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법원읍이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과 지역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법원읍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기부금은 현금과 현물을 합쳐 약 1억 1천2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기부 총액인 9천5백만 원보다 약 1천7백만 원 증가한 수치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 참여가 두드러졌다. 고려인삼과학이 1천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법원읍 기업인협의회 635만 원, 린텍스주식회사 500만 원, 주식회사 푸른솔 200만 원, 세계로교회 100만 원 등이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품목의 현물 기부도 이어졌다. 여름철에는 선풍기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었으며, 겨울철에는 연탄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축산물 꾸러미, 백미, 라면 등 생필품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1월부터 쌀, 라면, 쌀국수, 김치 등 각종 후원물품을 기탁받아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펼쳐왔다. 2025년 12월 마지막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나눔 활동에는 신교하농협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는 신교하농협 로컬푸드에서 제공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조리했으며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강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에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2025년 연말을 맞이하여 신교하농협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에서 반찬 나눔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요 사회단체들은 지난 1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현장모금’에 참여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관내 주요 단체들이 참석했으며,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성금 각 100만 원,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각 30만 원 상당의 물품(쌀 10kg 10포)을 기탁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운정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운정3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운정3동 단체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8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운정3동 사회단체 연합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운정3동 발전협의회(회장 조근제)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운정3동 8개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해 마을별 경로당 노인회장, 운정3동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운정3동 발전협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연합송년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운정3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는 파주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문을 열어 연말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뒤이어 모범 통장 및 선행 시민에 대한 파주시장 표창 수여식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과 내빈들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사회단체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송년사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과 ‘지역 환경 의제 실천 및 기후행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마을 소식지 '초롱꽃향기로' 2호 제작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환경 보전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단체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 자원순환, 기후행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환경·기후 프로그램 정보 공유, 공동 환경교육 및 홍보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마을 소식지 성과공유회는 ‘GTX-A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 소식지 '초롱꽃향기로' 2호 제작 과정과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기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롱꽃향기로' 2호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취재, 집필에 참여해 제작한 소식지로, 운정6동의 생활 이야기와 공동체 활동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소식지 제작에 참여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금촌어울림센터 이동시장실을 통해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단수사고로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시와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가 출범한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대표 위원 7명, 파주시 위원 9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상 항목 및 기준, ▲생수구입비 지급, ▲영업손실 산정 기준, ▲기타 피해 인정 범위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시민대표 위원들은 “세대별 생수 구입비는 긴급하게 바로 해결돼야 한다”라며,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출 하락분과 휴업 기간 동안의 실제 손실이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자체적으로 피해 접수를 하고 있으며 세무서를 통해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대표 전원은 ‘사고 조사 완료 이후 협의’라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측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금곡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아동돌봄 사업의 현황과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정책 방향성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아동돌봄기관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5년 사업방향 발표 △현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돌봄시설 운영 안정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고, 인력 확보·시설환경 개선·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강조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역돌봄협의체는 시의 아동돌봄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남양주형 돌봄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와부읍에 소재한 중부새마을금고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대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중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금융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부새마을금고는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이 향상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금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이전 경과보고, 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중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이전 개소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9일 재해 예방과 시민 환경 기반 시설 구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 해결에 나섰다. 시의 기재부 방문은 채운면 야화리 일대의 배수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572억 원의 예산 확보를 위해서다. 배수시설 개선 사업의 대상지인 채운면 야화리 일대는 지역의 대표 작물인 ‘논산 딸기’의 원산지이지만 이상기후와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면서 영농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23년과 2024년 발생한 극한 호우로 논산시가 연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며 기존 배수시설의 문제점이 발견됐고,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배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논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이어져 올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신규사업 선정에 도전해‘아호왕덕지구 배수 개선 사업’,‘원봉지구 배수 개선 사업’,‘봉동지구 배수 개선 사업’ 추진을 확정하며 총 96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채운면 야화리 일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협회 회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후원금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과 현장 봉사자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판매 수익의 일부로 마련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길문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남양주점프벼룩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남양주를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시에서도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2010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IC)이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남용인IC는 고삼하이패스IC와 용인분기점 사이에 위치하며, 원삼면의 지방도 318호선과 연결된다. 남용인IC 개통으로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하는 415만㎡(약 126만 평)의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관련 인재들의 출퇴근 역시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남용인IC와 이어지는 지방도 318호선 3.4㎞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있다. 2027년 2월 6차로 준공을 목표로 확장을 추진 중이며, 2026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해당 구간을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78만㎡)와 국가산단 배후 도시가 될 1만 6000가구 규모의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228만㎡)과 연계성을 강화하면 서울‧경기 북부‧충남 등으로 접근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남용인IC 개통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와 생태계를 가진 도시로 발전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매곡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표한 학생 대표 3명과 학부모회장, 지도교사는 22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 76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업 연계 활동으로 진행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한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했고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매곡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며 이웃 사랑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매곡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도시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분당 선도지구 4곳(양지·시범단지 현대우성·샛별·목련마을)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분당 재건축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선도지구들은 연내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내년도 물량 축소로 이어질 수 있었던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김 의원은 이를 두고 “장기간 재건축을 기다려온 주민들에게 분명한 전환점이 되는 신호”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건부 승인은 보완 과제가 남아 있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이제 관건은 조건 이행 과정에서 주민 부담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용역비 부담 완화 및 지원 방안 ▲ 부서 협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가 12월 22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만 원 기부식을 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옥정2동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장 조성경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해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코레일 철도노조가 12월 23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동열차는 평시 대비 65~80% 수준으로 감축된다. 관내 주요노선을 살펴보면 1호선의 경우 ▲양주역 207회 → 153회 ▲덕계역 121회 → 88회 ▲덕정역 136회 → 98회로 평균 73% 수준으로 운행되며, 교외선의 경우 20회 → 10회로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열차 감축으로 인한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혼잡 시간대인 낮 시간대에는 기존 배차간격이 긴 상황에서 열차 감축으로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발생해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양주역~덕계역~덕정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차 13대를 추가 투입한다. 금번에 투입되는 예비차량은 ▲31번 1대 ▲118번 1대 ▲80번 3대 ▲81번 2대 ▲82번 2대 ▲87번 2대 ▲99번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한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상황실을 계속 가동한다고 밝혔다. 파업노선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의중앙선, 일산선, 서해선, KTX이다. 철도 파업에 대비해 시는 지난 10일 교통국장인 상황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수송지원1반(버스), 수송지원2반(택시)으로 상황실을 구성했다. 주요 비상수송대책으로 24일, 26일에 비상수송 임시버스를 운행한다. 차량 3대가 투입돼 대화역에서 DMC역까지 중앙로를 운행하며, 첫차는 대화역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한다. 또한, 광역교통 및 환승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시간대 시내버스 예비차를 집중 투입하고, 막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택시운행 집중 배차도 독려 중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목표이며, 모든 대체수송수단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파업이 시작되면 시청 홈페이지와 도로 전광판, SNS 등을 통해 파업경과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용인시 동‧서부 녹색어머니회로부터 각각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은진 용인시 동부 녹색어머니회장과 유민영 서부 녹색어머니회장,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용인특례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최 회장과 유 회장이 직접 명예회원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와 용인을 잘 이끌어나가야 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학교 통학로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조치를 취해왔다”며 “학교별로 사정이 다르지만 하나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은 시장과 시가 앞으로도 계속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녹색어머니회장단 간담회를 2회 개최했고, 연합캠페인과 등굣길 교통지도를 20회 진행했다. 구갈초, 남사초, 마북초 등 9개교에선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고진초, 대지초, 서농초 등 11개교에서도 등굣길 교통지도를 통해 학생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2일 의정부삼성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7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삼성어린이집은 원아들이 물품을 아껴 쓰고 나눠 쓰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바자회를 열었다. 조지선 원장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순수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의정부시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FY2024)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건전한 재정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종합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 살림을 운영한 것이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통합재정수지 개선과 채무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 것도 한몫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분석 종합 분야 최우수 선정은 의정부시가 시민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2월 22일, 장흥면 관내 송추초등학교와 삼상초등학교에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농작물을 직접 심고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과 재활용품 수거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이경환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준 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흥면 새마을회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큰 격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