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 민선8기 2주년,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C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 ▲직주락 15분 미래도시, 광명시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 온 자유총연맹의 창립 70주년을 320만 회원과 함께 축하하고,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전파할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작년 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출범하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에게도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어가는 우리 사회의 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이면에 많은 불평등의 과제들이 남아있다”라며 “성별 격차 또한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원인은 복잡하지만 이 또한 여전히 불균형한 여성의 권익의 문제, 그리고 우리가 문화적으로 바로 잡지 못한 성별 격차의 문제 등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이자, 대한민국 축소판인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의 중심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평등한 문화를 견인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국힘, 수원1)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민주, 평택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급 첫날 총 4명이 긴급생계비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급 첫 날인 4일 한국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총 916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3명은 경상 피해자로 각 183만 원을, 1명은 중상 피해자로 367만 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긴급생계비 지급 소식을 접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다른 정부 지원과의 중복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최대 55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분들을 1:1로 지원하면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생계 문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경기도당을 찾아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은주 부대표(구리2), 이혜원 부대표(양평2), 오창준 부대표(광주3), 이상원 부대표(고양7), 이영주 부대표(양주1)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인 김성남 위원장(포천2), 김영기(의왕1) 부위원장, 김근용 위원(평택6), 김선희 위원(용인7), 김일중 위원(이천1), 이용호 위원(비례), 이호동 위원(수원8)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3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광역의원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의회 운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4일 오전11시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심재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과 당직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당협위원장들과 당직자들은 물론 시·도의원들 100여명이 함께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를 위해 우리가 제안하는 보수의 건전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자유민주주의 보전을 위해,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야당이 국회를 장악하면서 저지르고 있는 횡포와 입법독재가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는지, 법치를 유린하는 야당의 작태를 매일 참담하게 목도하고 있다”며 지난 총선 패배로 인한 위기상황을 강조했다. 심재철 도당위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총선 등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먼저 능동적으로 변화를 선도해 가자”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당과 당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하며 ▲도당과 당협의 소통강화 ▲도당 조직 실질화 ▲정치아카데미 등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실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북부체육 활성화 ▲ 북부지역 체육시설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 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매년 반기마다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을 진단해 경제 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경제정책 과제들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2022년 6월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으며, 오늘로 다섯 번째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어려운 취약부문의 민생을 살피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우리 경제가 직면한 성장잠재력 저하, 부문 간 격차 확대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과제들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끌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한바탕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이재식 전 부의장(무소속, (세류1·2·3동,권선1동))을 후반기 의장으로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런 과정 가운데 국민의힘 측은 원내1당의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민주당 주도로 싹쓸이식이 되어버린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불만을 넘어 삭발식 등 투쟁으로 나서며 강대강 국면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한 합의부분을 상기한 채 다수당 몫의 위원장자리를 협의하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이 5개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단독으로 처리하자 “있을 수 없는 독재정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유준숙,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독식에 대해 의회주의를 말살하는 행태라고 비판하며 전반기 의장인 김기정 전 의장을 필두로 삭발 투쟁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성 화재사고 후속조치 관련 기자 회견문 “경기도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브리핑에 앞서, 이번 화성 화재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1,400만 도민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이번 사고의 수습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경기도는 부상자를 포함한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께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이주노동자 신분으로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청 직원과 유가족분들을 일대일 매칭으로 지원하면서 접수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생계 문제였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긴급생계안정비는 예비비를 통해 바로 내일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망자 23분의 가족에게는 3개월분 긴급생계비인 550만 원, 중상자 2분께는 2개월분 367만 원, 경상자 6분께는 1개월분 18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일 오후 한국을 공식방문 중인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 통관 간소화 등 제도적 협력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우리 퇴역함, 퇴역경비정 양도 사업과 방산 협력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국방, 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찡 총리는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초로 작년 6월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이후 여러 분야에서 관계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낼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찡 총리를 포함한 베트남 지도부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LNG 발전 사업, 핵심광물 개발 및 가공 분야 등에 참여해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 노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찡 총리는 그간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한국 기업들의 공헌을 높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일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전 국무장관(現 스탠포드大 후버연구소 소장)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와 최근 러-북 관계, 그리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 계기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 미래 산업 분야의 한미일, 한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하고,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했다. 또한, 라이스 전 장관은 미 학계 일원으로서 그간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 조야 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하고, 앞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남경순 부의장과 道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남 부의장은 자세한 집중호우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염 의장은 “저지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은 물론, 지하차도 차단시설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남 부의장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경기도와 시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도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의 예상 강우량은 30~120mm로 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중앙동,신장1·2동,세마동)이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 국민의힘 소속 2명으로 출발했으나, 민주당 소속 정미섭 부의장이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며 4대2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상황이었다. 후반기 의장 후보에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길용 의원(대원1·2동,남촌동,초평동)이 나섰다. 2일 ‘오산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투표결과 1차투표에서 3대3 동수로 결선투표를 진행, 3대3 동수에 ‘오산시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연장자인 이상복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오산시의회 회의규칙에는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서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상복 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의장으로 당선되어 기쁜마음은 이 자리에서만 느끼고 내려놓겠다”며 “앞으로 2년간 의장으로서의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떻게하면 오산시민들이 조금더 행복할 수 있을까, 오산시 시정이 어떻게하면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최선을 다해 후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식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여야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상이 물건너가며 2일 ‘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3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이재선 의원(매탄1·2·3·4동)과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한 무소속 이재식 의원(세류1·2·3동,권선1동)이 표대결로 들어갔다. 투표 결과는 총37표 중 이재선 18표 대 이재식 19표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먼저 저를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의원님들과 함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의회 제7대~제12대 6선 의원으로 제12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렬 의원(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부의장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 퇴장 후 투표를 진행, 재석의원 19명 중 19표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이 확정되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합의에 의한 의장단 구성이 무산되며 ‘강자독식’ 국면이 예상된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 20명, 더불어민주당 16명, 진보당1명으로 출발했으나, 후반기 원구성 협상 마지막 날인 6월28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부의 탈당으로 인해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8명, 진보당1명으로 재편됐다. 이로 인해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국민의힘으로 추대하는 방식으로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식 의원(세류1·2·3동,권선1동)의 탈당으로 인해 상황이 급반전(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7명, 진보당1명, 무소속 1명)된 가운데 전날까지의 합의가 무산되며 결국 이날 본회의는 산회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측은 “다수당이 되었으니 의장은 국민의힘 몫”이라고 주장하며 합의를 요청했으나 민주당 측은 “의원들과 상의 중”이라며 응하지 않자,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로 이재선 의원(매탄1·2·3·4동)만 등록했다. “6시 마감시간 직전인 5시 59분 무소속 이재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추천받아 의장 후보로 등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김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과 공식 협력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인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28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력협약서(CA.Collaboration Agreement)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세계 각국의 경쟁을 쇼트트랙 레이스에 비유하며 “쇼트트랙의 코너 구간은 모든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이때가 선두를 추월할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이 쇼트트랙의 또 다른 코너에 서 있으며 이번 코너에서 삐끗하면 뒤처진다는 말을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4차산업혁명센터를 통해 앞서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4차산업혁명센터들과 달리 경기도 센터는 AI 기반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 기후 대응 노력도 선도적으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면서 기업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한 지 3년 차를 맞았다. 지난 2년은 정책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분주하게 채웠다는 게 이민근 시장(사진, 이하 이 시장)의 소회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이 시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장기 정책 과제에 대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에 집중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비전 달성을 공고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현시점에서 시민들은 지난 2년간의 시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시민들은 공약 이행 사안과 중점 추진 시책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미래 안산을 위해 어떠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한 2년, 시민이 바라는 미래 안산을 정리했다. 시민과 함께, 안산의 가치 드높인 시간 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으로 103건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56개 사업은 이미 추진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60개 사업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2024 K-네일 콘테스트’ 네일수원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 및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주최로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한 네일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네일 미용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뷰티산업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K-뷰티는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당당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네일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뷰티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꾸준한 기술 연구로 네일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있기에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크다”라며 “이번 ‘수원 네일 엑스포’와 ‘K-네일 콘테스트’가 네일인의 성장과 도약을 이끄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희정 대회 조직위원장, 대한네일미용사회 강문태 회장, 손휘성 사무총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