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6월 17일 죽산면 서부마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청결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등 실질적인 운영 환경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쉼터 이용을 위한 보호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현장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안성시는 총 49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까지 전 쉼터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냉방 설비 점검 강화, 이용 시간 확대, 이용자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 쉼터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영을 통한 열섬현상 완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집중 보호 ▲노숙인 밀집지역 예찰 활동 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6월 17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준설 및 빗물받이 청소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시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을 ‘빗물받이 집중 준설 및 정비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에 설치된 총 10,981개소의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로, 막힘 발생 시 도로 및 주택 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정비는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와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및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청소 상태, 배수로 흐름, 빗물받이 구조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에는 빗물받이 하나의 막힘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빗물받이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6월 17일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관내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올해 6~7월 장마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여름철 우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죽산천과 구교천 일원 재해복구사업장을 중심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 복구사업 추진 상황, 현장 안전관리 체계, 추가 보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취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돌발성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과 더불어 신속한 재난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성금 1,3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층의 냉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태원 군수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청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아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 지원에 대한 가평군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평군과 함께 나눔문화가 건강하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공동모금회에서 정기적으로 가평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평택시 약사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회 임원진과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시 약사회는 2014년부터 매년 약 60대의 실버카를 후원하며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해 온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매월 정기적인 외국인 무료 진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실버카 60대(900만 원 상당)는 평택시 남부, 북부, 서부 지역별 방문간호사 18명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 약사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실버카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와 평택대학교는 지난 17일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포승읍 여술로 20, 3층)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2024년 1월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시작으로 관내 5번째로 개소한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은 멀티룸·북카페·플레이존 등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일을 일요일까지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주말에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의 개소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포승점을 개소하기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평택대학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 문화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 3월 26일 개최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계기로 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과 소통 단절 문제를 극복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 시장은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학교문화의 출발점이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권리를 지키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광주시는 학교뿐만 아니라 시 조직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오산시가 도심 곳곳을 시원한 물놀이터로 바꿨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공원 6곳이 물놀이장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야간 운영이 새롭게 도입됐고, 신규 물놀이장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죽미체육공원 ▲맑음터공원 ▲마중숲공원 ▲아래뜰공원 ▲오산시청 광장 ▲오색물놀이터까지 총 6곳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 속이 피서지”…세대별 맞춤형 물놀이 공간 세교동 죽미체육공원은 성인용 물놀이장을 포함해 조합놀이대, 샤워장, 화장실 등을 고루 갖춘 대표 시설로,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맑음터공원은 바닥분수와 놀이시설, 물고기 잡기 체험장을 갖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2017년부터 시민들의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마중숲공원과 아래뜰공원은 지난해 조성된 신규 공간이다. 마중숲에는 올해 성인용 물놀이장이 추가되며 활용도가 높아졌고, 아래뜰공원은 간이샤워시설과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 오색시장 인근의 오색물놀이터는 도심 상권과 연계된 공간으로,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가 청년과 함께하는 상생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청년 지원에 나섰다. △참여․권리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자산형성 등 5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시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취업 준비 청년에게는 정장 대여, 응시료 지원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무 경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비․주거비 지원, 정신건강 관리 등으로 청년의 전반적인 삶을 꼼꼼히 챙긴다. ◇ 청년 맞춤형 공간 조성…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 확대 부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3개 구 권역별로 커뮤니티 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하고 있다. 원미구에는 2019년부터 ‘원미청정구역’이 운영 중이며, 오정구에는 지난 6월 17일 ‘오정청년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999.9㎡ (300평) 규모로, 세미나실․상담실․스터디룸․카페 등 청년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소사구에는 오는 9월 중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7일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의 만족도와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공익활동형과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허브아일랜드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여 노인들은 다양한 식물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즐겼다. 한 노인은 “혼자서는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데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의 문화체험이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최근 3년간 참여 인원은 1천616명(48%) 늘어나며, 점차 더 많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설문조사, 대토론회, 과제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도출된 학교현장지원 과제 중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학교현장지원 추진 과정 및 주요 내용 ▲맞춤형 지원 과제 ▲학교 밖 이관 과제 ▲업무 경감‧효율화 방안 ▲학생‧학부모의 기대와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학교 민원 대응,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주제뿐 아니라 이주 배경 학생, 특성화고 등 학교 유형별 맞춤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업무처리 방식 개선,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 개선책도 함께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는 7월 초 최종 학교현장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은 현장에서 시작돼 현장에 맞게 실현되어야 한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주안도서관에서 열린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 ‘소통의 날’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ADHD 학생 지원 체계 구축, 학교 체험학습 운영의 형평성, 늘봄학교 운영 점검 방안 등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올해 32명이 추가 위촉돼 총 118명으로 확대됐으며, 시민이 직접 교육정책 현안을 제안하고 토론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교육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의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대책추진단은 ▲반부패·청렴 정책관련 협의 ▲분야별 취약 요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단장을 맡고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27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고취하고 전 부서에 청렴 시책을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진단한 청렴 취약 분야와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각 실·국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청렴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됐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또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과 주요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이 보고되어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선단동 소재 하나푸드㈜와 한국화성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 중심의 기업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 총무팀장, 산업팀장, 이춘묵 동교1통장 등 시 관계자들과 하나푸드㈜ 이종우 대표, 손상원 차장, 한국화성산업 최재원 대표, 김정종 이사가 참석했다. 하나푸드㈜는 닭고기 부분육을 가공 및 포장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 회사를 설립한 후 2015년 포천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춘천에 자회사인 하나에프디(주) 제1, 2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종우 대표는 “자체 폐수처리장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다”며,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화성산업은 친환경 기능성 비료와 살균제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로, 인도로 수출하는 우수 기업이다. 최재원 대표는 “규산 비료는 포도 등 과수 병해충 저감에 효과가 있다. 포천 농가에 유통되길 바란다”며, “회사 인근 불법주차 문제도 포천시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폐수 문제는 식품 업계의 공통 과제인 만큼, 타 지방자치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7일 금릉동 111번지 일원(파주스타디움 인근)에서 장애인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폭넓은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반다비 체육센터 확충’과도 맥을 같이한다. 정부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그 상징적 사례 중 하나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장,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주 반다비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3,922㎡)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서 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체력인증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실 등이 계획되어 있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81억 3천만 원(국비 40억, 시비 241억 3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파주시 최초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를 신검단중앙역(102역) 지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 정식 운행을 앞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인사, 지역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공연, 기념사, 내빈 축사, 시승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연장돼 아라역(101역), 신검단중앙역(102역), 검단호수공원역(103역)까지 총연장 6.825㎞ 구간에 3개 정거장이 신설되는 노선으로,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개통이 검단신도시 주민의 인천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출퇴근 시간 단축,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정책을 펼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나선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5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선8기 시작부터 가족·양육 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책임있게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산지원금 확대 등 맞춤형 출산정책 추진… 다자녀 출산가구 표창 정례화 실시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 총 1,331가구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내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와 1시간 가량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을 만난 ▲사회적기업협의회 ▲협동조합협의회 ▲사회적경제협의회 9명의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을 넘은 용인특례시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으로 입주 기업과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므로 사회적경제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역할도 한층 커질 것”이라며 “시가 여러분과 함께 늘어나는 사회적경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사회적 약자를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갖고 새롭게 시작한 복지정책과 시설이 꽤 있다”며 “장애인 고용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시에 좋은 정책제언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하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과 함께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