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밑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평소 식사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반찬을 배달했다.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면서 손이 많이 가는 밑반찬 위주로 준비해봤다”며,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진심이신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담배꽁초 투기가 많은 거리를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정자1동장과 통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은 화단 내에 몰래 버린 담배꽁초를 중점 수거했으며, 봄철 잦은 비소식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막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요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아파트 밖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위험에 도시 미관까지 해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고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완연한 봄을 맞아 관내 신규 손바닥정원 조성 대상지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바닥정원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것으로, 오가는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 생기 넘치는 식물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했다. 정원 만들기에는 손바닥정원단 6명과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제라늄 30여 주를 심었으며, 정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봄을 맞아 색상이 화사한 제라늄을 심었더니 주민들께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방치된 공간을 찾아내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10만원씩 ‘사랑나눔 저금통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파장시장 등 29개 지역 상점에 비치한 ‘사랑나눔 저금통’에 모인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청소년들에게는 큰 응원이 된다는 점에서 ‘저금통 장학금’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장동은 상반기 장학금 지급에 이어 하반기에도 5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는 성금이 파장동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8일에는 파장동 주민자치회 정상윤 회장과 위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십시일반 모은 57만원을 기부했다. 이어서 21일에는 파장동 통장협의회 오세남 회장과 회원들이 50만원을 기부했으며, 파장동 방위협의회 김덕기 회장과 회원들도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80만원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 피해 복구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피해 주민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파장동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더불어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과제인‘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해 2025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참여 공간을 오는 4.30.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도보 15분 내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문화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공유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은 문화 프로그램 기획ㆍ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비와 시민들이 공간을 대관할 수 있는 대관지원비를 비롯 인터뷰, 홍보, 컨설팅 등의 정성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첫째, ‘운영지원(어울림)’은 지난해 운영된 운영지원의 두 가지 세부 유형을 통합하여 의정부 관내의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5인 이상 수용 가능한 동네 민간 공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총 8회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비 최대 2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둘째, ‘대관지원(공간드림)’은 시민들이 문화 모임 및 행사를 어울림 공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기존 사이공간(2024년도 이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도로의 먼지 날림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하여 운영 중이며,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과 가을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대기 중 미세먼지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의 먼지 날림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하여 살수차를 운영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고,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측정 업체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행하며, 측정 항목은 실내 공기질 6개(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이다. 시는 법적 규모 이하로 실내 공기질 의무 측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실내 공기질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측정 결과에 따른 컨설팅을 시행하며, 기준에 초과되는 시설은 향후 '맑은 숨터 조성사업'의 우선순위 시설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 맑은숨터 조성사업 : 실내 공기질 부적합시설을 공기청정기 설치, 벽지·장판 교체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실내 환경 개선 사업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중 50%를 도비 보조를 받아 1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실내 공기질 대행 측정 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업체 중 선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실내 공기 관리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소통 교육을 주제로 한 ‘청렴 인창동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는 청렴인이다. 나는 소통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 교육은 청렴 리더인 김경애 인창동장의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방지와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소통 교육은 조직 내 갈등 해소와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청렴과 소통은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청렴 인창동의 날’을 지정하여 청렴 다짐, 청렴 캠페인, 내부 자율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9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목민봉사회원들과 MG구리새마을금고 및 육군제73보병사단 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종일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천정과 벽면 도배, 바닥 장판과 전등 교체, 창호 및 우수시설까지 재설치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목민 가족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73사단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파리바게트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하는'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케이크를 전달하여 생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취약계층 100명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갈매스타힐스 아파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올해 두 번째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나눔 문화의 일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물품을 접수하여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내 ‘드림냉장고’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타힐스 아파트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은 일상 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현장에서 활동을 펼친 스타힐스 아파트 통장들은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4월 21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주민과 피해지역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영덕 축산면(영덕복지재단)에 성금 1,050만원과 양말 1,200켤레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원들은 “이번 대형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은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연 회장은 “전례 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바르게 회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 피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꺼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통장연합회로부터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순자 구리시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이현자 부회장, 이명애 수석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진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재건과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자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구리시통장연합회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 해설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갈매동 일원에서 갈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으로,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경기도 지정유산으로 지정된 갈매동 도당굿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6경인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담터, 새우개고개 등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나누며,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째다. 지난해에는 치매 이론교육, 인지 강화 체험활동, 치매예방 체조 등 과정을 통해 17명의 치매 서포터즈를 양성했다. 이 중 올해는 8명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포터즈는 2인 1조로 구성해 지난 2월부터 인지 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 24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총 120여 회에 걸쳐 말벗 서비스, 만들기 워크북, 칠교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 대상자 190여 명에게는 전화 인지 선별검사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 치매 예방 캠페인과 인식개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올해 3월 발표한 ‘2023년 치매 역학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치매 유병률은 9.25%로 2016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경도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경제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사업’ 참여자를 이달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3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4월 22일 현재 가평군에 사업장을 확보하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또는 팀이다. 선정된 창업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역자원과 연계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최근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 여행시 출국 전 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잠복기(약 10~12일)를 지나 고열, 콧물, 기침, 결막염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구강 내 회백색 반점과 전신 발진이 순차적으로 동반된다. 특히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률이 90%에 이를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하지만 홍역백신(MMR)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홍역의 특성상 백신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접종 이력이 없거나 불확실할 경우, 출국 6주 전부터 2회 접종(접종 4주 후 추가 1회 접종)을 마쳐야 한다. 단, 2회 접종이 바람직하지만 출국 일정이 촉박한 경우 1회 접종만이라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역 유행 국가 여행시 출국 전 꼭 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한다”며 “해외여행 후에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보건기관에 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군이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실시한다. 군은 특히 이번 교육 대상에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지역 대표뿐만 아니라 제도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까지 폭넓게 모집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한 설명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지역 의제 발굴 △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통로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함께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제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정기 반찬 지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사협은 2025년 특화사업으로 ‘홀몸어르신 반찬배달’을 추진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24가구에 매월 두 차례,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가평읍에 지정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반찬은 위탁업체 뚝마루가든이 조리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1대1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에 힘쓰는 것이 특징이다. 노재풍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