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와 함께 신안산선 안전 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15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의 안전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한다. 이날 5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와 인근 주민 불편을 비롯해 시민 안전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건의문에는 ▲주요 공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정례화해 투명성 확보 ▲지자체가 관할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사고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특별관리와 지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화성특례시, AI 교육에 9억 1,400만 원 집중 투자…시 자체 기획 사업으로 ‘화성 맞춤형’ AI 교육 추진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33개에 달하는 화성특례시의 AI 사업 중 교육 분야는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시의 AI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시민 양성’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고력 중심의 AI 융합교육 운영 지원 △AI 활용 교육 사업 △어린이를 위한 ‘맘대로 A+ 놀이터’ 조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대학 유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교육과 관련된 4개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기획하고 시비로 운영하는 자체 추진 사업으로 시의 교육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6일에서 19일 4일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과천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갤럭시아SM과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관용 ㈜갤럭시아SM 이사 등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장애인 운동선수의 발굴 및 추천, 고용 연계, 전문 트레이닝과 지도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해, 지역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스포츠를 통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과천시장애인체육회 탁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송하은, 한승연 선수가 각각 한일회계법인, 자생한방병원으로의 취업 연계가 이뤄졌다. 한승연 선수는 2024년과 2025년 도민체전 여자부 3위, 송하은 선수는 2024년 경기도대표 출전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 예정인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세라젬에서 ‘제2회 과천환경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푸른과천환경센터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이 참석했다. 세라젬의 기부금은 푸른과천환경센터를 과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자연의벗을 통해 축제 개최를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과천환경축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지역 축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과천환경축제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동안 과천환경영화제, 환경전시회, 재사용 체험 공간, 환경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과천환경영화제는 과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관련 문의나 상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푸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지식정보타운 KOTITI시험연구원 다목적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대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관계 공무원, 과천소방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이하 과기협) 관계자와 경동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안국약품, 일성신약, JW중외제약, 휴온스, KOTITI시험연구원 등 주요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 및 신호체계 개선 현황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증설 추진 상황 ▲사업 활동을 위한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관련 인허가 ▲과기협의 운영성과 및 향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기업협의회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상시 소통 체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또,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의 요청사항은 관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뭘까’를 처음으로 깊이 고민해 보게 됐다”라며 “단순히 공부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장,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5대 회장으로 김석훈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굳건한 안보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고, 위기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안보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를 이끌어갈 김석훈 회장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의 표어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 “또한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청소년 안보 현장 견학, 안보 교육활동, 향군 GO!GO!GO! 캠페인, 국가유공자 세탁 봉사 등 보훈 및 안보 단체로서 지역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지정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김은미 큰사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양혜란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위탁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면서, 평소 병원 방문이나 진료가 어려웠던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동행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시간 기준 5,000원의 이용 요금이 발생한다. 한편, 동두천시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안전망 확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아침 8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을 방문해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확대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시민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 도착한 신 시장은 역사 개찰구에서 직접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는 시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하루 이용객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야탑역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제 사용 현황과 시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행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이장협의회는 15일 연천군청을 방문,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장협의회는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자순 회장은 “큰 재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 돕고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읍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손길이 모일 때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가 빛나는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전곡농협 본점 경제사업소 및 백학 산지유통센터에서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전곡농협과 밀차형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들 기관은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밀차형 분무기 380대와 콩순제거기 98대 등 총 478대의 소형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밀차형 분부기 등은 노동력 절감 및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은 연천군이 40%,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15%, 전곡농협이 25% 그리고 농가 자부담이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협이 농가에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전곡농협은 올해도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소득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포천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포천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21기 마지막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용범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적 방향을 결정하고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해 실천적인 대안을 함께 도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업 수행 및 행정업무 추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기요금 절감, 마을 발전소 수익 창출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RE100 이행)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포천시(기후환경과 RE100지원팀)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군내면 상성북2리 등 12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운영 주체는 △군내면 상성북2리 △선단동 동교3통 △영북면 운천리 △이동면 노곡2리, 노곡5리, 도평1리, 연곡1리, 장암리 △일동면 화대2리, 유동2리 △창수면 추동3리 △화현면 화현6리 등 12개 마을이다. 참여 기업은 ㈜케이디솔라, ㈜신미래에너지, ㈜그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국공립가산어린이집에서 ‘달콤한 마음, 선생님께 드립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교직원에 대한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행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선생님들께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포천애봄365’의 핵심 가치인 △아이 중심 △교사 존중 △지역 공동체 돌봄을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작은 손길이 전한 감사의 인사가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365일, 언제 어디서나 포천이 함께 돌본다’는 철학으로 ‘포천애봄365’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함께 키우는 도시 조성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신읍·일동 권역), △일시 보육이 가능한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중 이다. 이어 △소흘 권역 ‘포천 에듀케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식당에서 포천 지역 퇴직, 현직 교장으로 구성된 반월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개선을 위한 원로 교육자의 고견을 청취하고, 그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날 자리에선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원로 교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참석한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원로 교장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 원로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학교 지원사업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미래형 교육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 오산시는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출산장려금 및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얼리버드’ 운영 ▲노인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가 오산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연계하는 실질적인 인구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지역이나 기관만의 일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며 “오산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과 기관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을 계기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 오산 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세교터미널 계약을 체결한 직후 환영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시에 따르면 세교동 585번지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는 면적 2만2천897㎡(약 6천938평)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입비용은 515억 원으로, 시는 2년에 걸쳐 분할 납부 방식으로 대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세마역과 국도 제1호선에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오산권과 외곽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그럼에도 세교1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직후인 2012~2016년 5차례에 걸친 분양 공고를 냈지만, 지속 유찰돼 장기간 미매각 상태로 방치된 상황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장기 미활용된 부지를 공공이 직접 확보해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시작했다. 이런 구상을 구체화하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GS파워(주)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1억원의 장학금을, FC안양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오후 3시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유재영 GS파워 사장, 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신경호 FC안양 단장 등이 참석했다. GS파워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이번 기부에 나섰다. 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 육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FC안양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단 운영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재영 GS파워 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FC안양의 활약도 관심있게 지켜보며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이자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탁자의 고귀한 뜻에 따라 장학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해,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모든 세대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지속위’)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지속위는 2024년 설립 이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치 기구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 제안과 의제 발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적·환경적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기후, 환경, 국토,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광주시가 직면한 다양한 지속가능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합류한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광주시의 지속가능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경험에 새로운 시각과 혁신을 더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