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조합원 모집신고를 하지 않고 조합원을 모집한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사업시행자를 지난 27일 경찰에 고발했다. 최근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토지에 1,508세대 민간임대주택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무분별하게 홍보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행위가 포착됐다. 이에 시는 그간 관계 법령 위반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 등을 근거로 사업시행자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시 관계자는“고발 조치는 위법행위 근절, 고양시 행정의 신뢰성 향상 및 시민 보호를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연푸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과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청취했다. 연푸른초등학교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로 통학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간담회에 앞서 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부모 건의 사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간 확대 및 지정, ▲어린이 승하차구역 확대 요청, ▲통학구간 옐로우 카펫 및 어린이 승하차게이트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민원을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안부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등·하교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면 지역특화사업인 ‘이동면, 헌집에서 새집으로 이동하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별 주거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방한·단열용품(문풍지, 단열벽지, 방풍비닐, 뽁뽁이, 이불 등)을 구입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는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돌봄과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 월동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가정방문 상담 후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승룡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28일 제11차 시정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국방·농촌·환경·교육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국방벤처센터의 포천 유치가 확정됐다. 센터는 2026년 3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개소를 목표로 하며, 연 1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국방 기술 개발 및 과제 발굴 지원, 사업화·수출 지원, 공모 정보 제공과 전시·마케팅 연계 등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뒷받침한다.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총 129억 원을 투입해 왕숙천 일원 주민 체육·문화공간과 주민자치 기능을 정비하고, 노후·유휴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시는 재해 대응력과 생활 편의 증진을 함께 달성하는 ‘안전·정주형 정비 모델’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본격화한다. 영중면 영송리 712-1 일원 1만6,344㎡ 부지에 2026년부터 20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만든다. 시는 28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할 ‘광명안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 등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행정과 경찰을 넘어 시민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광명안전단’을 구성했다. ‘광명안전단’은 19개 동 주민과 자율방범연합대, 함께하는시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등 관내 유관단체 활동가 등 총 298명이 참여한다. 단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게 학교 등하굣길, 주택가, 학원가, 놀이터 등을 2인 1조 순찰, 아동 안전 취약지역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점검·개선하며 지속적인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명안전단원으로 활동할 김동주 함께하는시민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수도권 물류허브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간접고용과 다단계 하도급, 산재 위험과 감정노동이 굳어진 현실이 있다”라며 “성장은 수치로 확인되지만 안전과 공정은 체감으로 확인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제도는 있는데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 문제”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퇴직금 회피 사례처럼 취업규칙을 악용해 법적 보호를 비껴가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물류단지의 다층 하도급 구조, ‘가짜 3.3 계약’, 상하차 강요와 대기료 미지급 같은 불공정은 경기도가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이미 현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있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 조례'는 고용형태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8일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기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식생활안전관리원, 31개 시군, 도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정책 사업 공유 ▲식생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 ▲AI 기반 급식관리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센터 간 우수 운영사례 발표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정책 사업 공유’ 세션에서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올해 추진한 주요 연구와 사업을 발표했다. 또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환자 전용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한 도내 14개 급식관리지원센터에 현장에서 키트를 배포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온도센서 스티커 사업’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조리종사자가 조리 과정에서 적정 온도와 시간을 스스로 점검·관리하는 습관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하수 밀폐공간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질식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도급, 용역, 발주공사 등 다양한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예방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종화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비롯해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 ▲질식·중독의 개념 ▲주요 질식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치와 지속적인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인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관련 수급인들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안전교육을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근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구와 지역 규모에 맞는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급격한 도시 성장과 교육 수요 증가로 교육행정의 분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화성특례시의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이 한층 현실화될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94개교에 약 13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으로 경기도 내 최대 규모다. 그러나, 현재 화성시와 오산시를 함께 관할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폭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지역별 특성과 교육 환경의 차이를 반영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실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칭)화성교육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7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제 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입법ㆍ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경기도형 통합돌봄제도의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목적, 향후 연구방향 및 내용에 대해 착수보고했다. 최만식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연구진에게 “효율적인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는 국ㆍ도비 사업으로 맞춤돌봄사업, 장기요양등급 외 자 대상으로 한 사업 등 노인을 중심으로 한 중복적인 사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돌봄의 제도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감안한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은 “이번 연구가 노인을 중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영을 놓지 않고 품질과 혁신으로 성장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209개 기업 모두에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보낸다”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불확실한 대외 여건까지 겹친 지금, 여러분이 바로 경기도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유망중소기업 제도는 ‘선정 이후’의 지원이 힘이 되어야 한다”라며 “지난 5년간 약 900개 인증기업 중 33개 사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것과 같이 오늘의 209개 사가 그 뒤를 잇는 주역이 되도록, 선정 이후의 지원을 발판 삼아 더 큰 시장으로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유망중소기업 인증 사업이 단순 선정에서 끝나지 않고 성장으로 이어지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인증 지표의 적정성, 인센티브의 현장 체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총 2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광2행복나눔회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광2행복나눔회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정창수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늘 세심히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든다.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7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도박없는학교’ 조호연 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 및 효과적인 도박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박없는학교’ 조호연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과 각종 캠페인을 20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환경 확산 등으로 청소년 도박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도박 대응 매뉴얼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러한 건의에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 시기에 습관처럼 시작된 도박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도박 예방교육이 오히려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만큼, 청소년 당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상 교육을 우선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청소년 도박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는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해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복지사업과 관계 공무원과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석해 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는 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많은 지역임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할 전담기구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조례가 이미 제정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센터 지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적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ESG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센터가 설립되면 기업의 재원과 인적 자원을 지역 복지기관과 효율적으로 연결해 민간의 사회공헌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회공헌센터는 대규모 조직이 아니라 2~3명의 전담 인력과 최소한의 예산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꿈을 내리는 시간 ‘바리스타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2025년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 ‘바리스타 체험 교실’은 고덕동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바리스타 전문 학원에서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지 못했었던 커피머신으로 원두를 직접 갈고, 추출하는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음료를 제조해 보며 즐거운 시간과 함께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레몬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레몬청을 만들어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관내 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전달했다. 조영희 회장은 “직접 손으로 만든 레몬청 한 병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불어 사는 용이동을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용이동은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지난 23일 관내 도로변 완충녹지 구역에 행복정원을 4개소 조성했다. 이번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사업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관내 조경·휴식·녹지미관 기능까지 포함된 사업이다. 이에 ‘용이동 행복정원단’은 불법 무단투기 대상지 및 관내 주요 녹지 민원지 중 4구역을 선정해 골드브라반트와 회양목 등 다년생 식물들 위주로 심고, 자갈 및 현무암 조경석으로 아름답고 깔끔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정원을 만들었다. 용이동 행복정원단 이해금 단장은 “정원이 점점 사라지는 현대사회에 용이동 주민들이 행복정원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도시 미관 개선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작지만 아름다운 행복정원을 용이동에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틀 동안 아름다운 용이동을 위해 힘써준 행복정원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행복정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3일 아이들천국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평택지구대(대장 유성우) 경찰관이 동행하여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경찰관 포토존을 체험하고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최근 아동들의 비 오는 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특별히 비가 올 때 운전자에게 잘 보일 수 있는 노란색 안전 우산을 준비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경찰관 직업 체험의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유성우 평택지구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올해 꾸준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기획하여 준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많은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교동에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여행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횡성호수길, 경기도 여주 도자기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이동부터 식사 안전관리까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챙겼다.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티비에서만 보던 곳들을 방문하여 행복했다.”, “행사를 추진해준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갑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여 뜻깊었으며 여행을 온전히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만들기, 김장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관광을 추진한 것은 어르신 공경의 정신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신장근린공원에서 ‘신장1동 전통 혼례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부부 3쌍을 초청하여 전통 혼례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전통차 시음, 다식 체험, 전통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혼례 의식과 그에 담긴 의미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적인 문양과 매듭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통 키링을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 공예 문화의 매력도 함께 체험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신장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