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동안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동안교회 교인들이 직접 마련한 꾸러미로 △꽃소금 △햄 △통조림 △조미김 △고추장, 된장 △커피믹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급자,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효종 담당목사는 “부활절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양주 동안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팔현리에 위치한 남양주 동안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3일 관내 용암천과 청학천변을 대청소하는 새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19개 단체와 별내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민관합동 약 1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암천 및 청학천 일대 2km 구간과 주요 도로 구간에서 약 1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별내면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하천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관리로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매주 수요일 관내 25개 기관단체 주도로 위험지역 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철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지역사회 복지의 한 축을 이루며 연6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김기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산동 지역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산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안면 진중리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 17,095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조안면사무소 관계자, 조안·능내 지역 어업인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어업인들 사이에서는 하루에 2마리만 잡아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방류된 종자의 적응과 보호를 위해 한 달간 해당 수역에서의 포획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수산자원 회복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류된 뱀장어 치어가 북한강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포획 제한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의 확대와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체류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상담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태국어, 우즈베크어/러시아어, 필리핀어/영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가 지원되며, 추가 3개 언어 상담사도 채용 중이다. 기존에는 다국어 상담 인력이 없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민원 접수 오류·지연이나 인권 침해 전달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다국어 상담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번호 1661-0222(내선 1~10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전화 상담은 물론, 방문민원 응대, 통·번역 및 감수,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담사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 2층)에서 근무하며, 한국어 상담사 1명은 수원역 노동권익센터에 상주한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언어 문제로 체류 및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포용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4월 24일, 제383회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현장정책회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방문은 이러한 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운영 출연금 증액, △시설 개·보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기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위기와 중국의 산업 추격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회는 벽을 허물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4월 24일 오후 2시,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평택복지재단 시민평가단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 기반의 복지행정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평가단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복지사업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적 기구로서, 평택시민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재단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인터뷰, 평가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위촉장 수여 △기본교육 △질의응답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교육은 오산대학교 노상은 교수가 시민평가단의 역할, 복지사업 평가방법론, 현장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피드백 구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광역이동지원센터 시스템 오류 상황 속에서도 ‘양주동행콜’의 안정적인 배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스템 오류로 인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공사는 자체 수동 배차를 준비하고 양주동행콜 대체수단 시스템을 이용하여 광역이용자들의 배차를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사전 안내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상황에서도 민원 접수 없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공사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있었다. 양주도시공사는 평소 정전 등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수동 배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예행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2024년 6월 발생한 콜센터 정전 상황에서도 이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양주동행콜을 운영하며, 배차의 투명성 확보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4월 24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월의 브런치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금융 이슈를 중심으로 공직자의 글로벌 감각과 정책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국내 대표 거시경제 전문가 김영익 교수(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내일희망연구소 소장)가 강단에 섰다. 김 교수는 ‘국제정세, 주요 흐름과 금융이슈 분석’을 주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과 경제정책 방향 △AI 혁명과 미국의 생산성 구조 변화 △글로벌 환율 전망 △한국경제의 중장기 흐름 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그는 특히 “현재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에 따라 전 세계 공급망과 무역 질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대한 직·간접적 파장을 행정기관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은 이미 미국 경제의 생산성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는 정책 결정의 속도와 효율성까지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에 위치한 재한줌머인연대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2,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한줌머인연대가 자체 행사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재한줌머인연대 대표 니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저희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분들께 따뜻한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모른 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타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줌머인 분들께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에 큰 감동이다.”며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이웃 사랑의 실천이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김포시청 민원실, 본관 1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설치된 모금함 또는 지정 계좌를 통해 기부금을 받고 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은 지난 23일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 내 물청소 및 소방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물청소는 오후 3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시장 전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특성상 시장 상인들이 직접 호스를 이용해 시장 통로 중심으로 쌓인 묵은 때를 벗겨냈다. 또한 물청소에 앞서 이천소방서의 협조로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 장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법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통시장 물청소로 시장에 새롭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오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분들께서 관고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4월 24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증포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 하천 변 등 불법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버려지는 지역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은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위험 수목과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비 작업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법 홍보 등을 병행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임했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한 것 같아 힘들다는 생각보다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공동체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4일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 임국평 사무국장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이대수 대표, 경기도 복지정책과 문진수 복지서비스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회의에 연속 참석하며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에서 “80년 가까이 냉대와 무관심 속에 살아온 원폭 피해자들에게 이제야 경기도가 응답하고 있다”며, “피해자단체의 끊임없는 외침이 있었기에, 우리가 비로소 이 역사의 책임 앞에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은 “정경자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예산에 원폭피해자 지원사업비 2천만 원을 처음으로 반영하도록 힘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의 한계와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위원장이 실국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 부족, 회의 내용 파악 미흡 등으로 위원회 운영이 형식적으로 흐르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24일 오후 순창발효관광재단 2층 회의실에서 ‘농촌 사랑 동행 순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체계적인 도농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류 및 상생 도모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고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장류 생산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학교급식 전통 장류 사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에서의 전통 장류 공급 확대와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대상 장류 생산지 방문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대상별로 체계화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급식에서 전통 장이 가지는 가치 전파와 함께 농촌체험 등 도농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을 통해 순창군에 소재한 전통 장류를 공급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방비 상태로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사회적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무분별한 확산이 결합되며, 청소년들이 클릭 한 번으로 도박에 빠지는 현실이 됐다”며, “이는 명백한 구조적 재난으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책임 있게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의 4.3%가 도박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19.1%는 최근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대리베팅 등 불법 행위에까지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이버도박 단속 결과 청소년이 전체 검거 인원의 47.3%를 차지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024년 11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본격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역사회, 경찰, 군, 복지기관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건강문화옹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35만원의 이용권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본인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를 추진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9명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장애인 5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 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의 경우 시청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이용자 선정은 신청 대상 자격 확인 후 이루어지며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5월 말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NH농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NH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거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공공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준비 아동·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GH는 도내 8개 시·군에서 40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 중이며, 전용면적 82.5㎡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매입임대주택을 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아동그룹홈 시설 노후화로 인해 거주 환경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 아동·청년들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은 단기 지원을 넘어 삶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출발선”이라며, “보호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의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파트로 찾아가는 '똑똑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4월 23일,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 주민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윤미경 회장(소속: 엄마샘 나눔학교)이 진행했으며, 재사용·재활용·새활용에 대한 설명과 분리배출 OX퀴즈, 분리배출 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혀 재활용률을 높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하며, 앞으로 남은 3회 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가 더욱 청결해지며, 주민 간 자발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자원봉사자 및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제로, 힐링 클래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5월 15일에 진행되며, 오진아 대표(소속: 소셜디자이너두잉)가 ‘3찰(관찰·성찰·통찰)로 갈등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 간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통과 협업이 강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로 간의 갈등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은 자원봉사 환경의 질을 높이고 활동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풍금아빵먹자는 지난 23일 직접 구운 따뜻한 빵 60개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기부된 빵은 송북동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풍금아빵먹자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풍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김풍금 대표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된 빵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