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이날 화성노인전문요양원(성지원),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한가위를 맞아 이 곳에 계신 분들도 모처럼 함께 모여 풍성한 마음을 나누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고립된 주변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어, 어르신과 아동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화성특례시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관내 복지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산구의회가 9월 25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5주기 추모제’에 함께했다. 이번 추모제는 용산에서 열린 열한 번째 행사로, 국민의례와 추념사, 추모사 낭독, 헌화와 분향,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민족정신을 되새겼으며,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용산구의회에서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해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황금선·장정호·김형원·이미재·권두성·윤정회 의원이 자리해 구민들과 함께 열사의 뜻을 기렸다. 김성철 의장은 추모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다시 다짐한다”며 “용산구의회도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3·1운동과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중에서 순국했고, 당시 옛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된 바 있다. 용산구는 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 추모비를 세운 뒤, 순국일을 맞아 매년 추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는 26일, 송탄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3개 시·군의회의 통합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방의회 상생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역대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순서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 ▲평택시의회 홍보영상 상영 ▲통합 30주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 떡 절단식 ▲역대 의원 소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시·군의회의 통합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었으며, 평택시가 인구 65만 명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민과 함께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컸다”라고 하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이번 기념행사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30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9개국 주한대사, 뚜르시 부시장, 위생관련 단체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유서 깊은 ’수원갈비축제’의 맥을 잇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우리 음식문화의 멋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수원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람회는 전통음식·공예 체험관, 새빛식당, 식품홍보·판매관 등 8개 테마관과 무대공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 제24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6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중원구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과장·팀장·주무관 등 20여 명과 중원구 초등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50여 명, 전석훈 의원이 함께했으며, ▲근거리 강제배정 제도의 합리성, ▲학교폭력 대응, ▲급식 위생과 과일 예산, ▲외부체험학습 대체 운영, ▲학교 CCTV 설치, ▲성교육 및 아동 안전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가장 많은 의견이 집중된 주제는 학생 배치 제도였다. 현행 제도의 핵심인 ‘거리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중범 의원은 “위성·포털 지도로 측정한 값과 아이들이 실제 걷는 통학 동선 간 거리가 차이가 난다”며 “대원중–금광중 정문 간 실측은 84m에 불과한데도 ‘100m 이상’으로 간주돼 1·2근거리 분리와 공동학군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실측 기준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시설·학급 규모 불균형 문제도 지적했다. 국 의원은 “금광중은 실내체육관과 급식실을 대원중 시설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2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운정신도시 과밀 학교 및 구도심 소규모 학교 현안을 포함한 학생 배치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운정3중 신설 추진 경과와 함께, 다율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 설치 검토 현황, 그리고 조리지구 소규모 학교 복식학급 기준 완화 검토 등을 보고하고, 학생 배치에 관한 주요 현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조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역의 빠른 확장에 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학생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원활한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파주 지역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성장과 인구 감소 지역이 공존한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하며, 특히 파평초 등 소규모 학교가 있는 조리지구를 비롯한 구도심 지역에도 균형 잡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동 정책 제안으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 반영 ▲저소득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 및 자정기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가 ‘평가의 대상’을 넘어 ‘청렴 정책의 주체’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건의했다. 건의안은 각 지방의회에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시행 의무를 부과하고, ‘현황분석-목표설정–추진과제–교육–평가’ 등 실행 항목을 법체계에 명시해 통합적·체계적 추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청렴성 강화는 도민 신뢰의 토대이자 지방자치의 존립 근거”라며 “지방의회부터 스스로 책임성을 강화하고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해 지방분권 강화와 도민 중심 정책 실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중국 항저우를 방문해 경기도의 미래성장 동력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1일 1기관 방문’ 원칙을 준수하며 총 6개 기관을 엄선해 선정했고,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글로벌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전략적 기회를 마련했다. 싱가포르에서의 첫 공식 방문 기관은 ‘오토노머스 에이투지(Autonomous A2Z)’로 한국에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의 M1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한 첫 한국 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경기도에 연구센터가 있고, 경기도의 자율주행 실증사업(G-FAIR)과의 정책적 연계 가능성이 확인됐다. 두 번째로 방문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는 싱가포르 정부와 협력해 설립된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이다. HMGICS는 AI·자율주행·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구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주당, 광주2)은 26일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수 기능 상실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규제 중심의 상수원 보호 정책을 지속가능한 물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를 위한 해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의 합리적 조정 ▲보호구역 내 주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 ▲첨단 물관리 기술의 과감한 도입 ▲물순환 도시 조성을 통한 수원 고갈 방지 등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현재의 상수원 보호 정책은 산업시설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던 1970~80년대의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해 지역경제 침체와 주민 삶의 질 저하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정책의 지속가능성 마저 위협하므로, 첨단 물관리 기술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산업시설 유입을 원천 차단했음에도 개선되지 않던 팔당상수원의 수질이 1990년대 이후 고도화된 정수 처리 기술 등 첨단 물관리 기술을 도입하며 개선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수원 보호와 주민의 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안양천 생태연못 일대를 방문해 수목 등 식재된 조경 상태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조경 유지관리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는 서울시와 영등포구 조경 관련 공무원, 조경식재·시설물공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공공이 발주하는 조경식재공사는 공사 완료 후 2년간은 시공사에서 하자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식재 공사 후 관리청에서 유지관리를 하지 않아 고사 된 경우도, 하자로 판단해 시공사에서 부담하도록 해 책임 소재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에 최 의장은 2023년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진행된 안양천 현장을 방문해 실제 식재된 수목 등을 살피고, 하자관리 및 유지관리 현황을 살폈다. 최 의장은 “잘 꾸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서울시가 물을 주는 주기, 병충해 방제 등 계량화된 표준 유지관리 지침을 마련해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특히 서울은 정원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앞으로 조경 유지관리는 더 중요해 질 것”이라며, “유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 8기들어 중국기업과의 첫 투자유치 성과가 나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종루이(中瑞)코리아와 600억 원대 이차전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오성 외투단지 내 약 2만1,200㎡ 부지에 종루이코리아가 6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부품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내용이다. 종루이코리아는 중국의 이차전지 부품기업인 종루이전자와 한국의 이차전지 자동화설비 제조기업인 케이엔에스가 세운 합작법인이다. 중국 종루이전자가 70, 한국 케이엔에스가 30을 투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임기내 100조 투자유치를 약속해 내달쯤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일본 유럽의 자본은 많이 들어왔지만 중국 투자는 처음”이라면서 “(첫 투자 자본이) 이차전지라는 첨단산업에 들어오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사는 “경기도가 비즈니스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종루이전자(본사) 옌팅주 부사장도 “종루이코리아의 투자는 이제 시작”이라며 “향후 더 많은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님과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루이전자(본사)치엔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좌장을 맡은 '취수 기능을 상실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6일 오전 11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2025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박명수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김시용 도시환경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은 “취수원으로 활용되지 않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는 기초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존치로 인한 구체적 피해 사례와 해제 이후 대안을 함께 제시해 중앙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해제를 요구하기에 앞서 도시계획, 인프라 유치, 수질 개선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안성시가 주도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임창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과 해제가 도시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당초 9월 29일 예정됐던 국회의원 초청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간담회가 무산됨에 따라, 9월 25일 국회에 직접 방문하여 군사격장 인접 지자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수요 항목 신설을 건의하는 정책건의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날 연제창 부의장은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주선했던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군사격장 인접지역의 재정 불균형 문제를 논의했으며, 염태영 의원은 군사격장 접경지역 피해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포천시는 영평·승진·다락대·원평 사격장을 포함해 9개 군사격장이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군사격장 집적지로, 주민들은 ▲소음·진동 ▲유탄·도비탄 및 오폭 사고 ▲토양·수질오염 ▲지역경제 침체 ▲인구 유출 등 심각한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 현행 보통교부세는 접경지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은 반영하지만, 정작 피해가 가장 큰 군사격장은 제외되어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연제창 부의장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군사격장을 보통교부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의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민의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뒤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지켜야 할 의무를 뛰어넘어 의정과 행정 전반에 깊게 스며 있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의 기반 위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9월 24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교육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파주시 와석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와석초등학교 안영돈 교장, 학부모회 임원, 학부모, 파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인근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화장실 개·보수, 기타 안전시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학교 주변 교통 안전시설에 대해 파주시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했고, 시급한 현안인 화장실 개·보수는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 9월 초에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와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어 CCTV 설치, 통학로 안전대책, 특수학교 신설 등 다양한 교육 과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안명규 의원은 “교육 안전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학생들의 미래와도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 ‘우리마을’은 콩나물 생산, 커피박 업사이클링, 단자 조립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장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또한 작업자들의 직무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고 그룹홈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콩나물 작업장, 커피박 연필 공방, 작업자 숙소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이후에는 우리마을 원장인 최수재 신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철학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장명희 위원장은 “이처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이 안양시에도 도입된다면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운영 현황과 지원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실정에 맞는 개선 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 안양시 골목상권의 로컬브랜드 형성 및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로컬브랜드 형성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에 앞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만안구),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 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주제발표자 1명과 토론자 6명이 참여하여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형성 및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소상공인 지원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신애 성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임실치즈마을, 양양 서퍼비치, 성수 수제화거리 등 로컬브랜딩이 잘 된 지역과 상권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고유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개발 ▲특화 상권 및 테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어떻게 모색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정책토론회가 동두천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5일 오후 2시, 동두천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길을 묻다 : 전문가와 함께 그리는 동두천 학생 미래 진로 로드맵”을 주제로 '2025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인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인공지능은 교육과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좌장은 이인규 의원이 맡아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주제발표는 김동철 한성대학교 AI응용학과 교수가 담당해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과 직업사회에 미칠 영향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홍정표 신흥고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김영섭 도로정책과장, 사업 +담당자와 함께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1.5 순환 고속화도로)와 우이령 지하도로·철도 개통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 효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의 순환교통망 부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특히 2023년 6월 제369회 정례회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경기도 교통망은 경기남부 중심의 인프라 확충과 서울 의존적 구조 속에서 발달해왔으며, 도봉산과 북한산이 동서 연결을 가로막아 경기 북부가 개구리볼처럼 기형적으로 성장해 왔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15일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 5개 시를 연결한다. 총연장 42.7㎞, 총사업비 2조 506억 원 규모이며, 도민참여형 민자사업 형태로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남북축 고속도로 4개와 연계하며, 경기북부 공간구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과 ‘대기오염경보 알림 개선’ 정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도민 안전관리 강화와 건강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정담회’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가 참석해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컨설팅 사업’은 악취 배출실태 확인을 위한 측정·분석과 화학안전 취약사항 점검을 통해 8월 말 기준 78개소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9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 27개소, 안산시 21개소, 평택시 11개소 등을 포함해 도내 전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은 국가산단과 공업지역이 밀집해 화학사고와 악취 민원 위험이 큰 만큼 보다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업장이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대기오염경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