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읍·면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2024년도 사업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김인태 청양군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추장 나눔, 새마을 위탁교육을 통한 지역 리더 양성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통계청 고용지표(KOSIS, 2025.2.20.발표)에 따르면 보령시는 2024년 주요 고용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보령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지역 경제와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령시의 2024년 고용률은 73.5%를 기록하며 목표를 1.2%p 초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충청남도의 전반적인 고용률이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보령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충청남도 내 8개 시 중 1위를 달성했다. 청년고용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보령시의 2024년 청년고용률은 51.0%를 기록해 충청남도 평균(44.2%)과 전국 평균(46.1%)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보령시의 청년고용률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충청남도 8개 시 중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보령시가 추진해 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구조 개선과 기업 유치, 청년·여성·중장년층 대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을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정비 후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인근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비롯해 모노레일, 조각공원, 예산황새공원, 대흥 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연계 관광지가 있어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핑장은 26면의 오토 캠핑장 시설과 취사장 및 공동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 및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군은 동절기 휴장 기간 △목재시설물 오일스테인 도장 △샤워장 시설 보수(미끄럼방지) △화장실 핸드드라이어 설치 등을 완료해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재구 군수는 “2월 1일 개시한 3월 이용 사전예약에서 주말 예약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캠핑객이 큰 관심을 보내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장 이용 예약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회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행정 혁신 시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지방행정 혁신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시행한 시책을 효과성·혁신성·창의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섬-바다-도시를 잇는 비상하는 서산시’를 주제로 지난해 지방행정혁신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가로림만 섬 지역과 서산 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 생활 물류 취약 지역에는 4차산업의 날개인 드론을 통해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 주민과 선원 등에 대한 물류 배송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시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로 미래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 등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공직자 시정연구 동아리,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창의지식 공유방 활성화, 5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관계기관 회의로, 가 군수는 지난 회의에서 △화력발전 대체 발전소 건설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전력수급 계획에 태안군민들의 의사 반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의 인구는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화력발전소 폐지 시 추가로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되고 막대한 규모의 군 경제 손실도 불가피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 대체 LNG발전소가 모두 타 지역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 창작뮤지컬 ‘성웅’ 쇼케이스 콘서트가 지난 22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영웅 이순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해,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 명(각 90분, 2회 공연)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뮤지컬 ‘성웅’은 이순신을 잡아 공을 세우려는 일본의 첩자 준사를 통해 격정의 시대 속 ‘인간 이순신’의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막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순신’ 역에 양준모, 이순신에게 감복해 항왜를 결심하는 일본 무사 ‘준사’ 역에 이석준, 피난 중 잃어버린 딸을 찾다 왜군의 전리품이 된 소리꾼 출신 피난민 ‘정혜’ 역에 이지숙, ‘선조’와 ‘구루시마’ 1인 2역을 박시원이 맡아 열연했다. 뮤지컬 ‘성웅’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 아산충무예술단의 협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됐다. 이번 무대는 본 공연에 앞서 전문가의 해설이 포함된 쇼케이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이를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정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부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5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10대 추진전략과 55개 세부사업의 추진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관계자들은 지난해 시행계획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천안시는 주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복지 수준 향상과 선도적인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할 중요한 자리”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21일 유구읍을 끝으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2,160억 원을 목표로 전략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21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신규 20건과 계속 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51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충남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청양군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산업 기반 확충, 재해 예방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160억 원) ▲장애인 종합돌봄센터 조성(26억 원) ▲청소·아산지구 배수개선사업(40억 원) ▲청양읍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20억 원) ▲지천·치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85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8억 원) 등이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160억 원)는 청양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개학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승용차 및 4톤이하 화물차는 12만원, 승합차 및 4톤 초과 화물차 등은 13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또한 집중 계도 따른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학교 주변에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행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고정식 폐쇄회로(CC)TV와(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점심시간 11시30분 부터 13시, 유예시간 25분) 주민신고제(평일 오전8시 부터오후 8시)가 각각 운영되는 만큼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학기 초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숙한 의식을 바탕으로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대비하여'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 5종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매년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개발은 ▲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인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위하여 기 개발 도움자료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개정판이다. ▲ 총 3종(초등 3학년, 초등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되며, 초‧중등 60주제로 수정․보완됐다.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는 총 2종으로 구성된다.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개정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된 윤리교육 도움자료를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성취기준과 연계하고 주제 관련 내용‧자료를 최신화하여 수정․보완했다. ▲'2025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는 시의적‧교육적 요구에 따른 최신의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선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인공지능 윤리기준'10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개발했다. 김지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낸 혁신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의 창의성과 효과성, 시의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자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올해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용성 등 4개 부문의 심사 기준을 근거로 각 지자체가 추진한 중점사업들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충남 논산시가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논산시는 ‘국방산업의 심장, 세계로 뻗어가는 농업도시 논산, 지속가능한 발전 조성’을 골자로 ▲스마트한 축산단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위원회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군(軍)을 우리의 중요한 자원으로 끌어안는 ‘4+1’행정을 통해 인구 유입을 도모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KTX 천안아산역부터 제3일반산업단지까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지정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관련법에 따라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간으로,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된다. 시는 이 구간에서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해 자율주행 특화 서비스를 실증한다. 시는 상반기 내에 자율주행 노면표시, 안내판 설치 등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평일 하루 6회 15인승 규모의 자율주행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 간 논산아트센터에서 2,038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유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논산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7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일정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다. 단,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봄꽃 개화 시기의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제 개최 시기를 유동적으로 보고 축제장을 사전에 조성하며 축제 정보를 온라인으로 발 빠르게 전달해 관광객이 산벚꽃 개화부터 만개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산꽃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걷기 코스별 재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꽃술래길 명소의 인증샷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요 구간에 공예 작품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등을 운영할 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구성해 걷는 여정에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관광객이 산꽃술래길을 걷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 진입로 안내소와 대형버스 주차장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군이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총 20억 원(국‧도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258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 설치를 돕는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용 최대 87%를 지원하며 평균 자부담률은 17%로 진행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의 경우 단가 570만3000원 중 17%인 99만9000원의 자부담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군은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1334개소의 설치를 지원하며 에너지 자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단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신청을 받아 추진되며 내년 사업에 대한 접수는 상반기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주민들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선발 ▴기본재산 편입 예외 출연금(기부금) 사용계획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을 선발·확정했다.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 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수업, 다문화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견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 장학생은 오는 6월 시청에서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증서를 수여 받으며, 연수 후에는 결과보고회를 열고 국외연수와 글로벌 문화탐방 활동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학생들이 국외연수를 통해 다채로운 학문적,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참전용사 故 신진태 병장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참전용사를 찾아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故 신진태 병장의 동생이 참석하였으며,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이응우 시장이 훈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이어가고 후대가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지역별 자살 사망자 특성을 공유하고 2025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방향과 3~4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민간 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자살 예방) 사업, 정신 건강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계룡건설사업(주)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민간자본 124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68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산업시설용지 50만 7885㎡를 포함한 총면적 73만 2603㎡ 규모로 조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비용을 자랑하며 분양은 일찌감치 100% 달성했다. 솔브레인(주),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주) 등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태안화력 2호기를 대체하는 한국서부발전(주)의 설비용량 500MW(약 20만 가구 연간 사용)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힘쎈 충남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