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4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지역사회 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의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제고와 청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민간 조직이다”라고 말한 뒤 “여성의용소방대의 현장 활동과 지역 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부터 진행된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회의장 관람, 의원 선서 체험, 의결 및 모의 투표 등을 통해 도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의 동부광성생명샘교회와 화도교회에서 화도읍 아파트 옹벽 붕괴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2일 화도읍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로 체육문화센터에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두 교회에서 각각 후원금 100만 원씩 마련했으며, 총 20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필품, 간식 등 구호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도읍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고, 임시 대피소 운영을 지원하는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20명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고 직업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는 7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은 원하는 직업을 롤플레잉 형식으로 경험하며 실제 직업 환경을 체험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험을 통해 나의 적성과 흥미를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또래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청소년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과 체험 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가 진건읍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2025년도 남양주 천마봉사회 집수리 봉사의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보수가 필요한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한부모 가정 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건읍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희현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열악한 아이 방의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며 “아이와 가족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천마봉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주거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더 많은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안면 김영훈 주민자치위원장과 불현동 박순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 위원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불현동의 초청으로 조안면 위원들이 동두천시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협약식을 열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일 조안면에서 양측이 처음 만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자매결연의 필요성에 뜻을 모은 데서 비롯됐다. 두 위원회는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교류 △주민자치 행정 및 역량 강화 협력 △행사 참여 및 홍보 등 축제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하며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동안교회에서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기쁨나눔상자’200박스(500만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쁨나눔상자는 라면, 햇반, 커피믹스, 참치, 리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교회 성도들이 직접 준비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권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4월 23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조정경기 발전 협업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체육 인프라 개선과 조정 종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용인시, 용인시의회, 경기도체육회, 조정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조정경기장의 무상사용 문제 ▲시설 노후화 개선 ▲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논의 중 하나는 조정경기장 사용과 관련해 지난 5년간 선수들이 훈련비를 납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유재산법상 17억 원 규모의 변상금이 발생한 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원칙적으로는 사용료 납부가 이루어졌어야 하며, 법적 근거에 따라 발생한 재정 문제는 관계 기관이 책임 있게 해소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조정경기장은 2012년 전국체전 대비를 위해 총 311억 원(국비 35억, 도비 38억, 시비 238억)을 투입해 조성된 수상경기 전용 시설로, 현재 경기남부권 대표 조정훈련장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건복지부가 병상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 간 의료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을 7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병상 수급을 본격 관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경기도 의료자원과를 만나 새로운 지역병상수급관리계획이 경기북부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에 다양한 제안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유호준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북방한계선’이라고 표현될 만큼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후 “새로운 권역 구분에서 경기북부는 고양권, 의정부권의 공급제한 분류에 이어, 파주권, 포천권, 남양주권 역시 공급조정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현재 일반병상 제한 기준만으로 상급종합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어렵다면 다양한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어린이 재활병원 같은 경우 ‘재활 난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이미 밝힌 것처럼 필수·공공의료 병상의 예외적용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3일 의정부시 하늘빛어린이공원에 민관협력 공공형 놀이터인 ‘단풍잎 놀이터’ 2호를 개장했다. 민관협력 공공형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의 건강권과 놀 권리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기업 등 민간과 함께 지역의 낡은 공공놀이터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장은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1호를 개장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경기도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을, 의정부시는 대상지 제공과 주민 연계 지원을, 굿네이버스는 놀이터 설계를 각각 맡았다. 넥슨은 대표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무상 제공하고, 사업비도 후원해 창의적인 놀이터 조성에 기여했다. ‘단풍잎 놀이터’ 2호는 ‘돌의 정령을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공동연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아이들이 놀이터 곳곳에 숨어있는 ‘돌의 정령’을 찾아가는 모험형 놀이요소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규칙을 스스로 만들며 노는 창의적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조성 과정에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 디자인 및 놀이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교량닥터가 포천 백운계곡 구름다리에 대해 23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 교량닥터는 낡은 소규모 교량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 출범한 외부전문가 그룹으로 교량 분야 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됐다. 백운계곡 내에는 상인들이 영업행위를 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한 총 42개의 구름다리가 있으며, 행락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거보다는 기부채납을 받아 포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백운계곡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여름철 성수기 기간동안에 많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 중에 한 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구름다리에 대해서는 선제적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안전점검 주요사항으로는 ▲(구조적 안정성) 노후교량 구조물의 안정성, 지지대의 부식 및 파손, 바닥판의 균열 및 손상, 교대·교각 등의 세굴 피해 ▲(사용 안정성) 교량의 높이 및 경사도, 주변 장애물 또는 위험요소 유무 등 ▲(부속장치) 난간의 설치 및 상태, 안전수칙 및 사용 안내문 설치 등 ▲(기타) 홍수 시 통행자 위험성, 입지 여건에 따른 위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24일부터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해 오다 올해부터는 발급 주체가 광역자치단체로 전환됐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9세 이상 저소득층·등록 장애인 약 14,000명을 선발하고, NH농협카드(채움)에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하고 관련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 참여기관 목록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일반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오는 6월 중 청년 지역특화 이용권(1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서관 시그니처 향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23일부터 시작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서관을 떠오르게 하는 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과 공모 진행 과정은 경기도 소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 내부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서관을 대표하는 향기로 도서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다양한 감각을 통해 도민이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기도서관의 정체성을 담기 위한 시도”라며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가 마들렌 향기로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렸다는 ‘프루스트 현상’처럼, 도민 모두가 도서관에서의 따뜻한 순간을 향기로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3일 ‘AI 비전 및 9대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2025년 주요 사업 52개를 추진한다. 도는 ‘AI 비전 및 9대 전략’에서 ‘AI 휴머노믹스를 통한 포용·공존·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 도민, 기반 등 3개 분야에서 9대 AI 전략을 기반으로 한 52개 세부 사업을 신속하게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인 만큼, 산업 분야에서는 ‘기회의 AI’, 도민 분야에서는 ‘체감형 AI’, 기반 분야에서는 ‘신뢰의 AI’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윤리적이고 안전한 인프라를 조성하며, AI 기반의 혁신 행정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할 9대 AI 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AI 테크노밸리 조성(AI Techno Valley)’을 통해 판교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핵심 산업과 연계한 AI 타운을 조성한다. 도는 ‘AI 챌린지’ 공모를 통해 시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참여하는 실무추진단(TF) 회의를 열고 ‘2025 플레이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는 중소·인디게임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게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게임 축제다. 이번 최종 점검회의에서는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현황을 확인하고, 대규모 참관객을 맞이하기 위한 출입구 동선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플레이엑스포는 올해 수출상담회(5홀)와 전시회(3~4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와 연계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전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세미나관에서는 포럼과 개발자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프로그램 사전 참여자 모집은 5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엑스포는 콘솔, PC/모바일, 인디,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놀이터로 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1월까지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26개소로 경로당 71개소, 어린이집 40개소, 장애인·청소년 시설 등이 15개소이며, 시설의 경과년수, 기점검 여부 등에 따라 선정했다. 소규모 취약시설은 시설물안전법 제19조에 따라 정기점검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제1~3종 시설물이 아니지만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토목시설 등의 시설을 말한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이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내·외부 균열발생 상태, 주요부재 변경 및 결함 상태 등 건축분야와 시설물 주변 석축·옹벽, 비탈면의 결함 발생 여부 등 옥외시설 분야로 나뉜다. 시설물안전법상 정기안전점검 수준으로 시군,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도는 안전점검을 실시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결과를 해당 시군과 관리주체에 통보하고, 관리주체는 소규모취약시설안전관리시스템(SFMS)에 결과를 등록하고,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2천만 원 한도,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빈집 문제 해결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접경지역 7개 시군 542호 빈집을 정비해 공공주차장, 공원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빈집 정비사업은 단순히 빈집을 없애는 작업이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가평군의 접경지역 편입을 계기로 빈집 정비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독서와 보드게임을 함께 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놀다 가게’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해 새롭게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독서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반적인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분위기를 제공해오고 있다. ‘놀다 가게’는 도민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로 조성해 도민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하게 머물다 가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보드게임 공간 ‘놀다 가게’는 북카페 내 중앙무대와 일부 테이블을 활용해 운영된다. 루미큐브, 우봉고, 체스 등 전략 보드게임부터 어린이용 퍼즐까지 60여 종의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4일과 25일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직무 역량강화 교육’에는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반도체의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육성전략, 첨단 패키지 기술 육성과 경기도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는 팹리스 분야 기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팹리스 산업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재직자들이 기관별로 정책이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이외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를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분석 장비, 클린룸 시설 체험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트럼프발 품목별 관세 부과 예고에 따른 반도체 분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9일 총 6회(27시간 과정)에 거쳐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쳤다.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체험형 교육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활동으로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 양성 과정’은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와 협업하여 공정무역의 역사, 공정무역을 통한 마을의 변화 등의 내용을 통해 참여 청년의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청소년 대상에 대한 이해,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방법, 청소년의 공감력과 강의 시 필요한 스피치, 교육안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총 9명이 교육을 통해 수료 받았다.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구성원 대부분 “교육을 통해 청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으며, 실제 프로그램 기획 및 기획안 시연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어 좋았다. 청년 공정무역 전문가로서 지역에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국내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직무 기반 현장학습,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며,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학생 지원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국고보조금 850만 원과 대학 자체 지원금이 제공된다. 취업취약계층 학생의 경우, 최대 330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 학생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