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군수 주재로 본청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및 교통·주차,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제43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6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예정이며 인삼을 모티브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인삼푸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케이팝·댄스 경연, 한복 체험,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케이(K)-콘텐츠를 마련하고 해외 외신기자·인플루언서 팸투어와 함께 국제 네트워크를 지닌 기관·기업·단체를 활용한 외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국장, 과장, 보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연습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전 공직자는 전쟁 발발 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치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흐름을 전 부서와 함께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의 미래를 결정할 국방국가산단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스마트 농산업 고도화 등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계획 단계의 사업은 완료 이후 운영·관리 방안을, 마무리 단계의 사업은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시민의 고통과 불편을 세심하게 듣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이 제출한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실명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보완하고, 지금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청양읍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2025 효자·효부 시상식’을 열고 세대 간 존중과 효행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김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효녀상 수상에는 ▲박춘옥(청양읍), 효부상 수상에는 ▲이현미(운곡면) ▲향서강대(대치면) ▲손선영(정산면) ▲박선자(목면) ▲정한솔(청남면) ▲유선자(장평면) ▲이선아(남양면) ▲윤지수(화성면) ▲주복자(비봉면) 등에게 수여 됐다. 김도수 회장은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가정과 지역에서 효를 실천한 모범적 인물들로 이번 수상은 단순한 표창이 아니라 효의 정신을 잇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모님께 효를 다한다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해 온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 같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읍에서 의류수선업체 ‘선화수선’을 운영하는 김민세 대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20포(총 6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대표 본인의 민생 지원금에 자부담을 더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물품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청양군에 직접 제작한 아동용 여름 의류 30벌을, 지난해 4월에는 아동용 내의 10벌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세심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나눔이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돕기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위탁을 받은 우송정보대학이 주관하며, 강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주1회, 총 10주간 무료로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진행돼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E-9(비전문취업) 비자를 소지한 초급 수준 외국인 근로자부터,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준비하는 근로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은 한국어능력이 비자 전환의 필수요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업무상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국내 최대 친환경 유통업체인 한살림과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체결로 13일부터 대전·충남 지역 10개 매장에 친환경 농산물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간 시범 납품을 통해 품질과 물류, 유통 과정을 점검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본격 출하를 추진하게 됐다. 한살림은 전국 239개 매장과 78만 5천 세대의 조합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친환경 유통 네트워크다. 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전국적 판로를 마련했으며 향후 공급 지역과 품목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1차 납품에는 29개 농가가 참여해 청양고추, 표고버섯, 양파, 감자, 상추, 깻잎, 무, 배추, 토마토 등 총 23개 품목을 공급한다. 모든 품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 농산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청양군은 현재 1,296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의 다양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하기 위한 자료수집을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 자료는 팜플렛, 도록, 포스터, 저서, 영상, 음악, 기타 제작물 등 지역 문화예술 기록물로, 추후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예술가 및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아카이브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기증과 제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접수된 자료는 분야별로 목록화하여 내부 열람용, 교육용, 대외 공개용 등 공개 범위를 설정, 서천군의 문화적 자산으로 향후 연구, 교육, 전시에 활용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자료기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디지털 기반의 공유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활용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타 섬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개막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섬을 보유한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섬의 날은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천군은 행사 기간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홍보 전시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 서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완도군 어항구 견학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섬의 날을 통해 유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타 섬 지역의 발전 모델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어항구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능소야에서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한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일환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일환 지부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한돈 1500kg(1000만 원 상당)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가축 질병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축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금과 공주사랑장학금 분야에서 총 85명이며, 이 중 41명이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성적우수장학금은 고등학생 25명(1인당 80만 원), 대학생 40명(1인당 150만 원) 등 총 65명에게 지급된다. 고등학생은 직전 학기 과목별 석차 3등급 이내 과목이 전체의 70% 이상인 학생, 대학생은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평점 4.0 이상(4.5 만점 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 대상은 공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재학 또는 졸업한 학생이며, 공고일 기준 장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공주사랑장학금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하다 공주시로 전입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국립공주대학교 및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생 중 각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20명(1인당 100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1일 군청 본관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부여군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전략토론회의 연장선으로 실제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백강문화관 활성화 사업 ▲석탑로 보행 중심 특화가로 조성 및 고도 공간 회복 사업 ▲백제왕도 리브(Re:Ve) 백제왕도 활력 걷기 ▲전국 대회·행사 유치 및 원도심 소비 쿠폰 등 28개 사업(총사업비 1,590억 규모)이다. 박정현 군수는 “원도심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부여의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이 응축된 상징적 장소”라며 “사람의 힘이 곧 도시의 활력이자 회복의 열쇠”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 “살고 싶은 부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부여군은 7월 말 기준으로 총인구수가 58,797명이다. 이 중에서 부여읍(원도심) 인구가 17,685명으로 30% 이상을 차지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국제포럼 패널토론에서, 태어난 지역과 시대가 개인의 행복을 결정짓는 불평등한 구조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세대·지역 간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고, 살아온 시대에 따라 기회와 미래가 갈리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기성세대의 눈에도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출발선의 형평성이 깨진 채 미래와 기회가 사라지는 사회가 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과거에는 노력하면 내 집을 마련하고 안정된 일자리와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주거와 고용 모두 불안정해 미래를 낙관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공정 역시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던 과거와 달리, 태어난 환경과 지역에 따라 기회의 문이 처음부터 좁아지는 현실이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군수는 이러한 불평등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부여군이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정책을 소개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누리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며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훼손되거나 오염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게양 위치는 가정의 경우 대문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K-딸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품종인 ‘홍희’와 ‘골드베리’ 신품종 개발로 해외시장의 신흥강자로 발돋움한 홍성군이 산·학·관 협력을 통해 스마트 수출재배 단지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 혜전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수출 특화 스마트팜 딸기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홍성군, 혜전대학교, 연암대학교,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이하 헤테로)와 4자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세 기관은 수출형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고도화, 보급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골드베리 및 홍희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등 홍성군의 고유 품종의 R·D 및 표준화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산·학·관 다각도의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연암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팜 전공을 개설하고, 수직농장과 모듈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년 이후 2년 반 중단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재가동한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세균 아산교육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2월까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이어가며 ▲마을교육 시설과 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및 마을교육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및 운영체계 구축 ▲마을교육 관련 제도·정책 정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2017년 제1기 협약을 시작으로 마을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으나, 2023년 1월 시의 교육 비전 변경으로 제2기 협약이 중단되면서 교육청과의 공동사업운 멈춰 선 상태였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민선 8기 9대 시장의 공약으로 제시한 ‘돌봄·마을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인지면 이장단협의회가 집중 호우 피해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가금현 인지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인지면 각 마을 이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금현 인지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 서주시는 인지면 이장단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온정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3620지구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9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차명환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기탁된 구호 물품은 제습기 15대, 밥솥 15대 등이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20지구는 서산 지역을 포함한 충남 9개 시군·12개 로타리의 연합으로,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차명환 총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로타리3620지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직원 60명을 청렴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 리더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청렴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청렴 리더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청렴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렴 리더는 시 전 부서의 주무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발굴해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부서의 청렴 교육,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리더의 역할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청렴 리더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지시 ▲팀과 팀간의 협업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 및 화합 ▲상하, 세대 간 존중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태안만의 ‘치유식단’을 선보였다. 군은 지난 1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공직자와 충청남도 및 용역사 관계자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백석대 조승균 교수, 청운대 강개석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규 개발 중인 치유식단 46개 메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치유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 개발과 치유식단의 영양성분 및 건강 기능성 분석, 조리법 및 플레이팅 방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군이 선보인 음식은 △톳마늘 리조토 △바지락 방풍죽 △바지락해초 스파게티 △육쪽마늘 바다장어 솥밥 △갑오징어 감바스 △조개버거 △트러플 문어포케 △감태소고기 찹스테이크 △마른새우 우동볶음 △주꾸미 커틀릿 △해초 고구마 필라프 △우럭 생강 조림 △해산물 세비체 등 46개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