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3일 단월면에 소재한 정보통신공사 전문 기업 ㈜서윤네트워크의 장서윤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16년 본점 소재지를 양평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태블릿PC를 지원하고 청소년 휴카페에 선물상자를 후원했으며, 단월초등학교와 단월중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장서윤 대표는 “수익이 있는 곳에 나눔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지원해 주신 장서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서후 1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 어르신은 올해 만 90세로, 휠체어를 이용해야 외출이 가능하지만 주택 구조상 나무 바닥에서 계단을 내려와야만 도로로 나갈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각파이프, 방부목, 모르타르 등을 사용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집 주변의 잡초까지 제거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어르신은 “이제 휠체어에서 내렸다가 다시 탈 필요 없이, 방에서 휠체어를 탄 채 그대로 도로로 나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잡초도 제거해 주셔서 집 외관이 매우 깔끔해졌다”며 “아침 일찍부터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경사로 설치로 어르신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하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오늘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많은 위원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내 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양평군민과 양평 5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발견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을 침범해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수준의 퇴치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외국인을 중심으로 5명 내외의 신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이동검진에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전종한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내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습진, 가려움증, 무좀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양평군은 피부병 검진과 함께 ▲감염병 예방 기본이 되는 개인위생 관리 교육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검진 ▲진드기 매개 감염병 4대 예방수칙 안내 ▲마약 및 약물 ‘왜곡게임’ 시연 등 ‘감염병 예방 및 마약 오남용 예방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들에게 피부질환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3일 명달리 숲속 학교 작은 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김선교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명달리 숲속 학교 작은 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도서 350권을 기증받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지역 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서 기증을 축하하며 양평군 독서문화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증은 지역 주민에게 지식과 문화의 길을 열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숨 쉬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 추천을 받아 정보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도서를 기증하는 ‘도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식문화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20일간 진행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3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송진욱 군의원을 포함한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2024회계연도의 예산 편성, 수입 및 지출 등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1조 2,299억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 159억 원이다. 잉여금 2,140억 원의 내용은 다음 연도 이월사업비 1,531억 원, 국도비 반납액 85억 원, 순세계잉여금 524억 원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사업 예산 이월 최소화 등 12건의 개선 및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업 인력난 해소 등 성과가 있었던 사업 사례를 발굴해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또한, 용문산 관광지의 보차도 분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관광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예산 수립 및 집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3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과 폐기물처리업체가 힘을 모아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방치됐던 유휴 공간을 꽃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월산 4리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폐기물처리업체와 양평자원순환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월산 저수지 삼거리에서 양평자원순환센터 진입로에 이르는 지방도 342호선 구간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으며, 삭막했던 거리를 매력적인 경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면서 보람을 느꼈고, 업체와도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주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하는 사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의식을 더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월산 4리 마을이 깨끗한 동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3일 다나눔그룹에서 질병을 앓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600만 원 상당의 ‘원적외선 기능성 리커버리웨어’ 1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철근 회장은 “다나눔그룹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에 기여하며,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다나눔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다나눔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6월 13일까지 2026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공모는 군정 참여형 15억 원, 지역 참여형 36억 원으로 총 5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일상 속 불편 해소 및 안전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등 실행력과 효과성이 있는 단년도 사업이다. 군정 참여형은 양평군 소관 사무로 군 전반의 공익 증진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참여형은 해당 읍·면 소관 사무로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제 해결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제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을 제출하거나, 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및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안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중앙,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결연도시인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양평군은 저출생,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임신·출산·돌봄정책, 고령인구정책, 청년정책, 생활인구정책 4가지 방향 중심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전국 기초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달성했다. 군은 ▲경기도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 ▲전국 유일의 어린이집 인건비, 차량 운영비, 급·간식비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총 12개의 임신·출산·돌봄 사업을 통해 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4일 수원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819만 5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소속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은경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산불로 삶을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우코퍼레이션이 6700만 원 상당의 수유패드(6492개), 유아 면봉(7920개), 이불압축팩(8500개)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육아 관련 기관·단체를 통해 사례관리가구, 저소득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24일 시청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신준수 ㈜신우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우코퍼레이션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준수 ㈜신우코퍼레이션 대표는 “부모의 마음으로 제작한 육아용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져 잘 쓰이길 바란다”며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SK케미칼과 수원시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인문복합문화공간인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를 개관했다. SK케미칼과 수원시는 24일 수원 지관서가의 개관식을 열었다. 수원은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이 있던 곳이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인문복합문화공간 형태의 도서관이다. SK그룹은 울산에 6곳, 안동, 여주, 울진에 각 1곳의 지관서가를 운영 중이고, 수원이 10번째다. ‘지관(止觀)’은 ‘멈추어 바라본다’는 뜻으로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보며 삶의 지혜를 발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공간의 일부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수원 지관서가는 총 740㎡ 규모의 복층 구조다. 전국 10개 지관서가 중 가장 큰 규모다. 1층은 서가와 카페 공간, 2층은 서가 중심의 열람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가에는 총 900여 권의 서적이 있다. 서가 한편으로 야외 정원을 만들어 기존 평생학습관과 분리된 독립적 공간을 조성했다. 수원 지관서가는 매달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과 학자를 초청해 인문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11호점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11호점 대상 가구는 장애인 가구로 주거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다. 협의체는 현장 실사를 거쳐 벽지 및 장판, 노후 싱크대 교체,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오래된 벽지와 장판, 싱크대 등을 새롭게 교체해 주신 덕분에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머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지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의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은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이 지난 23일 2025년 새봄을 맞아 선단동 인근 하천 변을 중심으로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에는 선단동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2개 직능단체와 공무원 등 총 33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천 변 산책로 일대를 정비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깨끗해진 산책로를 걷는 주민들을 떠올리니 힘든 와중에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하천 변 정비에 나서 주민 모두가 거닐 수 있는 선단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23일 관인면 소재 대명타일이 보행 보조기 7대(100만 원 상당)를 맡기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4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홍명의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명의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해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대명타일은 타일 시공업체로,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에 김과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향후 10년간 적용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포천시는 ‘1.5℃ity, Green Pocheon’ 실현을 주제로 삼고,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46.3%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설정한 자체 실천 과제를 이행하고, 오는 2026년부터 매년 이행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과제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와 감축 성과를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루고, 향후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은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책놀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어르신을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돼 기쁘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습득한 지식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정서적 교류를 도울 계획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책놀이 전문가를 양성하며,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선단동 동교3통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대비 ‘2025년 4월 제30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청,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여름철 산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생활 주변의 위해 및 위해 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도록 유도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이끌었다. 특히,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중점 홍보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주민 대피 단계별(준비·판단·대피) 핵심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극한의 강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이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관광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가이드 리본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여행자들이 안전하게 주상절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갖춘 해설사들이 동행하며 자연을 배려한 해설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포천시 7개 코스, 연천군 5개 코스, 철원군 2개 코스 등 총 14개의 다양한 코스로 이뤄져 있어 국내 많은 도보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둘레길이다. 주상절리길은 수십만 년 동안의 지질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로, 아우라지 베개용암, 전곡리유적, 비둘기낭폭포, 화적연, 고석정, 직탕폭포 등 다양한 자연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4년 유네스코의 재인증을 받으며 50만 년의 지질, 역사적 가치를 검증받았다.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화산지형이 보존돼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6일과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식품 기업을 위한 K-Food 수출 길라잡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김정한 강사를 초빙해 관내 식품 제조업체 중 수출에 관심 있는 대표자와 관리자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식품 무역의 이해 △식품 해외 시장조사 및 구매자(바이어) 발굴 △인증 및 통관 제도 △식품 세계적 흐름(글로벌 트렌드) 파악 및 수출 확대 전략 △식품 무역 서식 작성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수출 관련 무역실무 교육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수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직무교육과 지원을 통해 관내 식품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 수수료 지원, 명절 선물 세트 특별 판매전, 제품 안내서 제작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