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서 사회적·교육적 약자 교육 및 지원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대한민국의 변화의 중심은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소회를 밝히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침에 있어 어떠한 방해도 없이 집중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키워나갈 때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 배출이 많아질 것이라며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수원시교육지원청에 시각장애 학생, 발달장애 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 활동에 힘썼던 사례를 들고 사회적·교육적 약자들이 교육으로 소외당하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월,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졸업식을 언급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 세대들에게 문해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생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인프라 부족 지역의 교육활동 교류, 학교폭력 근절 대책 등을 주문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양평·포천의 경우 학생 수도 부족하고 교육 인프라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성남, 수원 등과 같은 주변 큰 도시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교류할 필요가 있고 이에 부족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과 교육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 의원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와 관련해서 양 교육장의 의견을 묻고 “화해중재단도 좋으나 지원청 차원에 새로운 근절 대책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학부모 교육 또한 리더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많은 학부모님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문승호 의원은 양평지원청 내 직원간의 성비위 사건과 학교장 갑질 사건을 예로 “양평·포천 같은 지역은 이런 부분에서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겠다”고 우려를 표하며, “교육장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상이한 폐교 임대료 등 폐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관사 부족 상황을 지적했다.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관내에는 102명의 관사 입주 대기자가 있으며, 평균 대기기간이 9개월로 교직원의 관사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대해 심홍순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의 교직원 관사 추가 계획’에 맞춰 두 교육지원청의 차질 없는 계획 추진을 촉구했다. 무엇보다 “직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수요조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직원 의견을 경청하여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관련해 각급 학교에서 사업 신청을 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었다. 오수처리용 산기장치, 자동튀김기 등 급식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조리기구를 적시에 신청해야하는데 수요조사 공문이 학교에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하는 등 조리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실 근로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심홍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3일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남양호 원장)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달 28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 있었던 대관사업에 대한 운영 미흡을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두 사진을 비교하며 “실내 체육관에서 하는 행사는 기본적으로 체육관 바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상식이다”라고 말하며 “실내체육관 바닥 보호를 위해 보호재를 바닥에 설치후 의자 배치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의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예상된다”라고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이어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시설 대관 허가 조건을 보면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는 흡연을 금지하는 등 실내체육관을 사용하는데 유의할 점이 자세히 나와 있다”라고 말하며, “제보에 의하면 그날 행사장 주변에서 무분별한 흡연행위와 식사시간에 주류 반입 및 음주행위가 있었다고 한다”라며 시설 대관 및 관리업무의 미흡한 점들을 질타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당일 종사자 3명을 추가 배치하여 흡연 에 대하여 5차례 이상 방송 공지했으나 잘 지켜지지 않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 교육기획위원회)이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해중재단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시범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개선을 당부했다. 오지훈 의원은 “수원에서 제출한 자료 중 8월 말 기준으로 504건이었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10월 중순에는 704건으로, 200여 건이 늘어났다”라면서 수원 지역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원교육장을 대상으로 화해중재단 운영과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수원교육장은 화해중재단과 별도로 학교에 직접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러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오 의원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올해 9월부터 시범운영이 됐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수원 관내에서만이라도 이를 개선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지훈 의원은 지난 2월, 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 지원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 교육기획위원회)이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정음학교 증축을 통한 특수학급 신설 등 특수학생을 위해 노력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치하했다. 한편, 군포의왕지원청을 대상으로 의왕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의했다. 변재석 의원은 “의왕정음학교는 초등학급이 유치원 학급보다 부족해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이 정원에 따라, 중증 여부에 따라 가정에서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9월 본 의원과 논의 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어떤 해결책을 마련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군포의왕교육장은 “의왕정음학교는 수평증축을 통해 2026년을 목표로 6학급을 증설할 예정이고, 2025년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을 2학급 증설하기로 했으며, 그 전까지는 유휴교실을 이용해 가정에서 대기 중인 특수아동에게 최대한 교육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변재석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군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 반지하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태길 의원은 “현재 도내 조리교 2,283교 중 37교가 학교 급식실이 지하,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환기가 어려워 급식종사자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장마철에는 습기가 발생해 조리과정에서 식중독과 전염병 확산에 노출될 우려 등도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윤태길 의원은 “학생,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이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주문했다. 부채중점관리제도는 전년도 결산기준 부채규모 1천억 원 이상 또는 부채비율이 자본금대비 200% 이상인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5개년의 재무부채관리계획을 수립 후 클린아이에 공시하도록 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부채비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는 2024년부터 부채중점관리기관 중 부채감축대상기관을 추가 지정 후 세부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지방공공기관 부채중점관리제도 개편안을 확정하여 시행 예정”임을 밝히면서, “내년부터는 평가지표가 다양화될 뿐만 아니라 기관 유형별로 차등화된 지정기준이 적용되며 다년도 재무지표가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ㆍ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 지산초등학교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리자들이 교권 보호에 소극적이진 않았는지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지산초 김모 교사의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하여 해당 학부모에 대해 수사 의뢰를 결정한 사실이 있다.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지난 3년 동안 시도교육청에서 열린 교보위는 6,501건이지만 수사의뢰까지 이어진 경우는 단 13건(0.2%) 뿐이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지산초 건은 초기 단계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던 것 아닌가?”, “지난 9월 교권 4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교원들을 위해 개정된 교권 4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인권이 동시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명한 대처를 부탁드린다.”, 또한 “교육장님이 많은 관심을 갖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하게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ㆍ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할 학교 내에서 발생한 시험문제 출제오류 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시험 결과 왜곡 등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나타나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은주 의원은 “2021~2023년 동안 중간ㆍ기말고사 시험 후 평가 관련하여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총 21건으로, 이중에는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어 ‘복수답안을 인정’한 사례들이 총 5건이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발생한 민원사례들을 언급하며, “시험문제 문항오류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아야 할 사안이 아닌가?”, “단 1건도 발생하면 안된다.”, “잘못된 문제 출제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혼란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특히 출제오류는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동일한 사례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교육기획위원회)은 11월 14일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이 교사와 관리자의 분리조치 갈등에 대하여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교육부의 생활지도고시가 시행되고, 올해 말까지 일선 학교에서는 학칙인 학생생활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부 고시 분리방법인 3-2호에 따른 교실 외 지정된 장소에 문제행동아동의 분리조치와 관련하여 분리 주체가 교원 또는 관리자 중 누구로 할지에 대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창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 참석한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분리조치의 주체가 누구로 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상황에 따라 다름을 전제로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들의 여력이 없어 관리자가 타당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교사가 할 수도 있다고 답변한 반면, 다른 3명의 교육장은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했다. 오창준 의원은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지원을 명목으로 제시한 시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설관리직의 결원문제, 종합고등학교 과정별 차등 없는 교육 등의 대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각 교육장에게 양평과 포천의 일선 학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학교시설의 노후화라는 점을 꼽으며, “양평의 경우 시설관리직 결원이 5명이나 된다”며 부족한 시설관리직 충원에 대한 도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주문했다. 이어, 장 의원은 양평 교육장에게 무단 점유를 당하고 있는 폐교를 지적하며 “법원 결정이 화해 권고로 나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니 특별히 신경써서 지역과 아이들에 도움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장한별 의원은 “양평과 포천에 존재하는 종합고등학교의 경우 인문계와 실업계 과정이 공존하는 학교로 두 과정 사이에 갈등 아닌 갈등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고, “같은 공간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차등이 아닌 균등한 교육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두 교육장의 특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추가 질의에서 장 의원은 “현재 생존 수영은 초등학교 3학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개방 문제를 지적했다.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교육지원청 공통질의로 “학교는 공공의 자산으로서 학교시설 개방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개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다.”며 “개방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은미 파주교육장은 “학교개방에 대하여 일선 학교장들은 개방 시 관리인원 부족, 사고발생 시 안정성 확보 문제, 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문제 등이 개방 시 문제점” 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윤순 가평교육장은 “학교는 지역의 중심으로서 각급 학교장들은 언제든지 체육관 등을 개방하고 있다”며 “가평지역은 학교시설 개방 관련 민원이 적은편” 이라고 답했다. 김회철 의원은 “학교시설 중 개방이 가능한 시설은 대부분 운동장과 체육관으로 개방이 가능한 시간대에 개방토록 하고 학교가 공공자산으로서 마을안에 존재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시설 개방은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시설의 활용도가 공공재 성격에 미치지 못한다”며 “학교시설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통학 지원을 위한 임차순환버스 운영 준비 노력을 주문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질의에서 김광민 의원은 “학생통학 지원 임차순환버스 운행과 관련 작년 운행 여부, 제규정상 문제, 한정면허 관련 인프라 등은 문제가 없는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은미 파주교육장은 “운정신도시 내 임차순환버스가 운행되어야 하는데 사업자 문제, 한정면허 관련 법제도 문제 등으로 바로 실행하기 어렵다” 말하고 “한정면허 관련 조례 등이 개정되면 예산은 이미 확보되어 내년 3월에는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김광민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올 연말에 의회에서 통과되면 임차순환버스 운행이 내년에는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학차량의 정의에 기존 임차 순환버스 운영이 어려운 노선의 운영방식을 한정면허 순환버스로도 가능토록 확대해 편리한 학생통학 여건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1월 14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온라인ㆍ비대면교육을 지양하고 대면교육으로 운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모든 학교, 교육청의 교직원,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다만, 장애인 당사자 전문강사를 활용한 대면교육으로 장애공감 능력을 높이고 장애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 지원 시 각 학급별 ‘개별화교육’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개별화교육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명시된 법적 의무사항으로, 모든 특수교육대상자는 매 학기의 시작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개별화교육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개별화교육지원팀은 매 학년의 시작일로부터 2주내 구성해야 하며, 교육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반 감사에서, 양평 곡수초등학교 인근에 레미콘 공장을 신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음에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양평교육지원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레미콘 공장 신설 관련하여 업체가 인허가 문제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음에도 아직 현장 한 번 방문하지 않은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무관심을 지적했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가서 어떻게 해결할지 답을 찾아야 함에도, 교육장은 과장들에게 맡겨놓고 뒷짐을 지고 있다”라고 비판한 안 부위원장은, 교육장에게 조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적극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11월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시멘트·석회 제조를 금지’하는'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음에도 교육지원청에서 관련 사항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안 부위원장은 “지역에 중요한 현안이 있음에도 법 개정을 위한 건의는커녕 도교육청 및 교육부, 도의회 혹은 국회 등과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등하교 학생통학버스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학교 통학버스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통학버스 교통사고의 발생 원인이 학교 앞 보차도 미분리로 인한 사고가 아닌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양평 관내 9개교, 포천 관내 10개교 등 다수의 학교 앞 보차도가 미분리 된 상황으로, 이에 대해 심의원은 학교 앞 보차도와 관련된 지자체·교육청 부지 여부 및 협의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보차도 미분리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 당하는 것은 학생들이므로, 통학버스 안전관리 매뉴얼 점검 및 통학버스 관리 감독 철저와 함께,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보차도 미분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마무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서울대학교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정책의 국내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원 양성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통한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IB 교육정책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서울대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김성규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IB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IB 관심학교 25교를 선정하고 탐구-실행-성찰 중심의 수업 실천과 국제적으로 인증된 평가 시스템을 갖춘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 4,400여 명 교원이 IB 연수에 참여했으며, 특히 관심학교가 빠른 속도로 후보학교 단계로 인증받길 희망함에 따라 11월 말까지 18개의 학교가 후보학교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학생이 탐구하며 주도적인 학습자가 되는 것을 미래교육의 방향으로 세우고, 공교육 발전을 위해 사범대 교육과정의 변화와 I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교육행정위원회)은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 열린 성남·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두 교육지원청 모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 참여율 저조를 질타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성남에서 교원위원을 뺀 학교운영위원 총 1,059명 중 403명, 즉 38%만이 학교운영위원을 위한 법정연수에 참석했고, 의정부는 교원위원을 뺀 전체 운영위원 487명 중 연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203명, 58.7%에 불과”하다며, “이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연수 참여율이 너무 적다”며 두 교육지원청을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에 학부모, 교직원, 지역인사가 참여하여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심의 기구이며, 이렇게 중요한 운영위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정책이해도 제고, 운영위원의 역할 확립에 따른 책무성 강화, 운영위원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운영위원 연수를 받지 않는 운영위원이 성남 같은 경우에는 무려 60%가 넘는다”며, “연수 내용의 변화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행정위원회)은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 반 전 개교한 성남 판교 A 신설학교의 경우 시설공사 하자가 무려 124건이나 발생했고, 1년 반 전에 지적한 하자보수 요청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했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의 관리 소홀을 질타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현석 의원은 “성남은 최근 5년간 4개의 신설학교를 신축하면서 133건의 시설공사 하자요청이 발생했는데 이중 A교에서만 124건이 발생됐다”며, “어떻게 이런 비정상적인 하자 건수가 발생할 수 있는지, 아무리 기부채납으로 지어진 학교라도 이해가 안간다”며 성남교육장에게 원인 파악은 했는지 질문했다. 답변에서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개교를 빨리하려 하다 보니 마감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다. 앞으로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김현석 의원은 “학교 전체가 비가 새는 것 같다, 총체적 난국이다”라며, “하자가 발생한지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조치 예정이라는데, 이것은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신경쓰지 않는거 아니냐”며 강하게 질타하고, “어떻게 확인도 안하고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