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성과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세계 남자높이뛰기 최정상 우상혁 선수는 올해 열린 세차례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였던 박세리 감독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 자리에 ‘SERI PAK with 용인’을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며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들이 우수한 선수를 적극 영입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시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는 등 체육 인프라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5월부터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시작한다.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총 25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초중고 803교, 2,969팀, 52,600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9월까지 연중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학교대항전에 참여한다. 종목별 우승팀들은 10월부터 실시되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서울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작년에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18개 종목의 학생들이 서울대표로 출전하여 우승 10교, 준우승 9교, 3위 12교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1학생 1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스포츠를 통해 서울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도 온라인스포츠한마당으로 명맥을 이어오던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최근 3년간 ▲2022학년도 604교, 1,567팀, 24,905명 ▲2023학년도 751교, 2,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3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과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으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주요 사업과 의정부시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스마트공장 보급,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포장재 지원, 환경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이 소개됐으며, 이를 관내 기업들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준수 원장은 “경기북부 유일의 산업기술 지원기관으로서, 의정부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경기북부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전반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 주요 내용은 ▲온라인 시스템(gong-u.goe.go.kr) 구축 ▲‘거점활동공간’ 발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미래 융합 모델 개발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개설과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양방향 소통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거점활동공간’ 발굴을 확대한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도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학교 유휴 교실, 특별실 활용과 공공기관, 대학 협력 등으로 총 226개의 거점 활동 공간을 발굴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학교 밖 교육을 추진한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학점인정을 통해 고등학생에게 폭넓은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1시, 서울시 캐릭터 ‘해치’ 탄생 1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해치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팬클럽 ‘해치즈 1호’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치 팬미팅에 사전 신청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치즈 1호에는 태명이 ‘백호’와 ‘청룡’이었던 ‘쌍둥이 남매 이양하·이양후’가 임명됐다. 남매의 어머니 양보라씨는 “아이들이 각자의 태명에 맞는 소울프렌즈 키링을 항상 가방에 달고 다닌다”며 “아이들이 태명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해준 해치와 소울프렌즈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로비에 마련된 해치 포토월과 굿즈가 전시된 쇼케이스를 둘러본 후 지난 1년간 해치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올해 12월부터 EBS를 통해 방영될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도 감상했다. 서울시와 아이코닉스가 공통 투자하여 제작 중인 ‘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서울을 배경으로 해치와 친구들이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총 26부작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오세훈 시장은 “선과 악을 가려주는 전설 속의 동물 해태를 친근하게 만들어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4월 30일,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 호수공원을 방문해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운남 의장은 박람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편의시설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꽃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김운남 의장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된 꽃과 정원에 담긴 이야기를 접한 뒤, “시민들이 꽃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김운남 의장은 평소 고양시 화훼산업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고양시 화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화훼 육종 연구, 생산·유통 기반 강화, 지역축제 연계, 공공부문 화훼 사용 촉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꽃박람회의 다각적인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시 브랜드 제고와 관광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화훼 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결혼 장려 연지곤지 통장 ▲임산부 사전검사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다자녀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위 규모의 국공림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화성형 어린이집 모델을 도입하여 실질적 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경춘선 마석역과 별내역 일원에서 마석-상봉 셔틀 열차 첫 운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들은 오전 7시 29분 마석역에서 첫 셔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까지 이동하면서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하나이며, 셔틀 열차는 총 334억 원(LH 재원)의 사업비로 GTX-B 노선 개통 예정 시기인 2030년까지 운행된다. 셔틀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하루 총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운행되며, 이로써 기존 18분이던 배차간격이 12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의 통근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 열차 운행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첫 실행 사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GTX-B, 9호선 연장 등 남양주시 광역교통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셔틀 열차 운영 상황을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비로 인해 잔디광장에서 예정됐던 야외행사가 실내로 변경된 데 대해 아쉬움을 전하며 “행사 후에도 의회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어린이들이 각자의 소질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어른들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행사 후 체험 부스를 돌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준비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일 성포고등학교에서 실시된 ‘도박 근절주간 등굣길 캠페인, 학교폭력·도박 stop! 안전하고 행복한 성포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성포고등학교와 안산교육지원청, 상록경찰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성포고등학교를 찾은 박태순 의장은 학교 정문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피켓을 들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도박 근절과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캠페인 후에는 참석자들과 성포고등학교 교정을 둘러보며 학교시설을 파악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학생 도박을 비롯해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갉아먹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사안의 심대성을 지역 각계가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의회도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교육박물관’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1,907㎡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 수장, 교육 공간을 갖춰 2029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30억 원이다. 인천교육청은 향후 재정투자 심사, 설계 공모, 전시 콘텐츠 개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박물관 건립은 인천교육의 빛나는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고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교육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 파주시 및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공모’에 선정되면 매년 40억 원의 경기도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상생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연계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만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행자 먼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강화 ▲민관경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추진 전략과 5대 핵심·6대 연계 추진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수원시는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강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힘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그리스 파파고–홀라르고스시(Papagou-Cholargos)와 공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파파고–홀라르고스시 대표단, 주한 그리스대사관 관계자, 여주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6.25 전쟁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파파고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늘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가까운 우정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리아스 아포스톨로풀로스 파파고–홀라르고스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여주시와 깊은 인연을 다시금 느꼈고, 이번 자매결연이 두 도시 간 협력과 우호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체결식 직후, 양측은 여주시 그리스군 참전비를 찾아 헌화 및 참배하며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그리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도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최근 대신 파크골프장(36홀) 신규 조성과 함께 기존 파크골프장[오학(63홀), 점동(18홀)] 4월 휴장기 기간 활용한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은 노후화된 시설물(안전망, 티박스 등) 개보수, 잔디생육 상태 향상, 이동로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고령층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시는 파크골프장 시설개선을 위해 관광체육과와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가 함께 지역주민 및 이용자가 참여하는 간담회 및 시범라운딩을 통해 개선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출구 시스템 구축 및 안내 개선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시설 및 운영 개선과 더불어 올 7월부터는 관외 이용자에게는 이용료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처 인력 운용 및 비상 연락망을 포함한 대비 계획의 철저한 점검을 강조하고, 특히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출렁다리 안전시설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풍수해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사전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대책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운영, 취약 계층 관리 강화, 33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및 냉난방비 지원, 계층별 맞춤형 보호 대책 및 온열 질환 예방 교육 강화 등을 논의했다. 풍수해 대비책으로는 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관리,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 집중 관리,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및 예경보 시스템 활용 강화, 침수 방지 시설 확충 및 응급 복구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급격한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흥시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2018년 대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2030년까지 1,024.5천tCO2eq 온실가스 감축 목표…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 본격화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556.3천tCO2eq1) 이다.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하면, 시흥시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해 21세기 후반기(2081~2100)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6.6℃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흥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실가스 배출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의 5대 분야에서 60개 세부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에 해당하는 1,024.5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오후 4시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2025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스타필드 고양점의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스타필드 고양점, 군․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지진 피해 발생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긴급 구조 및 대피 활동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고양시 통합지원본부 구성 등이다.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현장과 재난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이는 대규모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임무·역할을 정립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민관협력 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본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특구 조성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신현규 KTL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적 협력 ▲4차 산업(AI 방산, 양자컴퓨터, 모빌리티 등) 연구개발 및 기업 유치 ▲기업 시험·검증 및 기술 실증사업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 매년 약 1만 6천 개 기업에 25만 건 이상의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이 국내 및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시험·인증해 국내판매와 해외수출을 촉진한다. 또한, 우주·항공·환경·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착수하는 등 창단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 주재로 3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시는 4월 29일 용인시축구센터를 통해 초대 단장 채용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는 범시민적 협력체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현직 축구인,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총 118명의 창단준비위원과 자문단을 공식 위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이천희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창단준비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용인시에 많은 현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축구단 창단에 중점을 두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가칭)용인FC가 내년 K리그2에 진입해 선풍을 일으키고 ‘훌륭한 축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