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4월 24일, 남양주시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남양주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청 이유헌 정책팀장과 이진춘 수동면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연수원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을 챙기며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 수동면은 축령산과 구운천, 물맑음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오랜 시간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수동면에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치 대상 부지는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산128번지 일원으로, 총 115,041㎡(약 34,799평)에 평균경사도 19.33°로 산지전용허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물맑음수목원, 축령산 자연휴양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25일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 산업 육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및 서비스 개발 상호 협력 ▲인적·물적 기반 공동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특히 평택시의 AI 전담 부서 신설(2025년 3월)과 연계해 기술 기반 복지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과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디지털 기술 기반 보건복지 정책 개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 원장은 "평택시에서도 AI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택산업진흥원과 같이 AI 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문원동은 5월 2일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해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첩 교체나 전등 수리 등 간단한 작업에 불편을 겪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 항목은 경첩, 수도꼭지, 콘센트 교체를 비롯해 전선 정리 등 10여 종이며, 요청에 따라 추가 수리도 가능하다. 대상은 과천시 거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으로, 출장비는 무료이나 수리에 필요한 부품 및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남녀 지킴이가 함께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신청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조건을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간단 집수리 서비스 범위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불편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요 대응 강화를 위해 시냇가 상담센터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냇가 상담센터 김창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전반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냇가 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맡게 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에 더해,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임대 주거 지원 사업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가 오는 26일 이뤄진다고 밝혔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과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전세 임대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2021~2022년 재건축이 완료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총 6세대로,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각 3세대씩 총 6세대를 전세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동일 평형 주택 시세의 약 50% 수준인 4억2,800만 원에서 4억3,300만 원이다. 과천시는 지난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344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했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전쟁 중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패럴림픽을 창시한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의 정신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선수 여러분의 땀과 의지를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께 자신감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22일에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포함한 독창적인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전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칠보누리봄 참가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시간을 활용하여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의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 체험을 받은 바 있고, 칠보누리봄 대표로 참가한 8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전문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키웠으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여 값진 경험을 쌓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긴장됐지만,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경험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꿈내리 유치원, 시립(모아2, 금호, 금곡동) 어린이집 네곳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유치원·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나눔금곡은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는 가게·병원과 더불어 착한 나눔 실천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현판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알리고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부에 감사를 드리고 서로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오랜 기간 기부해 온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남양주시의회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공동투자 협약안’ 가결로 공동형 6개 시 시의회 승인이 모두 이루어져 공동 추진 여부에 대한 불투명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건립 사업비 분담안(균등 10%, 인구 비례 90%)과 공동투자·공동 운영 원칙을 담고 있다. 건립 사업비는 연차별로 분납하고 사업비와 수입금의 정산 항목을 별도로 두어 건립 과정은 물론 시설 운영 시에도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사업비는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협약서 체결은 6개 시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별회계를 먼저 설치한 이후에 체결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실제로 2023년 1,800명 수준이던 양주시 화장자 수는 2040년 3,500명, 2060년 4,900명으로 추산된다. 원정·오후 시간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더욱 증대되는 것이다. 독감이 유행하던 올해 1월 셋째 주의 경기도 3일 차 화장률은 11.2%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광명시 일직동 광명무역센터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22개 지방정부가 가입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자치분권 강화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지방정부의 시대적 역할”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30년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의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최근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지방분권 개헌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바, 회원 정부 간 소통과 협의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치분권 개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의회 임원 선출 등이 논의 됐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총회에서 회장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33년 만에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에 나선다. 오랜 시간 변하지 않았던 시민의 약속을 달라진 김포의 모습에 맞게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다. 김포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헌장을 작성하기 위해 ‘시민헌장 키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선언문으로, 시 승격 당시 자구 수정만 거쳐 약 33년간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하고 시민의식과 도시 정체성이 변화한 만큼, 기존 헌장으로는 이를 충분히 담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자구 수정이 아니라, 오늘의 김포를 담고 내일의 김포를 함께 그려가는 새로운 시민의 약속을 만드는 과정이다. 특히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헌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개정 방향이 함께 모색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제는 변화한 도시 정체성과 시민의식을 반영해 시민의 권리와 책임, 공동체가 지향할 가치를 새롭게 정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이 생각하는 김포의 핵심 가치를 ‘키워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과 예비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도배, 장판에 대한 집수리 이론실습(1~5차시)과 현장실습(6차시) 교육으로 구성되며,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총 6일간 6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장실습은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도배·장판 무료 교체 등 재능 기부 봉사활동과 연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 9시부터 5월 9일 14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4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 가정 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3,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8개 단체(법인)의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사업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은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모래성’ ▲함께 누리는 세상 ▲나를 찾아 ‘힐링포미’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따뜻한 교감, 새로운 시작 ▲워라밸 온(ON)! 직장맘, 대디 재충전 프로젝트! 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연천역 연인공원에 봄의 생기를 더하는 초화류 식재 작업을 진행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작업을 통해 연천역 연인공원 도로변 화단에 베고니아가 식재되었으며, 붉고 화사한 꽃들이 연천읍의 봄을 환하게 밝혔다. 식재 활동에는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 총 25명이 참여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가을꽃 식재를 통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장중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식재로 연천읍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살기 좋은 연천읍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네오켄바이오와 의료용 헴프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 투자 활성화 및 지역 고부가가치 농업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네오켄바이오 함정엽 대표이사, 김정국 사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지역 성장전략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12월 11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12월에는 연천BIX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산업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은 특히 의료용 헴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로, △폐교 부지의 재활용 △DMZ 일원의 재배환경 활용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 기반 구축 등을 포함한 지역 특화형 바이오 산업 모델을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천군은 ㈜네오켄바이오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서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개소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다가온(ON)’은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공간이자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간 실질적 소통 공간으로 ‘가족이 서로에게 다가오고, 소통이 켜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모-자녀 품앗이, 부모 모임, 재능 나눔 프로그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연천군의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연천군청 관계자 및 지역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내빈 축사, 개소식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다가회(多家會)’, 정원 만들기 화훼 프로그램 등의 교류 활동이 진행되며 공간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연천군가족센터는 향후 교류·소통공간을 기반으로 △영유아 부모교육 △부모-자녀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중언어 가족 활동 등 다양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금랑 센터장 “교류·소통공간은 단순한 모임 장소를 넘어, 가족 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DYD, ㈜코사바이오와 함께 엘더베리 시험재배를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 보급 및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그린바이오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더베리는 감기나 독감 등에 효능이 탁월해 코로나 시기에 천연약재로 인기를 끌었으며 오래전부터 유럽에서는 약재로 사용한 유럽 딱총나무의 열매로 알려졌다. ㈜DYD와 ㈜코사바이오는 이 엘더베리 열매의 추출물을 이용해 중년의 갱년기 증후군 및 근감소증을 개선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연천군은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배법 등을 기업과 함께 연구해 농가에 보급,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관내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DYD 김영덕 대표는 “연천군의 기후가 엘더베리의 주서식지인 유럽과 유사하고 잘 보전된 천연 자연환경이 엘더베리 시험재배를 위한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코사바이오 공현석 대표는 “이번 시험재배가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엘더베리를 생각하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장욱진(1917~1990)의 예술세계가 뉴욕에 진출한다. 양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장욱진 특별전 '장욱진: 영원한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첫 해외 순회전이자, 뉴욕에서 열리는 장욱진의 첫 개인전으로, 한국 모더니즘 회화를 세계무대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다. 장욱진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 현대 회화의 기틀을 세운 ‘1세대 모더니스트’로, 가족과 자연, 일상의 소재를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형태로 풀어내며 한국 회화의 독창성을 확립한 인물이다. 이번 뉴욕 전시에는 '가족도'(1972), '집과 아이'(1959) 등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보기 어려운 희귀 작품 40여 점이 출품된다. 장욱진 특유의 조형 언어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이들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아우르며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1992년 뉴욕의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한 ‘신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깃든 새로운 도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정비된 도로는 백석교에서 방아교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00m, 폭 6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4월 준공을 완료했다. 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그간 지속되던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정체가 눈에 띄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접근성과 통행 편의도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일상 속 이동 환경은 한층 더 쾌적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방도로 확장 사업은 지역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과물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세무서는 지난 4.24.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초청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단해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단체로서 안성지역 여성기업인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영호 평택세무서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조세 지원제도’ 중 ‘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특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아울러 안성지역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 및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주)시흥에스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