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15일 광복회원, 보훈단체, 청소년·어린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광복! 그 날의 함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무공소리샘 락(樂)’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광복절 홍보영상(독립잇다) ▲이영재 광복회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 ▲이현재 하남시장 경축사 ▲축하공연(어린이뮤지컬, 소프라노, 관악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이 새겨져 있다”며 “광복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의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의 원천”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인 시민분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훈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민정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에서 15일 시민과 광복회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모두 함께하는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됐다.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기존에 광복회원들만 모셔서 진행됐던 관행을 깨고, 일반시민에게 특별한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해 광복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79년 전 광복 바로 그날 출생하신 김포시 관내 어르신 두 분을 특별히 초청해 함께 했으며,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제강점기 우리 겨레의 저항과 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아리랑 편곡’을 부르는 등 모두가 함께 의미를 기리고 축하하는 장으로 나아가 큰 변화를 체감하게 했다. 경축식은 광복회원 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경축사,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 해병대 군악대 반주에 맞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故 박사매님의 손녀 박금란님과 독립유공자 故 정기술님의 자 정병섭님에게 수여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김포의 교통과 경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시청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축 공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방 시장 등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호국보훈공원 내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했다. 경축 공연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극단 파발극회에서 직접 제작한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위한 겨레의 노력’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광주의 독립운동가인 춘경 구연영 선생 등 여러 독립 영웅들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방 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국민주권의 나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애국선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19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초청 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가오는 미래 시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 박사는 AI 혁명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 강연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열띤 강연을 펼친 장 박사는 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The Future is Yours – Make it bright with your Brains!”라는 말을 남기며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함께 길을 찾자며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관련되어 있는 문화유산인 '한말 의병 관련 문서', '한일관계사료집(韓日關係史料集)-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詩板)을 일본과 미국 등 국외에서 환수해 언론에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7월 복권기금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13도 창의군에서 활동한 허위, 이강년 등이 작성한 문서 9건과 항일 의병장 유인석의 시문집인 '의암집(毅庵集)'이 제작되던 현장에서 일제 헌병이 빼앗았던 유중교와 최익현의 서신 4건이다. 이 13건의 문서는 두 개의 두루마리로 표장(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冊)이나 화첩(畫帖), 족자(簇子) 등을 만듦)되어 있는데, 각 두루마리 첫머리에 덧붙여진 글(추기)을 통해 일제 헌병경찰이었던 개천장치(芥川長治)가 이 문서들을 수집하고 지금의 형태로 제작(1939년)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 헌병경찰이던 개천장치는 각각의 두루마리에 ‘한말배일거괴지척독(한말 일본을 배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교육의 일환인 드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문화 창작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기초부터 고급 조종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드론 조종, 비행 원리, 안전 규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이론 교육과 기본적인 드론 조작 방법을 배우는 활동이, 2일 차에는 ‘스카이킥’, ‘둥둥 드론’ 등 다양한 드론 기체를 활용한 드론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장애물 통과 활동이 진행됐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그동안 배운 드론 조종 능력을 ‘드론 볼링’, ‘드론 타임어택’ 등 여러 게임을 통해 맘껏 뽐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드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와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서효숙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및 회원, 도․시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기림의 날 기념식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가 6일 동두천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청소년육성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본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 청소년들과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동두천시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라별 특성을 살린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동두천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이후,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활동을 강화 해온 점이 이번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졌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2일권)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인뮤페’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의 1차 라인업을 보면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외 3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8월 13일부터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 7개 고등학교를 오가는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평균 20분 단축(1시간→40분)될 전망이다. 시는 8월 12일 16시에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소감문 발표, 감사장 수여, 피켓팅, 커팅식,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송산권역의 늘어나는 전입 인구 대비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송산권역 거주 고등학생 4,095명 중 733명(18%)이 흥선권역으로 통학함에 따라 학생들은 긴 통학 시간, 환승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 작년 12월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학생 버스 운영을 처음 제안하게 됐다. 이를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한 여름밤의 청년 토크콘서트 ‘블루 브리즈 : 루프 콘서트’를 큰 호응 속에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이라는 뜻을 내포한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이다. 만남을 주제로 막을 연 이날 콘서트에서는 청년 관객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청년 신진수·최수아 보컬리스트의 버스킹 ▲청년 토크 ▲‘라온 브라스 앙상블’ 금관 5중주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되고, 일반 청년들에게는 서로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주어져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푸르게 빛나는 이 밤에 공연도 즐기고 청년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청년들의 삶을 빛나게 해줄 만남이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루 브리즈 : 루프 콘서트’는 앞으로 4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 사진전’을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로 꾸며졌으며 유관순, 김좌진 등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에 관한 사진들을 전시해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후 사진전을 관람했다. 방 시장은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0일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비 청년 도예인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여주 도자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예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과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며,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13:30 ~ 17:30까지 1개의 특강과 8개의 실습강좌를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여주도자기 역사 소개(조병호 명장), 다기 제작(문찬석 명장), 인화문 장식기법(이형우 명장), 달항아리 제작(김흥배 명장), 서화 기법(박광천 명장), 옹기 제작(김창호 명장), 생활자기 성형(지두현 명장), 조각 기법(최병덕 명장), 대형 항아리 제작(이청욱 명장)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업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소성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도예명장들은 도자기 제작기법에 관한 노하우와 함께, 도예인으로서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년 도예인들을 격려했고, 수강생들 역시 관외에서 오는 경우 개인적으로 숙식장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12일 오후, 국립극장 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극작가협회, 한국소극장협회, 한국여성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무대예술전문인협회,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등 주요 연극 관련 단체 임원진들을 만나 연극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주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연극계 현안을 공유하고 연극 창‧제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2025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편안과 ▴국립예술단체 혁신 방안, ▴국립 공연장 특성화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 분야 지원방식을 개편해 예술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 예술 창·제작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연극, 무용 등 예술계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현장성 있는 발전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군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드라마로 철학 하기(인문학 특강),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매직벌룬쇼, ▲샌드아트, ▲3D 펜으로 추석 준비, ▲나만의 도서 굿즈 만들기, ▲힐링아로마테라피(체험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등 총 11종의 행사로 기획됐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주 일상적인 철학', '나답게 산다는 것'을 저술한 박은미 작가를 초빙해 드라마 캐릭터와 대사에 대한 철학적·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도록 돕는다. 9월 25일에는 '공부 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와 독서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올바른 독서법과 지속적인 독서 습관 실천을 통해 공부 습관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 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지난 8월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8월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본인만의 멋진 해바라기 라탄 거울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12일 자로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과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2명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한다. 이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8. 12.~2027. 8. 11.)이다. 위촉식은 8월 12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비상임이며, 이번 임기 만료 위원 중에 김규철 위원장이 포함됨에 따라 신임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문화산업 등과 관련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유인촌 장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물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대회인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이천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이천시민의 추천과 이천시민의 투표로 총 9권(아동3, 청소년3, 일반3)의 책을 선정한 바 있다.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뽑아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독서력을 키우고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여 인문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8일 제주도 예술·관광 현장을 찾는다. 문체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국제관악제’를 방문해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제주 지역대표예술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호국영웅 강승우로’와 6.25 참전기념비를 자전거로 방문해 헌화하고 ‘제주흑돼지거리’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등 성수기 제주도 관광 현장도 살펴본다. ◆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 초청 관람, 제주 지역예술인 현장 의견 청취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관악축제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관악축제로 시작해 현재는 관악·타악, 작곡 콩쿠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제주돌문화공원, 서귀포천지연폭포 등 제주 야외명소 곳곳에서도 금빛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초청을 받아 개막공연을 관람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응원한다. 유인촌 장관은 개막공연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제주의 독창적 콘텐츠 ‘해녀’를 소재로 공연관광을 운영하는 기업 ‘해녀의 부엌’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를 넘어 K-문화관광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약 100억원을 투입해‘2024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을 상반기 동안 추진한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양주’라는 비전으로 6대 목표와 20개 대표 사업을 집중 추진 중이다. 특히 양주회암사지가 지난 5월 약 7만 명이 방문한 왕실축제를 비롯해, 보스턴미술관에서 귀환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사리 친견 행사 등으로 전국적으로 주목 받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양주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는 회암사지의 가치를 국내외로 증명하는 자리가 됐으며, 장욱진미술관,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대모산성 등 유·무형 문화유산은 K-문화관광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문화 슬세권’조성 노력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 ‘문화 슬세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슬세권’은 슬리퍼를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