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26만 7,239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자로 결정 및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와 개별 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제출,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5년 포천시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1.91%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포천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와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2025년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사업 성과보고서 확정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계획(안) 심의 △2025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자 선정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사업 확대, 홍보 및 안전에 대한 양성평등 인지적 점검(모니터링) 강화,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가온평생교육원을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22건을 선정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지적 관점에서의 분석과 자문에 나서 정책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높일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 위원회의 연계 운영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지오키즈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체험,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 공연으로는 △웰빙국악밴드 공연(12:00~13:00), △매직 마술쇼(14:20~14:50, 16:20~16:50)를, 체험활동으로는 △지질쿠키 만들기(13:00~14:00, 15:00~16:00, 유료), △하고로모 분필을 활용한 바닥 그림 그리기(11:00~17:00)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상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탄강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지질 공원 전문 박물관으로, 지질공원해설사 프로그램(매일 11시, 13시 30분, 15시)과 라이딩영상관, 디지털체험관, 지질생태체험관 등 상설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대한민국 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권 교수는 다수의 강력 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게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범죄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아닌,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인문적 시선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강연을 개최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지식 함양을 돕고자 한다. 강연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다음 강연은 6월 9일 배우 신애라가 진행한다. 이후에는 이호선 심리상담가(8월 28일), 한문철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9월 16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하여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하여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중도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공공기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앞두고 곤지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곤지암도자공원 초입에서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곤지암읍과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축제장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도자공원 입구에 설치된 대형 화분 12개에 팬지와 데이지 등 다채로운 봄꽃 1천주를 식재했다. 행사에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비롯해 신원영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 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 송이 한 송이 꽃을 정성껏 심으며 축제를 찾아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이덕균 읍장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맞아 곤지암을 방문하는 분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을 아름답게 정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살기 좋은 곤지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경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관계획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은 ‘경관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광주시 전역을 권역별·유형별로 구분해 경관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 시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산림을 기반으로 한 녹색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경관 관리와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7일, 밝은미소SN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이어 안성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통해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2024년에 이어 구강관리교육에 참여한 이용자 김ㅇㅇ님은 “이번에도 구강관리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해 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들을 수 있었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준비한 복지관과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밝은미소SN치과의원 박선영 원장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일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구강관리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2024년부터 이어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양성면 새마을회가 4월 23일, 양성면 시가지 주변 동항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성면 시가지 주변과 동항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천변을 따라 흩어져 있는 비닐, 병, 캔 등 생활쓰레기 약 300kg을 직접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가지 주변과 하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활동은 양성면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연 보호와 지역 주민 간 소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면 새마을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와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채 회장은 “깨끗해진 시가지와 천변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가 4월 22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 ‘정성 한 스푼, 행복 두 스푼’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의 지원으로 서안성 푸드뱅크와 함께 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조리한 겉절이와 제육볶음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안부도 함께 살폈다.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문을 두드리며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짧은 담소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도 제공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와도 마음만은 더 따뜻한 하루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교통정책과가 시민을 위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교통정책과는 ‘신호는 정확히, 행정은 투명히, 청렴은 언제나’라는 실천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일상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해당 슬로건은 교통 업무의 기본인 신호의 정확성과 함께 행정의 투명성,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교통정책과는 모든 업무에서 청렴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민원 응대 시에는 친절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통 인프라 사업 추진 시에도 투명한 절차와 책임 있는 집행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교통정책과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며, 교통정책과가 맡은 모든 업무는 시민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문체의 가사, 따뜻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음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콘서트 '4월의 위로'를 선보인다. 정밀아는 포크 음악의 전통적인 어법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2020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청파소나타》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포크 음반’, 그리고 수록곡 '서울역에서 출발'로 ‘최우수 포크 노래’까지 총 세 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포크의 전통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정밀아의 목소리에 바이올린(김정수), 첼로(채훈선), 퍼커션(송세빈)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4월 22일 보개면 농업인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재배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보개면농촌지도자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고추재배 전문가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형곤 북부상담소장이 강의에 나서 고추 육묘상 관리, 토양관리, 고추 생육관리, 병해충 방제, 고온기 대응 방안, 품질 향상 기술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작황 불안정 요소에 대한 진단과 함께 실제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재배 전략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부농업기술상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개면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인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2개교, 총 21개교이며, 약 3,000여 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6개월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전동킥보드 운행 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대하여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에 대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신규 평가사항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가됐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한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내역사업에 대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효율적인 통합추진체계 구축에 따른 사업 주체 간 역할 분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역사업 추진 역량과 체계적 실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 및 소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사업 추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와 안성경찰서는 4월 23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인 ‘안성시 바로희망팀’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폭력 피해자 발굴, 체계적인 사례 관리, 사후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피해자의 사회적 일상 기능의 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바로희망팀’ 설치·운영 등에 관하여 총괄 업무를 맡으며 안성경찰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112신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담인력을 파견 및 지원한다는 내용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의 폭력에 대해 관-경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피해 상황을 벗어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통합적 지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안성시 바로희망팀은 5월 26일 개소할 안성시가족센터(안성시 아양2로 37) 4층에 입주 예정으로 전문상담사 2명과 학대예방경찰관(APO) 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22일 안성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안성시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대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조성 사업이다.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에 따라 적정한 처리를 위해 소각용량 증설을 위한 총사업비 356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10월부터 착공하여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공사 금액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조성사업은 가축분뇨 및 음식물 처리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52억 원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화도읍 묵현리 천마산휴게소 버스정류장 일원에 대한 본격적인 수해복구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보행로 및 차도는 지역주민들과 천마중학교 학생들 다수가 이용하던 곳이었으나, 당시 시간당 67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인도 침수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피해복구는 물론 경사지 사면보강, 배수시설 정비 및 인도 재포장 등 버스정류장 일대 주변 환경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도로 수해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쳐 해당 공사를 준비해 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묵현리 일대 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하는 소속 공직자들의 탄원서 서명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지난 2020년 10월, 시와 조안면 주민대표가 공동으로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상수원 규제 개선 헌법소원에 대해 조속한 심리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서명 운동에 10일간 전 부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전체 공직자 2,500여 명 중 2,265명이 서명에 참여해 90% 이상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자의 90% 이상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지난 50년간 현실과 동떨어진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조안면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 받아온 상황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제는 시대에 맞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공직자들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서명부를 첨부한 탄원서를 오는 4월 중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계획이며, 조속한 헌법소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예비)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팀에는 재료비 및 설계 관련 비용 등 시제품 개발비 최대 2천만 원과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위한 임차보증금 및 월세가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또한, 향후 3년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HSTIP, Hwaseong Social Technology Incubating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참여기업에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기술 고도화, 투자역량 제고, 판로 개척 등), 투자 지원, R·D 지원 등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팀은 5월 14일 오후 4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발성 공모전이 아닌 3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