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에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와 교사 교육과정 설계 연수 중 학교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 운영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은 11명의 선도 교원을 양성했다. 경기도 핵심 교원 9명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연수 지원에 나선다. 향후 1․2학년 담임교사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자율시간 운영 준비를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OO초 교사 △△△는 “학교로 찾아오는 연수 운영 방식이 좋았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바쁜 학기 말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고교 평준화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안 안내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관련해 해당 지역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서한문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제목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법으로 학생 배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모집 정원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등 학부모에게 배정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당부 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서한문 배포로 평준화 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학생 배정 방안을 이해하고, 신중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고등학교 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학생 배정이 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한가람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 H.A.Z.(하즈)에서 직원 대상 레인보우메이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가람중학교는 파주 관내 유일의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학교로서 경기북부 중심학교를 맡고 있으며 경기메이커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의 자유로운 상상ㆍ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메이커교육을 선도적으로 펼쳐나가는 학교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직원 대상 레인보우메이커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실제적인 교육활동을 체험해보고 경기레인보우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현장중심ㆍ학생중심의 교육활동 지원을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연계 메이커 문화의 확산을 기대해본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융합교육국ㆍ융합과학교육원ㆍ평화교육원ㆍ국제교육원ㆍ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교권보호 대책에 대해 현장과의 간극을 알리며 문제를 꼬집었다. 도교육청 본청대상 행정사무감사 첫날 김호겸 의원은 다양한 교권보호 4법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보호를 받아야 하는 교육현장에서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교권호보 4법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을 보호할 목적으로 교원지위법, 초·중등 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4개의 법률 개정안으로 교권침해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또, 지난 10월 ‘2023학년도 2학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서 일부 교장과 교감들이 경기도 교육청에 “생활지도가 어려울 경우, 교장과 교감이 업무를 맡도록 하는 지침 제작은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는 기사 내용을 설명하며 학교장들은 권리를 갖는 동시에 의무와 책임도 져야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교육기획위원회)은 11월 1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융합교육국, 융합과학교육원, 평화교육원, 국제교육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마약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중독성 강한 도박과 마약은 어느새 청소년들에게도 깊이 스며들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오세풍 의원은 먼저 최근 한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실태와 폐해를 접하고 새삼 놀랐다면서, 현재 교육당국이나 학교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다소 둔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 청소년의 도박 위험군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2020년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의 신빙성에 대해서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례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 설치된 ‘도박예방교육위원회’의 위원 구성과 위원회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오의원은 “위원회가 1년에 한 번, 매년 같은 안건으로 개최되고, 위원 중에서 도박문제 전문가라고 할만한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3년 주기인 실태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교육행정위원회)은 17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청 본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용역 계약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김광민 의원은 “교육청 퇴직 공무원들이 퇴직 후에 경기도교육청 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하나의 사회적협동조합 A업체가 거의 200여개 학교와 독점적으로 노무용역을 체결한 것은 정도를 벗어난 협동조합의 형태”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외협력국 정수호 국장은 “2018년도에 정규직전환위원회를 하면서 예산섹터 방식을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줬는데 그 방식의 하나가 사회적 협동조합에 들어가서 계약하면 정규직 전환을 안 해도 되는 고용노동부 지침이 있어서 제3섹터 방식의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답변했다. 김광민 의원은 “A업체는 무려 200여개 학교와 13개 지역에 걸쳐 노무용역계약을 체결했는데, 고양(111개), 파주(46개), 김포(28개) 등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몇년 전에도 이런한 문제로 도의회에서 수차례 지적한 바 있는데 계속 반복되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 반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1월 17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융합교육국ㆍ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ㆍ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ㆍ경기도국제교육원ㆍ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G-스포츠 도입 취지에 맞게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스템을 통해 보편적 스포츠 복지 실현을 활성화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이 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G-스포츠클럽 운영 현황에 따르면, 2018년 도입 초기부터 2022년까지 참여시군이나, 클럽 수, 선수반과 취미반 수 모두 증가하다가 2023년 들어 급격히 감소했으며 특히 선수반과 취미반 참여자수가 반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스포츠클럽은 학교운동부 육성교 주도의 전통적 학생선수 육성 제도 한계를 승화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체육-엘리트체육-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기도 학교운동부 공공형․개발형 플랫폼이다. 이 의원은 “G-스포츠클럽 도입 당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보편적 스포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양육 특강을 실시한다. 11월 22일과 23일은 초등 학부모를, 11월 29일과 30일은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엔데믹·디지털전환 시대 자녀의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해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의존을 예방하고자 기획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알파세대의 특성과 숏폼·메타버스 문화 ▲청소년 사이버폭력 ▲스마트폰 사용 지도의 실패 요인 ▲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자녀 지도 기술 ▲스마트폰 조절에 도움이 되는 앱 ▲건강한 게임 사용 습관 ▲자기개발과 성장을 위한 도구로 게임 활용하기 등을 주제로 하여 하반기 학부모 양육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본 특강에서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질문을 취합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녀의 스마트폰·게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 내 소통이 원활해지고, 적절한 지도 기술 습득을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이 가능해질 것이다. 동두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보편적(Universe)이면서도 유일한(Unique) 발달과 과정(Progress)’을 주제로 기초학력 업(UP)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지원 및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의 유일한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2023 구리남양주 기초학력보장 지원방안 성찰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사례 발표 ▲ 질의‧응답 ▲2024 지속가능한 기초학력보장 지원방안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두드림학교 84교, 학생맞춤형교육선도학교 30교, 학습지원 튜터 4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계성지능 진단검사 지원과 1:1 학생맞춤형 학습상담 등을 통해 기초학력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맞춤형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강사로 나선 7명의 기초학력 업무담당자는 학습지원대상학생과 학교의 상황에 맞춰 운영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학생맞춤형 기초학력보장 사례를 소개했고 각 프로그램에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어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수능 진행 현황을 살피고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의정부 북부청사에 마련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수능 응시와 관련한 종합 현황과 시험장별 특이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수능시험에는 총 19개 시험지구 338개 시험장에서 14만 6,122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시험 운영과 진행으로 중압감이 많으실텐데 새벽부터 나와서 수고해주시는 모든 종사요원과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므로 여러분께서 많이 살펴 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임 교육감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도내 한 학교를 깜짝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임 교육감은 SNS를 통해서도 “우리 학생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좋은 결과와 함께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 마음껏 하면서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맞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 등이 함께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은 학생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이 얻어지는 하루다. 여유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모든 수험생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포천시 또한 학생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포천시에서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학생은 총 715명으로 포천일고등학교 고사장(8개 시험실, 남학생 168명), 포천고등학교 고사장(11개 시험실, 여학생 237명), 동남고등학교 고사장(8개 시험실, 남학생 172명), 송우고등학교 고사장(7개 시험실, 여학생 138명) 등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1. 16.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안성 6개 고등학교(가온고 외 5교)는 제34 시험지구 소속으로 제12~17 시험장, 9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2031명의 수험생을 지원한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시험 전일 6개 시험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상해 교육장은 “부담이 큰 시험 운영에 협조해준 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 소통을 통해 종사요원의 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험 당일 인근 시험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맞이한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입시 시스템 개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학이 학생 선발의 주인 만큼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능이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다가옵니다. 드디어 입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날 순간이 다가옵니다. 사람의 일생에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지만, 저는 대입 수험생 시절이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수험생 시절만큼 간절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은 아마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후일 되돌이켜보면 수험생 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꼭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사람에게만, 그리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서있는 곳 어디에서든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순간은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 가장 찬란한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수능시험일은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날이자, 드디어 입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로부터 빠져나오는 날입니다. 기나긴 시간 동안 땀과 열정을 쏟으며 시험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들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꿈을 다시한번 응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겨울의 문턱인 11월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가들과 함께 톡톡 튀는 즐거운 겨울음악회 공연을 준비하여 동두천양주 관내 초등학교(15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적 돌봄 프로그램으로, 특히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적은 돌봄교실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POP-UP 겨울음악회’는 동두천 및 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하여 ‘신나는 관악기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하는 관악기 Instant Concert), ‘감미로운 성악의 향연’(어린이와 함께 부르는 영화음악과 오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즐거운 마술의 향연’(음악과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별 특성 발굴을 위한 맞춤형 예산 체계 개편을 건의했다. 황 위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학교 회계 제도가 필요하다.”며 “학교는 지역별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그 지역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온 교육문화자원으로 학교별 특성에 따라 예산을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진희 위원장이 사례로 든 것은 ‘충북교육청, 학교 회계 자율 운영 연구학교’로 경직성 경비인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연간 총액으로 확대 지원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자율 편성·운영하는 학교를 말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 ▲교직원 구성 현황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제반 특성 등을 반영하여 예산을 자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어 황진희 위원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중소기업 제품구매 목표 비율로 82%를 제시했지만, 일선 교육지원청에서는 목표 비율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실시된 가평교육지원청과 파주교육지원청 대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 제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자형 의원은 “가평교육지원청의 경우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19.8%(올해 9월말 기준)로 경기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평균 구매비율 68.6%보다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교육지원청의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이 1% 이상 되어야 하지만 구매비율이 0.59%(올해 9월 말 기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윤순 가평교육장은 “가평 지역에 신임 교원과 직원들이 많다보니 제도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며, “12월 말까지 중소기업 제품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자형 의원은 “교육청이 장애아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 교육기획위원회)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층 체육학생선수와 장애학생들의 정부 장학생 신청과 선발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정부의 저소득층 체육학생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문화체육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재 장학제도와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의 꿈사다리 장학제도가 대표적이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인구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3년간 경기도내 각 시군별 장학생 수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의 체육인재 장학생 수를 보면, 수원시가 78명인데 반해 광명시 7명, 안양시 6명, 군포시 5명, 의왕시 1명이고, 특히 장애학생 체육인재 장학생은 한 명도 없다. 또한, 최근 3년간 꿈사다리 장학생(체육 분야)은 수원시, 성남시, 광명시를 제외하면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안 의원은 “두 장학제도 모두 전국의 수요조사 결과나 학교 수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선발인원을 배정하지만, 경기도내 시군별도 장학생 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4일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유명무실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수련원과 야영장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하고, 특히 수련원 같은 경우는 최소 분기당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운영위원회는 운영 계획, 프로그램, 사용료, 예산의 조정 및 조정 건의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해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가 개최된 내용을 보면, 코로나가 지났는데도 서면으로 개최하고, 7명 위원 중에 과반도 참석하지 않아 개최가 제대로 된 건지 의심스럽다” 라고 말하며 “수련원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옳지 못한 의도가 적나라하게 보인다”라고 적절치 못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을 대신해 자리한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운영위원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계획을 추후 보고드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야영장 상수도 인입 공사 일정이 2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질타했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내 배수· 급수관로 공사는 2022년에 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나 광주시의 예산 부족 등으로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행정기관 등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계획해야 하는데, 17억 원이나 되는 예산을 이월 시키는 것은 안일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이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지적사항에 동의하며 광주시와 협의해서 내년 상반기 내에 추진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재균 위원장은 “기관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약직 직원에게도 승진의 기회를 보장해 서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이문교 과장은 “관심을 갖고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 교육기획위원회)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태블릿 PC 이용 현황이 저조하다며 막대한 예산이 잘 쓰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이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안양에서 지난 2021년 여교사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이 있었던 만큼 화장실 안전이 중요시 된다며 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매우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이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화장실 관리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개정한 만큼 화장실 불법, 상시 점검 등 각 교육지원장들이나 학교장들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원지원청에는 태블릿 PC 이용현황이 높지 않다며 2023년 태블릿PC 관련 예산이 2,787억 원이 소요됐지만 막상 학교 현장에서는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며 ▲낮은 사용빈도 ▲저조한 이용실적 ▲충전함 대여 방식 ▲수업정리 장시간 소요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