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4 청소년 노동인권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합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주최하고,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한 전문 노무사 상담을 통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노동법에 관한 지식 전달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 홍보를 실시하여 청소년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활동에 참여한 기관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청소년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상담사업, 홍보 및 활동가 양성사업 등으로 청소년이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산 47-1 현충탑 경내에서 추념 행사를 연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집이나 직장 등에서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성남 전역에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조기(弔旗) 게양도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과 야탑역 광장(분당구 야탑동)에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5시 시민 자율헌화대를 설치·운영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 성남시는 독립·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광복회 성남시지회 등 12개 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 등 연간 10억7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독립·국가유공자 735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7월부턴 월 13만원)과 설·추석 명절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택시 이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민동락,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과 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히며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원에서 펼쳐진 제33회 처인성 문화제에 참석해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을 격퇴한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자고 말했다. 고려시대 몽골군에 맞서 싸운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을 기리기 위해 33번째로 열린 이날 처인성문화제는 용인문화원과 (사)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처인성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기 위해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시 김윤후 승장은 적장인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했고 수장을 잃은 몽골군이 회군하면서 고려는 위기를 넘겼다. 이후 고려왕조는 처인부곡을 처인현(縣)으로 승격됐다. 처인성은 경기도 기념물 44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법경스님,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 문화제 주관 관계자들과 시민 등 약 1만여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문한 양모 씨(46세, 서울 마포)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깨끗하고 쾌적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닻을 올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배틀로 시흥시가 들썩였다.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에서 원웨이 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스트리트댄스 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브레이킹 배틀은 너클(KNUKL)과 최민구(F.S MINKOO)가 진행을 맡고, 이정건(JADA)이 디제잉을 담당했다.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총 8개 팀이 격돌했다. 참가 팀들은 결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원웨이 크루(ONEWAY CREW)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4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가 준우승(상금 200만 원), 아티스트릿과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가 공동 3위(상금 각 100만 원)를 각각 차지했다. 특별 무대로는 팝핀현준과 리아킴의 화려한 콜라보 무대가 대회를 빛냈으며, 초청 댄서들의 배틀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회의 흥을 더했다. 특히 관객들은 매 경기 시작 전 사회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일,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과 홍대・광화문 일대 행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케이-뷰티’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케이-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뷰티 기업과 항공, 숙박 등 관광업계 380여 개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6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뷰티 제품·서비스 할인은 물론 메이크업 서비스와 시연, 헤어 기술교육 세미나, 패션 스타일링 특강, 뷰티 분야 쇼핑 보상(리워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진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헤어·메이크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홍대 거점(ㅎㄷ카페 야외마당)을 방문해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케이-뷰티 제품 전시관,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체험관에서 뷰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아이돌 따라 하기 메이크업쇼’를 관람했다. 이후 의료와 웰니스 관광, 케이-컬처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광화문 거점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이혈테라피, 바른걸음 진단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로 예매 첫날 1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개군면 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 주민자치위원 참소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참여·소통·화합’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1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참소화 축제를 통해 양평군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양평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에 주민자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30일 용문면 마룡리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 재배와 제초작업 생력화를 위한 왕우렁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우렁이 방사 면적은 3,228㎡이며, 모내기 후 5~10일경에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 농법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 및 인증 계획 농가 835농가 773ha에 왕우렁이 종패 61t을 농협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우렁이는 생태계 교란 위험이 있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일손을 보탠 전진선 군수는 왕우렁이를 방사하며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영농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을 생산해 상품 경쟁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관련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신규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젊은 층의 유입, 5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높아 젊음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로 인해 민원 및 입주민 간 갈등도 심화하는 추세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고자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갈등 당사자가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 위원회 자체가 열리지 못하고 있어 공동주택 분쟁 해결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분쟁이 심화되기 전에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을 운영하기 위해 법률, 예산·회계, 관리, 시설, 갈등 조정 분야에서 아파트 관리에 관한 실무 경험을 가진 27명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했다. 추후 시에서는 아파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5월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총 18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2022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누적 수료생은 모두 100명이다. 수료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해 주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에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우리 도시의 재생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3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나눔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선행사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구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원장 이대균)의 커피차 후원 및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희) 등 다수의 봉사자가 적극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물품(얼갈이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멸치견과류볶음, 묶음 빵 등)들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돕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주민분들을 위해 자선행사를 개최한 동구동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손을 내밀며 서로 돕는 따뜻한 동구동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과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22일 경안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안동 사랑愛 바자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들은 “어려운 이웃이 몸이 아파도 병원 한번 오기 힘든 상황이 안타까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3개 병원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복지자원 발굴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퇴근길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장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에 맞춰 개최했다는 것에 그 의의가 깊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양주AS클라리넷 앙상블’과 ‘양주 오페라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퇴근길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문화공연을 자주 개최하여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및 일상 속 문화적 삶의 실현과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 무료입장,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캠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이천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이천온천공원 대공연장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달청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며 청소년활동 진흥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청소년 공연, 체험활동 부스, 다양한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다수가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역량 발휘와 소통,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문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개 사업에 선정돼 이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속에서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대표 인문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1,188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심의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508개, 지혜학교 19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천시립도서관은 7월 6일부터 9월 7일(매주 토, 10회)까지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며,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상 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매주 목, 13회)를 주제로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프로그램인 지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천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연, 체험, 인문 자원 탐방 참여로 일상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체득하며 행복한 삶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통합임대공공주택 ‘과천포레드림’(S10) 단지에서 입주민을 위한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자들과 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은 행사 현장에서 300인분의 직접 짜장을 조리하여 행사장을 찾는 입주민들에게 짜장을 나눠주었다. 이날 짜장 나눔 행사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한 끼 식사를 마련해주신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포레드림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복지 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홍보와 함께 입주민 대상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