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4월 24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호경 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경 위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성금과 더불어 지역을 넘어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소속 보육인들과 원아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분기별로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에는 라면, 휴지, 세제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평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어르신 등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24년에도 권선구 취약계층 126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여 주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회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가정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연천축협 신서한우리회는 지난 23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서한우리회 이호숙 회장과 임원진 및 파주연천축협 현민수 연천지점장 등 축협 임직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호숙 회장은 “산불로 인해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회원들의 정성과 온정을 모아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감동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실질적인 복구와 재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태양광 마켓인사이트(PVMI) 2025’에서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RE200)를 실현하는 건축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PVMI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동향, 정책, 기술, 시장 전망 등을 다루는 태양광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 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자립률 120% 이상)’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RE2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RE200을 달성한 건축물은 국내에 없다. GH는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전철에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 혁신적 패시브/액티브(Passive/Active) 에너지 절감기술 등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건물 운영 후 남는 에너지는 전기차 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시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이음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이음 챌린지’는 시장,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정에는 예외 없이, 청렴에는 아낌없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화성을 만드는 데 모범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부서는 청렴 이음 챌린지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함께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정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및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 및 청렴 실천 서약도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일본 이와테현의회 방한단이 과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 지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선시대 대표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의 유물을 기증한 후지츠카 치카시 학자의 고향이 이와테현 오슈시라는 인연에서 시작됐다. 방한단은 쿠도 다이스케 의장을 포함한 지방의원과 재일민단 대표단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디테크타워 과천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 최종수 추사박물관 명예관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이어 방한단은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 및 시의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후 과천시의 대표 문화시설인 추사박물관을 찾아 유물 기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박물관 해설과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송용욱 과천부시장은 “추사 김정희의 유물을 계기로 이어진 인연이 한일 지방정부 간 문화외교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추사 정신을 계승하며 우호와 신뢰를 더욱 깊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민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생‧청소년 부문에는 총 1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우수상을 받은 팀은 김동율, 문세현, 이규림, 이지아, 장해원(이상 과천중학교 3학년) 등 5명으로 구성된 ‘CPR 히어로즈’ 팀이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한 자유극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관객과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실제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과천소방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받는 등 대회를 철저히 준비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올해는 그 경험을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한 단계 도약한 성과를 이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작년에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7월 개원을 앞둔 ‘과천시립요양원’의 위탁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이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립요양원은 중앙동 62-1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총 14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장기요양 시설이다. 이 중 일반 입소자는 116명, 치매 전담 대상자는 24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채용 분야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등으로, 입소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관리, 식사 제공 등 요양시설 전반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모집한다. 각 직종별 자격요건, 담당업무 등 세부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과천소식’과 워크넷, 사회복지법인 큰소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전자우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이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로 구성된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과천시 최초로 설립되는 공립 요양시설로, 전문적인 돌봄 체계를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민원인,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이 필수서류를 지참하지 못해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총 122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이용 대비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문 인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현재 시는 관내에서 총 3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4월 2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과 함께 경기도청 관계자들로부터 안양시 관양동 및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한 다양한 주택수요 대응, 그리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청년주택·신혼부부주택·임대주택·일반주택 등의 공급 배분 기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비율, 그리고 입주 조건 및 시기 등에 대한 주민 민원에 대한 해소 방안이 다뤄졌다. 김재훈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은 단순한 숫자나 계획이 아닌, 실제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기준, 입주 조건, 개발 절차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양동과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3일 포천 송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유휴공간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송우 거점형 늘봄센터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 및 송우초등학교 이택상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교 유휴공간 현장을 확인한 이애형 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내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학교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송우초등학교의 발자취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간을 활용해야한다”며 “포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학교와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23일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와 정담회를 갖고 '2025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가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추진해 온 공정한 심사, 체계적 관리,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예산 확대 및 도민 체감형 문화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해 총 27억 원(도비 100%) 중 25억 원을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편성해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억 원은 모니터링 및 정산을 위한 사무관리비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4월 2차 공모에는 354건이 접수됐으며, 약 70건 내외가 선정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약 5:1에 달한다. 앞서 1차 공모에서도 439건 접수, 68건 선정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높은 수요 대비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우수한 사업이 탈락하는 사례가 지속되며, 예산 확대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유경현 의원은 이에 대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 30여 명과 함께 법조로 일대 화분 및 손바닥정원에 초화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루 동안 마을 정원사가 되어 화분과 정원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천일홍 등을 심었으며, 관내 상가 및 주민들에게 손바닥정원 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화분과 손바닥정원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와 법원·검찰청 인근 거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진정한 봄이 찾아왔다. 오늘 조성한 손바닥정원들을 주민들께서 잘 관리해주셔서 화사한 광교2동 마을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로 도약을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 광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광명형 탄소중립 정책의 주요 성과와 방향을 발표했다. ‘기후적응사회’는 기후 위기를 단지 환경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정책, 경제, 교육, 복지, 도시계획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고려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의미한다. 이날 문광호 기획조정실장은 광명시는 단기적인 감축 실적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도시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로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 중심 탄소중립 정책 실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광명시가 시민 중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조직 정비, 제도 도입 등이었다.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 부서인 기후에너지과(현 탄소중립과)를 신설하고, 202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3일 단월면에 소재한 정보통신공사 전문 기업 ㈜서윤네트워크의 장서윤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16년 본점 소재지를 양평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태블릿PC를 지원하고 청소년 휴카페에 선물상자를 후원했으며, 단월초등학교와 단월중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장서윤 대표는 “수익이 있는 곳에 나눔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지원해 주신 장서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서후 1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 어르신은 올해 만 90세로, 휠체어를 이용해야 외출이 가능하지만 주택 구조상 나무 바닥에서 계단을 내려와야만 도로로 나갈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각파이프, 방부목, 모르타르 등을 사용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집 주변의 잡초까지 제거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어르신은 “이제 휠체어에서 내렸다가 다시 탈 필요 없이, 방에서 휠체어를 탄 채 그대로 도로로 나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잡초도 제거해 주셔서 집 외관이 매우 깔끔해졌다”며 “아침 일찍부터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경사로 설치로 어르신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하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오늘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많은 위원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내 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양평군민과 양평 5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발견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을 침범해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수준의 퇴치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외국인을 중심으로 5명 내외의 신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이동검진에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전종한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내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습진, 가려움증, 무좀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양평군은 피부병 검진과 함께 ▲감염병 예방 기본이 되는 개인위생 관리 교육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검진 ▲진드기 매개 감염병 4대 예방수칙 안내 ▲마약 및 약물 ‘왜곡게임’ 시연 등 ‘감염병 예방 및 마약 오남용 예방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들에게 피부질환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3일 명달리 숲속 학교 작은 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김선교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명달리 숲속 학교 작은 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도서 350권을 기증받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지역 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서 기증을 축하하며 양평군 독서문화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증은 지역 주민에게 지식과 문화의 길을 열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숨 쉬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 추천을 받아 정보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도서를 기증하는 ‘도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식문화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20일간 진행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3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송진욱 군의원을 포함한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2024회계연도의 예산 편성, 수입 및 지출 등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1조 2,299억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 159억 원이다. 잉여금 2,140억 원의 내용은 다음 연도 이월사업비 1,531억 원, 국도비 반납액 85억 원, 순세계잉여금 524억 원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사업 예산 이월 최소화 등 12건의 개선 및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업 인력난 해소 등 성과가 있었던 사업 사례를 발굴해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또한, 용문산 관광지의 보차도 분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관광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예산 수립 및 집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3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과 폐기물처리업체가 힘을 모아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방치됐던 유휴 공간을 꽃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월산 4리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폐기물처리업체와 양평자원순환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월산 저수지 삼거리에서 양평자원순환센터 진입로에 이르는 지방도 342호선 구간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으며, 삭막했던 거리를 매력적인 경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면서 보람을 느꼈고, 업체와도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주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하는 사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의식을 더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월산 4리 마을이 깨끗한 동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