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기업이 참여하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과제빵,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생산 및 포장, 기계 조작, 도서 관리, 조리·주방, 미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군에서 총 6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12개 기업과 11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9명이 채용되며 68%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현안과 전략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 등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사회로 이행 및 지속가능 파주 실현'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2034년까지 48%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뒤, 오는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8일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감시 올빼미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올빼미 활동은 공무원, 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을 호소하는 각종 손팻말을 들고 알리는 방식으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부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와 다르게 성매매 업소가 많이 사라지고 성매수자도 눈에 띄게 줄어든 걸 보니 올빼미 활동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업주와 성매수자들은 이제 그만 불법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 땅에서 성매매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물러서지 않고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성매매집결지 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성구매자들에게 불법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도 설치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파주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본격 출범을 알리며 지역 평생교육체계에 일대 전환을 예고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운정2동과 서울대가 손잡고 추진하는 ‘일생일대’ 프로그램 운영 개시를 첫 출발점으로 삼아, 파주 각 지역사회와 국내 주요대학들을 연계하는 ‘일생일대 평생학습프로젝트’를 전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젝트는 파주 각 지역과 하나의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의 우수 자원을 접목해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접근 편의성을 극대화해 파주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마음껏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일생일대’의 궁극적 지향이다. 제일 먼저 운정2동과 서울대가 ‘일생일대’의 선두로 나설 예정이다. 22일부터 시민들에게 친숙한 교육 전문가 유성상 교수와 수의과 대학 장구 교수 등 10면의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해 ‘지식 나눔’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월에는 ‘운정6동과 아주대’가 주관하는 일생일대 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 영농지원 총력을 결의하는 발대식이 18일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강혜숙 시의원, 5개 양주시 농협 조합장(백석 이용재, 양주 박도영, 은현 정설화, 장흥 이종혁, 회천 박영서), 농가주부모임 연합 회원들과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읍 가업리에서 실시됐다. 이날 발대식은 지자체 및 기관(단체), 범국민이 농촌 일손지원 동참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날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하는 자리로 행사와 함께 생강밭 생강심기 와 복숭아 나무 꽃 솎아내기 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임직원 농촌봉사 활동실시, 영농도우미 사업 활성화, 사회봉사자 인력중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체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양주시 농촌지도사 양주시연합회 ▲농업경영인 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5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상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의성·영양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관·군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점검에 나섰다. 협의회는 올해로 출범 4년 차를 맞았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과 민·군 측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21개 공통과제의 진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지자체와 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유휴부지의 공동 활용 방안 ▲군부대 소음·진동 피해 보상 행정지원 ▲광적면 지역상권 활성화 ▲군부대 개방행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협력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가 운영된 이후,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봇 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기후·환경·에너지 변화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전문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 Dr. Shivenes Shammugam 박사와 UNDP 타지키스탄 사무소의 Dr. Parvin Muminov 박사, 민간개발협력기관 엠와이씨(주)의 강지숙·손지수 공동대표 등 해외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적 변화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과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기후위기의 최전선에는 항상 가장 약한 사람들이 있다. 특히 폭염과 같은 극한 기후현상에서 장애인은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한 집단이며, 에너지 접근성이나 생활환경 측면에서도 대응력이 낮다”며,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포용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정책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로 인한 사회적 격차 해소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에너지정책 ▲ODA(공적개발원조)와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성남 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를 개최하며, 오는 5월 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AI, IoT,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개 오디션’ 방식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프레젠테이션 중심 발표에서 벗어나, 참가기업이 화이트보드 위에서 자율적으로 연출하는 창의적 오디션 부스를 통해 아이템을 소개하는 오픈형 심사 방식이 도입된다. 심사에서는 발표 기술보다는 아이템 자체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주목하며, 참가자(기업)도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5월 중)와 2차 공개 오디션(6월 11일 예정)의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 팀 중 8개 팀(사)이 최종 선정된다. 대회 수상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여성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참가자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은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간단한 마사지 ‘아로마터치’를 익히고, 싱잉볼(노래하는 그룻이라는 뜻의 명상 도구)을 이용해 명상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휴마루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5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향기와 소리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이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여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수요 확대와 특화(당뇨식)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에 따라 선정한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식사 지원(권선구·영통구 배달 가능 업체 각 1개소) ▲식사 지원(특화, 당뇨식 제공)(1개소) ▲일시보호(1개소) 등 총 4개소를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까치식당, 찬드림, 솔대노리협동조합, 수원VIP실버케어 등 4개소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당뇨특화식 식사배달 사업은 권선구보건소와 협업해 건강취약계층 중 고혈압, 당뇨환자 40여 명에게 주 5회 건강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보건소의 전문 건강관리 인력을 투입해 질병 조절 향상과 합병증 감소를 확인하는 집중형 건강관리 모델 특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5년도부터 수원새빛돌봄서비스나) 서비스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 구간의 유휴 건축물을 활용해 팔달문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전시관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를 조성했다. 21일 개관한 전시실은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가 매입한 유휴건축물(팔달로2가 47-12)을 활용해 만들었다. 팔달문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건물이다.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에는 팔달문 옛 사진, 팔달문시장의 변화를 기록한 사진, 팔달문 건축구조와 해체보수 과정을 볼 수 있는 3D 영상 등을 전시한다. 지난 1월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 “팔달문 성곽복원을 위해 수원시가 매입한 건물이 공실로 방치돼 있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는 한 시민의 의견이 게시됐고, “방치 건물을 재정비해 수원화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팔달문의 역사와 가치,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수원시 관계자는 “팔달문은 정조대왕 시대 이후 2000년대까지 수원 경제의 중심지였다”며 “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대형 ‘수원이’와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공기 조형물)을 전시하는 ‘수원이 정원’ 전시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1종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수원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원이가 논을 찾아다니다가 수목원의 논정원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정원에 반해 시민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이다. 수목원 야외 잔디마당에서 높이 5m 수원이 애드벌룬 1개 높이 2.5m, 3m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 2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주제 정원(수연지, 암석원, 맞이마당 등) 곳곳에 설치된 수원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 수원이 엽서에 색칠하는 체험 공간과 암석원 내 전시 큐브에 30여 종의 수원이 굿즈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를 보급하는 일상 속 아름다운 정원 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5∼6월, 9∼10월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 ‘태평성대’란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말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백성들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원화성 도시와 성곽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은 태평성대를 꿈꾸었던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 1주년을 기념해 행궁동 지역공동체인 ‘행궁마을협동조합’과 함께 태평성대의 의미를 담은 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다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린다. 회갑연 준비 공간 ‘별주’에서 진행된다. 별주는 국왕이 행차할 때 음식을 준비하고 관련 문서를 보관하던 장소다. 5∼6월과 9∼10월 매주 금·토요일 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경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공모에서 ‘반도체,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 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목표로 제시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3.3㎢) 규모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우선 조성하고, 2단계로 200만 평(6.6㎢)을 확장해 300만 평(9.9㎢)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용지에는 R·D, 반도체,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AI(인공지능) 등 첨단과학연구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경제자유구역 기업에서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공동 사업 개발 및 운영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동환 창업성장본부장은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이며, 성남이 미국 시장을 진출하는데 있어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동부의 주요 거점 도시인 애틀란타에 성남 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 만큼,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5월 참여자를 4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5월3일~4일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새싹포레 포레운동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상캠퍼스 속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교육,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년도 전 회차 조기 신청 마감되며 명실상부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더욱 알찬 체험과 미션들로 재구성하여 도민들을 만나 볼 예정이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만의 특화 공간인 상상실험실과 디자인스튜디오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험 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4월22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각 회차당 100명으로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만 2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유아 및 저학년의 경우 보호자 동반 필수로 참가비는 1인당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화랑유원지와 성호공원 등 도시 숲에서 ▲숲속 친구들 관찰하기 ▲식물의 광합성 ▲나무 여행 ▲곤충들의 하루 ▲매미의 일생 ▲돌고 도는 물 ▲열매의 여행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계절 및 주제별 활동이 열린다. 또한, 마지막 10월에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숲 힐링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도시 숲 체험이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살림이 주관한다.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됐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성립 이전의 발생기적 읍성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여러 차례 발굴 조사와 복원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 안산 객사 및 성곽 복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호패를 제작해 성문에서는 수문장과 문답을 나누고 보물 포장 미션과 얼음 보관 체험까지 수행하는 몰입형 미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미션을 마친 가족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으로 전화나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