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올해로 총 6번째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23일 배우들을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신작 ‘의원 탐정 기도경’의 다양한 배역 중에서 도의원 ‘고석민’ 등을 포함한 성인 남자 2명, 성인 여성 1명 그리고 여자 어린이 1명 등 총 4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에는 총 163명이 지원해 4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중 12명을 선발해 2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 소속의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임광현(국민의힘, 가평) 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 씨와 제작사 관계자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배우들의 캐릭터 이해도, 표현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합격자는 4명이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지원자분들 프로필을 봤는데 정말 쟁쟁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셨다”며 이어 “낮에는 의원 밤에는 탐정이라는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야생 멧돼지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민 안전 위협이 잇따르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하여 포획 및 방역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 활동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4월 20일 월곶면 성동리 41-2번지 일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성체 수컷 멧돼지(약 150kg) 1두를 수렵했다. 현장에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및 검사를 실시했으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검사 결과 ASF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체 처리는 렌더링(고온·고압 처리) 방식으로 안전하게 완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긴밀히 협력해 포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잔존 개체에 대한 추가 포획을 추진하고, 축산과와 연계하여 ASF 방역에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출몰 시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즉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4월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하는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생명 안전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수정유스센터 청소년들은 성남소방서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과 반복 훈련으로 실제 위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회에서 정확한 흉부 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연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2년 연속 수상은 청소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사거리부터 퇴계원고등학교까지 약 1.6킬로미터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공사 마지막 구간이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주민들과 함께 퇴계원중학교에서 주공아파트를 잇는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노인회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체육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점검은 해당 도시계획도로 경과보고로 시작해 공사 구간을 주광덕 시장과 주민이 함께 도보로 이동하며 이뤄졌다. 주민들은 해당 구간의 교통 혼잡, 안전시설, 보행 여건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보다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점검은 현장의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방식”이라며 “단순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주민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즉각적으로 개선 방안에 반영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 건설과 정비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23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예원예술대학교와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분야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3명과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특별장학금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시와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2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3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3일 신곡동 하늘빛어린이공원에 ‘단풍잎 놀이터 2호’를 개장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선사했다. 이번 놀이터 조성은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 민관 협력 공공형 놀이터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노후된 공공놀이터의 창의적 개편을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예산 부담을 줄이고, 품질 높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단풍잎 놀이터’는 게임 기업 넥슨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조성한 테마형 놀이공간이다. 넥슨은 자사 인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하고, 사업비를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조성된 1호에 이어, 이번 의정부 놀이터는 두 번째 개장 사례다. 하늘빛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단풍잎 놀이터 2호’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서 상상력과 참여가 결합된 테마형 공간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놀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대형 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2일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9월 준공을 앞두고,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위원회의 사업계획 변경 심의 과정에서 반영된 주민 건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날 점검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강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직접 걸으며 시공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생태하천과, 호원1동 주민센터,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 건의에 따라 조성 중인 생태탐방로와 생태교육장 등 사업 대상지 전 구간을 걸으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반영해 우기 전까지 보완 작업을 마무리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이 아닌,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공간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해당 무료운행은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바우처택시 30대와 희망네바퀴 20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무료운행을 통해 장애인분들께서 이동에 제약없이 경기도 전역을 무료로 이용하시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이도박물관에서 시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수단을 이용하여 통상적인 공연행사 참석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우리들의 시간,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공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공사 최초로 음악 전공자 직원이 행사 기획부터 연주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이날 음악회는 박물관 이용 시민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관람 가능하도록 참여 폭을 넓혀 보호자 및 일반 시민 포함 1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영화, 드라마 등에 자주 활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진행하여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 직원들의 사회공헌 의식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사회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성남서초등학교에서 열린 ‘태평로19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 관련 현장 설계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19 일대에 추진되는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설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김선임⋅박명순 성남시의원, 성남서초등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수정구청 건설과 담당 공무원, 사업 설계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의 급경사 지역은 겨울철 반복되는 도로결빙으로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인근 성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3일 2025년 동부권 ‘안전소비생활 소통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링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관내 우수 점검 업소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 모니터링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모니터링단 활동 내용 교육, 우수 점검 업소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링단은 화성특례시 지역 주민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말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SNS 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홍보 사항은 전자상거래 이용 시 주의 사항, 불법 담배 판매 및 광고 안내, 축산물 이력제 등 지역 경제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06만 원(도비 40%, 시비 6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산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산란장,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회원들은 장마 전까지 산란지와 서식처를 잃은 물고기들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꾸준히 관리·유지하게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과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목) 민간위원,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사를 통해 지원 단지를 결정하고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예산은 약 51억 원이다. 지원 항목은 승강기, 급수관, 옥상방수, 변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며 공동주택 총 61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의 보조금(선지급) 교부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금)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5월 15일(목)까지 등기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총 예산 중 약 43억 원이 배정된‘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2회 공모에도 불구하고 예산 잔액이 발생 돼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단지를 추가 모집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근 2년간 임용된 신규 공직자 및 6급 승진 공직자 180여 명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컨설팅 비용 보조(국비 50%)와 갈등관리 전문기관인‘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공갈등 이해하기 △공공갈등의 해법 △서로 의견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공공의 이익을 위한 결정으로 누군가는 피해를 보기도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이라며, “갈등 초기에 객관적 근거와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때에 따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총괄한 소통협치담당관 관계자는“고양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공갈등과 시민 고충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관련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고양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다시 찾고 싶어지도록 질서있는 행사 운영, 깨끗한 환경 유지, 친절한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주차공간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8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다진 일정을 공유한 이 시장은 “부동산 개발·컨설팅 기업인 크레이그앤비치와의 MOU 체결로 공립 식물원 조성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고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호텔 유치 방안도 논의했다”며 “후속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실질적인 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토종 생태계를 교란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제거 활동에 나섰다. 월롱면은 작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시범사업을 토대로 올해도 외래식물 서식지를 물리적 방법과 생물학적 방법으로 제거 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농번기 기간(4~6월)에 주민 참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제거 활동을 위해 장비를 이용한 선제적 제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번 확산되면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묘기인 지금 시기에 뿌리째 뽑는 제거 활동을 위해 장비를 이용하여 광범위한 서식지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 월롱면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개화 전인 4~5월에는 뿌리 제거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해 6~9월에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줄기 제거에 전담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의 무차별적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월롱면 관계자는 “꾸준한 제거 활동을 통해 외래식물로부터 우리 토종식물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월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특색사업 '요리조리 무단투기 감시단'을 추진하여 관내 상습 무단투기 장소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을 살린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인데,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일까지 공직선거법 저촉이 우려되는 일부 사업이 중단되면서, 이를 대신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쓰레기 배출장소 중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8곳(오산리, 장곡리, 뇌조리, 능안리, 대원리 등)을 주 1회 정기 순찰하면서 인근 주택, 회사, 공장 등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제도’ 전단지를 배포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순찰 시 과태료 부과 등 조리읍의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지원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는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민원이 생기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민원여권과에서 운영하는 매주 목요야간민원실이 15년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유지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파주시 목요야간민원실은 평일 업무시간 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과 가족관계신고(혼인, 출생, 사망, 이혼) 접수, 여권 교부 및 신청 등의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여권 발급 신청 창구는 미성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직장인, 학생 등의 방문이 많은 편이며, 가족관계신고(출생, 개명 등 6종)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도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나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경우 창구를 이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여권 신청 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1~2매, 신분증, 수수료(신용카드 결제 가능)를 준비해 파주시청 국민행복민원실과 운정여권출장소 중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되, 방문 시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남아있을 경우 잊지 말고 지참하여 반납 처리한 후 새로운 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여권 발급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2동과 서울대가 손을 잡고 추진해 온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젝트가 지난 22일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첫 수업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첫 수업에는 ‘즐거운 배움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이자 교육학과 교수인 유성상 교수가 강단에 올랐고, 70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강연장을 뜨거운 학습 열기로 가득 메웠다. 운정2동-서울대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이번 개강 수업을 시작으로 두 달여 동안 매주 한 차례(화요일)의 강의가 오늘 7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 주 화요일인 4월 29일에는 ‘난생 처음 한 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 준비되고 있고, 5월 13일에는 ’나를 바꾸는 창의 혁명‘, 5월 20일에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등 매주 새로운 주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배움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12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22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반성매매교육공간 ‘성평등 파주’ 개소식 현장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 강사단에 선발된 34명의 신임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표어를 내건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시청 누리집을 통해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을 공개 모집해 응모자 53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한 달 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기반 폭력의 변화, 디지털성범죄와 청소년 성착취의 이해, 실전 강의 대응과 전략 등 50시간의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34명을 선발했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평가로 검증된 강사단이 위촉됨에 따라 앞으로 시는 교육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안을 토대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특히 아동, 청소년 사이에서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며 관련 대책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로, 시가 직접 평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