측의 긴급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 내촌면의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 나섰다. 공단은 내촌면 일대의 침수 주택 및 도로변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및 포천도시공사와 더불어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 기관인 의정부도시공사․양주도시공사 네 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경기북부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사회복지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고충 및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일선에서 복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여건 및 인력 부족에 따른 처우 개선의 필요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출산지원금 관련 정책 현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덕현 군수는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군정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11주간 진행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연천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 귀농·귀촌 희망자 및 신규 영농인 18명이 수강했다. 수료식에는 18명 전원이 참석, 뜨거운 배움의 열정 속에 진행됐으며, 모두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참가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과 선배 귀농인 현장 견학이 실제 농촌 정착 및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농업인 여러분께 연천에서의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한 ‘최고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민원 접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SMS)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 신청 서비스’는 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이 군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민원을 접수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서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다. 지난 2024년 12월 건축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연장신고서 제출 시 제출일 1개월 내 촬영된 해당 건축물의 전면, 후면 및 양 측면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노인 등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민원인이 사진 출력과 제출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재차 군청을 방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연천군은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거나 별도로 사진을 출력하지 않더라도 연장신고서와 가설건축물 현황을 휴대전화로 사진 촬영하여 문자 전송을 통한 민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민원을 신청함으로써 민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하반기 주요 사업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변성환, 김점식 신임 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두 신임 이사는 “앞으로 연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하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천군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사물 제거, 침수 물품 정리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토사물이 다량 유입되어 큰 피해를 입었던 펜션 1곳과 주택 2가구에서 활동이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삽과 넉가래, 야전삽을 들고 흙더미를 치우고 정리하는 등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광대한 범위의 복구 활동이었음에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체계적인 업무 조율과 사전 안전 교육를 통해 수해자와 봉사자 모두 불편함 없이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지영철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른시간부터 신속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자원봉사자 분들의 땀방울이 피해 주민들의 큰 희망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우선해제취락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는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실효’ 대상 시설을 정리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동안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2025년 7월 실효 예정인 우선해제취락 9곳(학암계곡, 바깥창모루, 안창모루, 섬말, 산곡, 사래기, 넓은바위, 송림, 대사골)과 집단취락 8곳(군량골, 개댕이, 청뜰, 개미촌, 광암, 남밖, 춘장, 하산골) 내 도시계획시설이다. 이와 함께 지구 외 도로·하천 같은 시설도 일부 포함됐다. 도로는 현실 여건에 맞춰 조정했다. 개설이 불가능한 도로는 폐지하고, 현황도로로 이용되는 도로는 실제 이용 상태에 맞춰 폭과 길이를 줄였다. 다만 하남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건축법' 상 막다른 도로에 해당하여 건축 제한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의 길이가 35m 이상인 경우 폭을 6m로 조정하는 등 주요 변경 사항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3일 이수증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15명의 부모가 참여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끼리 공감과 위로를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7월 23일에는 호서대학교 교수이자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의 이사장인 김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법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두 달간 기간 변화와 소회를 나누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배우고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모들은 “그동안 혼자 감당했던 고민을 나누며 위로받을 수 있었고, 자녀를 대하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꿈드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뜻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체 생산한 병입 수돗물 ‘홍복산 맑은물 Hello’ 350ml 페트병 3천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가평군의 병입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조종면 주민자치센터에 500병, 상면 주민자치센터에 2천500병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수해로 인한 일시적인 단수 및 식수 부족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홍복산 맑은물 Hello 수돗물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라며 “이웃 지자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비상 물자 비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취업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멘토링은 8월 7일~9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시즌 1과 시즌 2로 나눠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직무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마케팅 ▲MD ▲개발자 ▲영업관리 ▲엔지니어 ▲채널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현직자 8명이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멘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8월 4일까지 직무별 8명 내외, 총 6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의정부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39세)이며, 의정부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 청년은 8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멘토로부터 실무 경험, 업계 동향, 직무 분석,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2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받는다. 또한 멘토와의 1:1 직무‧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Google(영업지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카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4일 경기북부경찰청(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1대 7팀)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홈플러스 인근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 철거를 비롯해 신규‧연장 신고된 옥외광고물의 게시대 노후화, 균열‧파손 여부, 안전성, 신고‧허가 내용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등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필요 시 현장 즉시 조치 및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옥외광고물 붕괴 및 전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외 출근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원칙 아래,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전방위로 추진 중이다. 연이은 이용자 중심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간 교통혁신 과정을 살펴본다. 출퇴근길을 바꾼 G6000, G6100, 1205번 광역버스…서울 접근성 한층 가까워져 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인 ‘1205번 광역버스’는 지난해 3월 민락‧고산지구와 서울 상봉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철 혼잡을 피하고 환승 시간도 단축하면서 빠르게 서울 도심과 연결돼 만족도가 높다. 종점인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환승 허브다.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활용해 민락‧고산지구와 상봉역을 직결하는 노선을 설계해 통근 효율을 높였다. 현재 1205번은 하루 30회, 5대 차량이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개통 초기 월 7천500명 수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길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손수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담근 김치는 남촌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안길순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과 땀으로 김치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광수 회장을 비롯한 오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은 23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2,400개)와 타월 33장을 가평군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특히 이광수 새마을회장이 사비 100만원을 쾌척하며 솔선수범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각각 50만원씩 힘을 보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이광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관 복지자원 연계망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2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총 43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자를 위한 실무 법률상식 교육(법률홈닥터 김윤지 변호사) ▲지역 복지자원의 재발견과 관점 전환(오산종합사회복지관 엄선영 과장)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사례공유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및 홍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은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ESG 경영 확산과 전 직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ESG 탄소중립 빙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빙고 게임 형식을 활용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4×4 빙고판에는 ▲텀블러 사용 ▲플라스틱·비닐 분리수거 ▲장바구니 사용 ▲양치컵 사용 ▲의류 재활용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총 16개의 친환경 활동이 담겨있으며, 참여 임직원은 직접 실천하며 빙고 줄을 완성하게 된다. 참여한 임직원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봉사시간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우리 공사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2022년 ‘ESG 경영체제’를 선언한 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6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