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구 관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등 상가가 밀집한 주요 번화가 일대에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와 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용역정비반 근무시간이 끝난 야간에만 게첨하고 새벽에 회수하는 게릴라성 현수막, 족자,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 조성 및 안전한 구민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거리 곳곳에 붙어져 있는 불법 현수막과 야간에 집중 설치되는 에어라이트 등으로 불법 광고물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불법 광고물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여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방침으로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상습 게시하는 업소에는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생수 6,000병(500ml)을 지원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팔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통팔달협의회, 팔달구주민자치협의회 등 3개 지역 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민·관이 함께한 폭염 대응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된 생수는 수원시 곳곳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훈격)’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정책과의 김병욱 자연재난팀장은 공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재난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대기과의 김은주 기후변화정책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을 뒷받침했다. 도로과의 양정아 도로행정팀장은 각 부서의 협업 유도 및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하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로 행정 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해왔다. 스마트도시정보과의 이석규 통합센터팀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도적 안전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시계획과의 이선화 도시정책팀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리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군 종합평가에서 안양시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점동면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 요령 ▲화재 수신기 작동법 ▲소화기 및 비상벨 등 소방시설 사용법 ▲건물 내 비상구 및 대피로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무실과 행정복지센터 내 소방설비를 직접 점검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직원들은 소방수신기 앞에서 화재 경보 발령 및 해제, 방화문 해제 절차를 직접 시연해보고 비상계단과 각 층의 비상등 위치를 함께 점검하며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병행했다. 점동면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나 재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콤마로지스틱스 대표이자 여주시 오학1통 부녀회장인 김경회 씨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학생들에게 연속으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담은 기부를 하고자 하는 김 부녀회장의 뜻이 담겨 있다. 김 부녀회장은 “학생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그 여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연속된 장학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진심 어린 동행”이라며, “김경회 부녀회장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과일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글로벌봉사단 소속 다문화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레몬청과 복숭아청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 지원, 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3일에 ‘2025년 여주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과정 6회차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충북 충주시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 사례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및 여주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행정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해 구성 및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사업아이템의 구체화 및 적용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오전에는 달천동 달래강마을조합을 방문하여 협동조합의 구성과정과 운영 실적, 성과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거점공간 운영시설(VR 실내 스포츠교실, 생활체육시설, 북카페, 동아리실, 무인카페, 공유주방, 로컬푸드 판매점 등)에 대해 견학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지현동 지현문화플랫폼으로 이동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협동조합에서 거점공간을 운영관리한 노하우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협의체에서 충주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을 통해 조합설립 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4일 ‘2025년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과 도예 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눈 자리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소성하는 과정을 앞두고 열려 더 뜻깊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기술 전수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맞춤형 실습과 도예 명장의 세심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명장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개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는 감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도예명장들 또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과정을 더 깊이 있는 기술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받아들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두 명이 여주로 요장을 옮겨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여주전통도예협회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여주시는 올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점동면에 위치한 ‘영춘농원’을 방문하여 4차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여흥힐링팜 사업을 시작으로 ‘푸르메소셜팜(오학)’, ‘산속애 농장(북내)’, ‘천연쟁이꽃뜰(양평)’을 방문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4차 ‘여흥 힐링팜’사업에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8가구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영춘농원(점동면 가남로 1126-1)’을 방문하여 복숭아따기 체험, 빙수만들기, 수제버거만들기 체험과 깡통열차를 타고 복숭아밭을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여흥동에 재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기후·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으로,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신뢰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을 통한 재활용률 제고와 수익구조 창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통한 전량 자원화 실현 ▲커피전문점 커피박의 바이오연료화 ▲폐합성수지 등 잔재물의 순환자원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선별 잔재물까지 100% 자원화하는 구조를 구축해 폐기물 없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평군은 스마트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화의 심화와 넓은 면적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행정기관 접근성이 낮아 정보 격차와 행정 서비스 수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지방행정 플랫폼을 마련하여 스마트 디지털 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카카오톡 기반의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형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푸른샘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47,9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3일간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시설 및 문화재를 둘러보는 ‘양주 시티투어’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양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티투어는 양주시청을 시작으로 △회암사지 △서울우유 양주공장 △양주 관아지 △양주 향교 등 총 4곳을 순회했으며, 각 장소는 양주시의 역사, 산업,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 아동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특히 2024년 경기북부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주시의 아동 정책 비전을 실현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주시는 그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실현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시티투어는 아동이 주체적으로 지역을 탐색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지역 산업 발전 및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청년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중심형 실습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및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소공인 및 반도체 특화인력 공동 양성 ▲국책 기술사업 공동 추진 ▲교육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기반 조성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캠퍼스 학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흥원과 함께 지역기반 산업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이번 협약은 대학과의 협력에 그치지 않고 소공인을 비롯한 관내 반도체 산업 육성 등 뿌리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 인력 양성과 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비산사거리와 남부시장 버스정류장 앞 도로 2곳을 아스팔트보다 내구성이 높은 ‘고강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기후변화 및 겨울철 제설제 사용 등으로 도로 변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자, 아스팔트보다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버스정류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버스정류장은 대형차량의 잦은 정지·출발 등으로 소성변형(도로밀림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대중교통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이다. 안양시는 시민 이용이 높은 버스정류장 2곳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비산사거리 앞 버스정류장 50미터, 남부시장 앞 버스정류장 40미터를 콘크리트로 포장하는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 또, 콘크리트 포장의 특성상 양생기간 동안 도로 통제가 불가피한 점을 개선하고자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특허 공법’을 적용했다. 버스정류장 이용이 없는 야간에 사전 제작된 패널을 설치해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대중교통을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신중년 세대의 노후 재무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무특강(Part 2)’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올해 6월 원미구에서 열린 첫 강의에 이은 두 번째 강의로, 연금비타민랩(Lab) 이영철 강사가 강연을 맡아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 연금 체계의 구조와 활용 전략을 소개하고 신중년을 위한 노후 재무 준비 방법을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각 연금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하면서 나에게 맞는 노후 설계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가까운 오정구에서 강의를 진행해 접근성이 높아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가 노후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8월 소사구에서 열릴 세 번째 강의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창의실에서 남동경 부천 부시장 주재로 주요 세입 2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특별 전담(TF)팀’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세입 전반에 대한 분야별 총괄 보고와 함께, 주요 세입 부서의 성과발표와 세입 증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징수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세정과의 구조변경 차량 큐알(QR) 코드 활용 카카오톡 신고, 기후에너지과의 선택등기제 활용, 주차지도과의 체납차량 추적·표적 영치 추진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남동경 부천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지역화폐 확대 운영 등으로 대규모 세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부서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징수 기법을 발굴해 하반기 세입 목표 달성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지난 1월 출범한 ‘세입증대특별 전담(TF)팀’은 세입 확대를 위해 자체 세입원 확보, 체납징수 강화,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 총 세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6월 말 기준 지방세 3,530억 원, 세외수입 1,264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혜림어린이집 학부모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혜림어린이집은 부천시 유일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1997년 설립 이후 28년간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담당하는 CCTV관제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았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체감과 학부모로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시 지원사업의 실효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아울러 장애아동의 통학권과 보육권 확대 등과 관련한 제안도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아동 양육의 어려움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부천시는 장애아 전문 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광산업개발 임을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제2호 고액 기부자에 이어 세 번째 고액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으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대표는 부천시 도당동에서 20년 넘게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부천시체육회 자문위원, 충청향우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부광산업개발은 비계 및 건축구조물 해체 공사 전문기업으로, 철거와 토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을교 ㈜부광산업개발 대표는 “청년 시절 군 복무를 계기로 부천과 인연을 맺고, 이곳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제2의 고향처럼 여겨왔다”며 “작게나마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번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소개하는 다국어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외국인주민에게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시의 다양한 외국인주민 지원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주요 사업, 지원 대상, 문의처, 위치 등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특히 시 행정지원과 국제교류팀의 협조를 받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해 외국인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용성을 강화했다. 홍보안내문은 시·구청 민원실과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쉽게 안내받고, 행정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실, 노동·법률·의료·생활 상담, 통역지원, 무료진료소 운영, 외국인공동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아울러 부천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