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12일에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첫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민간단체를 표창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기초지자체 시상 제도를 신설했다. 양주시는 그 영예의 첫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수여했으며, 양주시를 대표해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조직의 창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회적경제 조직 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은 “경기도 최초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양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류제풍 조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포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이다. 류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된 쌀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가정에 온정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류제풍 회장은 “추석 명절 홀로 보낼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쌀을 통해 마음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류제풍 위원장님께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다”며 “조안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물품 지원과 안부 살피기를 이어가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2동 자원봉사단이 황금산 등산로 구급함 보수 등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영 다산2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한 후 현장 봉사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단원들이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설치한 구급함은 일회용 밴드, 연고, 파스 등 응급 처리 용품이 비치돼 있어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원들은 황금산 등산로에 올라 노후되고 부식된 구급함 10여 개를 정비하고 재도색했다. 김주화 단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 등산로 구급함이 주민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산2동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용암천 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안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정자 의원,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이종민 팀장 및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피해 현황을 재점검하고 복구계획을 논의했다. 용암천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이 이용하는 산책로 구간의 돌망태 유실, ▲별내면 용암리 일대 석축 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도비 1억 원을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도비 확보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긴 결과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용암천은 별내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이자 안전과 직결된 공간이다. 이번 도비 지원은 김병주 국회의원의 발 빠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재해복구사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3개년 계획의 중간점검을 예고하며, 사업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200여 개에 달하는 분산된 데이터 유지보수 시스템으로 인해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낭비되고 있음을 지적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지난 1년간 추진된 데이터 통합 관리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클라우드 통합 정도와 예산 절감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수치로 제시해야 한다"며 "빠른 통합전환을 통해서 공무원들의 비효율적인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3년간 총 180억 원을 투입해 분산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활용도가 낮은 시스템은 폐기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매년 200억 원에 달하는 유지보수 예산을 하나로 통합 절감 하는 데이터 관리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데이터 통합 관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9월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청사 임차 예산과 홍보사업 예산의 타당성과 편성 실효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김현석의원은 먼저, 의회사무처 공간정보화과가 GH복합시설관 3개 층 임차를 전제로 약 5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계획 변경 등의 사유로 전액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의원 1인당 1정책지원관 배치’라는 제도가 아직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기반으로 청사 임차와 공간 조성 예산을 대규모로 반영한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사안으로, 본예산 편성 당시 발의조차 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며 “도와 도의회는 제도 변화 가능성이 불확실할 경우, 단계적·조건부 반영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도의회 간 4차례 협의에도 불구하고 ▲현 임차기관의 계약 만료 미도래 ▲임차방식에 대한 입장 차이 등으로 인해 임차 시기조차 확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1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리산로 112)에서 ‘청소년의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유선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학습·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자와 지도자, 지역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특성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계동 소재 지장사가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꾸준히 백미와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난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이번 기탁은 현재까지 이어져 총 840kg에 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지장사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백미, 떡, 팥죽, 장학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성공 주지스님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꾸준히 잊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에서‘제3회 정신건강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으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관리 실무자 간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가 갈수록 참여자의 관심도가 높아져 이 날, 총 70여 명의 지역 내 복지 실무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시민강좌 형식으로 진행된 전문가 특강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베스트셀러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의 저자이자 정신의학 전문의인 배종빈 원장이 ‘활력을 회복하는 뇌과학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대인의 심리적 무기력과 에너지 회복에 대한 뇌과학적 해석과 실질적인 조언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마인드포스트 이관형 대표가 ‘지역사회 속 차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신장애 당사자가 본인이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보이지 않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치유농업-사회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프로그램‘초록손길, 내일(Tomorrow&Work)을 심다’는 배정윤 치유농업사의 진행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치유농업 실습포에서 직접 텃밭을 가꾸고, 계절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했다. 또 꽃꽂이, 허브청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실내‧외 복합 치유농업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공동 작업을 통한 사회적 교류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은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해, 수료증 수여, ‘부지런한 농부상’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참여자들은 직접 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식물을 돌보고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덕이동 민간임대주택‘일산 더 센트럴’모집 홍보가 진행되며, 회원들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시는 회원(투자자) 가입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일산 더 센트럴’은 지난 3월 블루밍 이름으로 회원을 모집하다 법령 위반 고발 등 고양시의 강력한 대응으로 모집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동일한 위치에 다시 회원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사업 부지(덕이동 1256-36번지 일원)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 등을 통해 용도지역을 변경해야 하나, 시는 해당 민간사업자와 민간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어떠한 사전 협의도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나 출자자, 조합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규제가 없는 데다 출자금(가입금) 반환(철회)에 대한 규정도 없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현재 홍보 중인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관련 회원계약 시 가입자에게 불리한 사항이 없는 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가입 또는 계약에 신중한 판단을 바란다”고 당부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산동구청 사거리에서 '수돗물 음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고양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수도시설과 수질검사팀 직원 7명이 참여해 수질검사 관련 결과와 민원 신청방법, 주요 민원사항 등을 담은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고,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들의 수돗물 관련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상담하고 민원 접수도 받아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음용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2동은 12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빵 나눔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연중 대표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히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야 든든한 복지 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장(醬)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손수 쑨 메주로 고추장 60통, 된장 30통, 간장 30통을 담갔다. 이후 통별로 나눠 홀몸 어르신들에게 고추장, 된장, 간장 1통씩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1년간 먹을 수 있는 장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강다현 부혀회장은 “어머니 손맛이 담긴 장을 재현해 어르신들께 선물하고 싶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전통 장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후원현황 및 배분내역,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올해 4분기 특화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협의체 활동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았다. 정기회의 후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정기회의는 지역의 복지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더 나아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 5년차인 풍산동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캔류,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류, 종이팩 등)을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kg당 100~600)로 적립해 주고, 일정량의 포인트(2,000포인트 이상)가 적립되면 현금으로 지급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이렇게 모아진 고품질의 재활용품들은 향후 의류와 아이들 장난감, 에코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가게’ 운영시간에는 2명의 자원순환 활동가가 상주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자원순환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을 대표해 공적인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취지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해당되는 법 조항 ▲사례 중심의 이해충돌 상황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므로 투명성과 공정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위원이 청렴한 자세로 주민자치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위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치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상가밀집지역, 공원, 통학로 등 주요 거리에서 안전보안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자발적 안전 감시단으로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를 위한 순찰, 위험 요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안관은 공원, 단독주택, 상가밀집지역 순찰과 자연재해 위험 요소 제거, 보도블록 파손 점검, 불법 현수막 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안전보안관 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 순찰과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해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우리 동네 안전은 주민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가는 것”이라며, 안전보안관 활동에 협력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중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관련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교통량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행한 법원공무원 교육원 등 시설물 20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실적과 경감률 적용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결정했다. 박노선 위원장(일산동구청장)은 “투명한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도시 속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경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다음 달 5,600여 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징수하며 교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맞추어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은 매년 가을철 인도와 도로에 떨어지는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이 발생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일산동구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약 1,100주이다. 구는 9월,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안전하게 열매를 수거해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 보행 불편, 미관 저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은행나무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환경에 기여하는 가로수지만, 열매로 인해 민원이 종종 발생한다”며 “이번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가을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