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5일자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공직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민원 담당자를 찾아가는 1:1 맞춤형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및 전보 공직자의 업무 적응력과 민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7월 넷째주 동안 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담당자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개인별로 맞춤 지도를 진행했다. 교육은 영화동, 율천동,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각각 실시됐으며, 총 4명의 신규 및 전보 직원이 참여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맞춤형 대면 실습 등 직접 민원 처리를 해보며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1:1 맞춤교육이라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모르는 것을 질의하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대체로 민원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구·동 종합행정 평가’를 위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여 전 부서의 실적 제고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전 부서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별 실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기도 시·군 종합행정평가 등 지표별 추진 상황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동 종합행정 평가는 단순한 실적 경쟁이 아니라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라며,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지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사업계획 공유 및 수정 제안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 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 기반의 실천적 모델 구축과 운영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기회특구’는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 전환,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지향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 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역(지), 산업(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관현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지부 협의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십자 봉사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히 대신 신청해 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의 소비 여건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이다. 오산시 역시 해당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동별 방문 일정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정보취약 계층을 우선 발굴해 접수 지원에 나선다. 또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전화를 통해 일정 조율 및 신청 준비를 도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일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용문면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생신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신을 맞으신 한 어르신은 “어느 순간부터 쓸쓸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우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 지친 어르신께, 잠시라도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용문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쌍학교 아래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물놀이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작은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3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청년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지난해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청년회 자체 예산으로만 운영됐던 물놀이장보다 한층 커진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물놀이장에는 수영장 5개가 설치돼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놀이, 보트 타기 등의 프로그램과 시원한 음료와 간식도 제공되며 무더운 여름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양평군에서 지원한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해 환경친화적인 축제 운영의 모범을 보였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들 또한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지역자활센터와 양평문화재단은 28일 양평문화재단 1층에서 양평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자활센터 ‘피커커피’가 문화재단 1층 공간에 설치됨에 따라 사업단의 원활한 운영과 시설관리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해 양평군 복지정책과와 문화체육과 담당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 활성화를 위한 시설, 인력, 서비스 연계 및 사업 유지에 필요한 연결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장소에서 자립에 필요한 직업기술 훈련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 자활사업 활성화와 더 나아가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신선 이사장은 “두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과 실무 교류를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센터에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종훈(-90kg)이 지난 25일부터 26일에 독일 에센(Meesse Essen Halle 4)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종훈 선수는 1회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아나르벡 이셴바예프를 상대로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둔데 이어, 2회전에서는 체코의 라도미르 무실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3회전에서는 슬로베니아의 나체 페츠닉에게 안뒤축걸기 한판승,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고메이 가와바타를 상대로 또다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 랭킹 3위 아제르바이잔의 엘잔 하즈예프를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 승을 따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현재, 김종훈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떠오르는 유도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김종훈은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어 1 대 4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네덜란드 상대로 4 대 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종훈 선수의 금메달은 양평군 체육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서 발급한 데 이어,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까지 개최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11개국 출신의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포에서 최초로 열린 이주배경청소년 입시설명회로, 국가별 통역을 지원해 참여도를 높이며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경기도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특히 김포는 체류유형이 다양한 만큼, 각 유형에 맞는 입시 대비와 준비서류, 학업 성적 관리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오가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 학생은 입시전형에 있어 전형별로 갖춰야 하는 자료와 이점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대학별 전형 특성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역량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2025년 제3기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관내 14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번 정규강좌는 문화예술, 생활기술, 건강, 인문교양, 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 총 212개, 3,872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 강좌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정규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주간 운영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매년 가속화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이들에 대한 냉방비 지원사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시간을 현재보다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기업인들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변화로 청년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김포시청년지원센터가 이번에는 청년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8월부터 3개 권역에 거점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촌과 장기동, 통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컴퓨터 자격증과 어학 전문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해 조기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개 권역에서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고촌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일본어능력시험(JPT) 500점 도전 대비반 ▲장기동 새일센터에서는 캔바(그래픽 디자인 플랫폼)를 활용한 편집디자인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대비반 ▲통진도서관에서는 토익 800점 도전 대비반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직영으로 전환한 김포시청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청년들의 참여와 실효성 있는 교육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그간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야간과 주말로 대폭 확대하고, 기존 민간위탁 운영시 단기성 문화·여가 프로그램 위주 운영에서 벗어나 취·창업 역량강화와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집중 편성,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만족도와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농업인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케팅 교육을 7월 28일 자로 마무리하고 우수 수강생 5명을 선발해 8월부터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호원 복숭아 축제 기간에는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와 창업보육교육생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6월 30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유통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선정된 우수 수강생에게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블로그 마케팅이 지원된다. 제품 체험 후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노출과 온라인 구매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현장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를 통해 이천 농산가공품의 온라인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이천시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부터 판매까지 연계된 실전 마케팅 지원 모델”이라며 “농업인이 직접 제품을 알리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25일 2차에 걸쳐 오남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장호원읍, 마음챙김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마을복지사업으로 1차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마음 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대한힐링교육터 김현옥 수석본부장님과 함께 노래와 몸동작 등으로 노년기 마음 건강을 위한 웃음 치료의 시간을 가졌다. 2차는 진암리 애기똥풀 꽃집 이재숙 원예치료사의 ‘테라리움’ 강의로 어르신들께서 직접 유리 화병 안에 고사리, 이끼, 돌, 자갈 등을 넣어 만든 식물생태계를 바라보고 가꾸며 마음의 평안을 얻도록 했다. 2차 활동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잘 만들었어요?”라고 물으며 이끼를 다시 빼기도 하고 하얀 자갈을 덮기도 하면서 강사님의 안내와 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화분을 만드셨다. 이상용 위원장은 “해마다 한 마을씩 방문하여 주민들께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기쁨과 힐링의 시간으로 더욱 행복한 마음 다지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 ‘삼계탕먹고 기운 업(UP)’ 행사를 개최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동경기인삼농협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80명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완료했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라며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셔서 여름철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복날에 스스로 건강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나누미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고(go)! 듣고(go)! 나누고(go)!’ 사업(길거리캠페인)을 지난 7월 28일 민생지원금 신청장소인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관 앞에서 실시했다. ‘찾고(go)! 듣고(go)! 나누고(go)!’ 사업은 길거리 캠페인을 연 4회 이상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공적․만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찾고(go)! 듣고(go)! 나누고(go)!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8일 오전 10시에 물맑은시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오존 고농도 시기 도민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오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보호를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오존 농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평군은 군민들에게 적절한 대응 방법과 오존 예보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오존이 발생하는 환경과 고농도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도 홍보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오존 고농도 시기가 다가왔음을 인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 요령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이 미리 대응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하천변, 역세권, 물놀이 시설 주변의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현장에서 발견된 의심 장비나 설치물에 대해서는 즉시 수거하고 경찰과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의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민태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 활동을 통해 양평군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군민들께서도 주변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불법 촬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5일, 부천시일ㆍ쉼지원센터에서 부천시 사회복지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처우 개선과 제도 보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박현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부천시 사회복지사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ㆍ자녀돌봄휴가ㆍ유급병가 등 복지제도 적용 대상 확대 ▲대체인력 지원체계 보완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2016년에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월 5만 원으로 감액한 후, 8년째 동결 중이다. 더욱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직능단체, 장기요양기관 등은 아예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사회복지행정 5대 공약’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명시된 처우개선비 인상과 표준 임금체계 도입이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도내 전역을 아우르기 어려운 도 단위 권익지원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고려한 권역별 센터 설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