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사회적 기업 끌림과 ‘끌림 리어카 광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와 전국고물상연합의 협력으로 설립됐으며, 기존 약 60kg의 리어카를 35~40kg으로 경량화하여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리어카에 부착된 광고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늘리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례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존보다 가벼운 경량 리어카를 어르신들께 무상으로 지원하고, 리어카에 후원자의 광고물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광고 수익의 일부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실질적인 소득개선과 함께 기존 리어카에 대한 세간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 새롭게 결성된 노인자원봉사단 '따실봉사단'이 따뜻한 첫 나눔을 실천했다. '따실봉사단'은 '따뜻한 실타래 봉사단'의 줄임말로,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어르신 15명이 뜨개질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만들어졌다. 첫 활동으로, 봉사단은 정성을 담아 손수 뜬 손뜨개 카네이션 350송이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번에 제작된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나눠져 소외된 이웃 모두가 어버이날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따실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좋아하는 뜨개질로 다른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담당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카네이션이 외롭고 소외된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29일 지역사회 의료기관인 건주병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품은 어버이날 행사에 방문하시는 지역사회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관절통, 허리통증, 어깨 결림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이 많은데 해당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시원하고 편안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 부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건주병원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5월에는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로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어버이날 행사, 방문 안부인사 등을 통해 봄 날씨 같이 마음 따뜻한 5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관계자들과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성란 의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는 단순히 의료 행위를 중단하자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국민의 권리”라며 “전국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경기도가 제도 확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이어 “최근에는 호스피스병원뿐만 아니라 요양병원에서 사망하는 환자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려면 의료기관의 협조와 관심은 물론,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이 보다 세분화되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조정숙 센터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는 국민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는 핵심 제도로, 제도 시행 7년 차인 현재 국민 인식은 확산됐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이행에는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층 중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30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명재성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심복합개발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제정되어 지난 2월 7일 시행됨에 따라 도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명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도심복합개발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성장거점형·주거중심형 유형별 요건과 공공기여, 통합심의 등 실현가능한 기준을 담았다”고 설명하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최종권 서울대학교 건설법센터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도심복합개발법' 제정 배경 및 구조를 설명하며 “민간 전문주체(신탁·리츠)의 참여를 전제로 하는 새로운 모델로 기존 유사 개발사업과는 목적·절차·주체에서 명확히 구분된다”며 “조례 위임사항의 확대 등으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지역별 차별화된 제도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 김옥연 연구위원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30일 파주 장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5년 제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파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2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조례안으로 찬반토론과 표결을 진행했고 자유발언을 하는 등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한국 의원은 ‘도의원과의 대화’에서 의회의 역할과 조례 제ㆍ개정의 과정, 도의원이 된 계기 등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했고 그 중 조례를 만들 때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냐는 학생의 질문에는 “조금 느리더라도 한 사람이나 일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중히 고민하며 여러 번 수정해 만들어간다”고 답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보였다. 이어진 수료식에서 이 의원은 “장파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생각하며 질문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궁금한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30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출판도시문화재단과 경기 북부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출판 문화 활성화와 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파주 출판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복합문화연구지원 시설 건립 운영 및 출판산업 진흥 조사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체험 등 콘텐츠 발굴 및 운영 ▲인프라 공동 활용 ▲홍보 연계 강화 ▲지역 관광 활성화 ▲공동 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출판도시문화재단과의 협력은 교육과 문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형 생리대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0일 성남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오드리선, 지혜, 싸이클린, 라이맥스 등 4개 중소형 생리대 제조사와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쇼핑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11세부터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구매처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수혜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해 쇼핑몰 구축을 추진해왔고,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품 다양성과 품질을 강화하는 한편 무료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수혜자 편의를 대폭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쇼핑몰을 이르면 5월 중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큰 불편사항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30일 경기 서부권 최초 장애인 체육복지 거점인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운양동에 새롭게 조성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 대표와 시민, 김병수 시장 및 주요 인사 등 150여명이 함께 한 개관식이 열렸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25억7천만 원(국비 63억 원, 시비 162억7천만 원)이 투입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6레인),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 주요 운동시설과 다목적실, 돌봄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인 무장애(BF)예비인증을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 본 인증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장애인 우선 시설인만큼 더 나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5월 중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불편없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육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 수변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길 복원에 나섰다. 시는 30일 나진포천(걸포동)에서 시민이 함께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시민공감 하천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의 하천을 단순한 수로가 아닌 생태,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시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시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자 지역생태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이 행사를 하천가꾸기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 및 시민 중심의 하천관리 문화 형성을 목표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포시민 하천네트워크 봉사단(▲1사1하천 가꾸기,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김포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자생식물을 파종과 함께 1사1하천 현판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과 협업해 자생식물을 시민이 직접 파종하는 생태하천 복원 체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천을 모범적으로 가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한 1사1하천가꾸기 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2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부시장이 직접 관내 주요 사업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걸포 제설 전진기지 △북변3구역 공사 현장 △사우2지구 급경사지 등 안전과 직결된 공사 현장점검을 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미디어아트센터 △제조융합 혁신센터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자원화센터 △불소조사 용역대상지 △통진레코파크 등 환경 분야 현장을 찾아 소각 시설 운영과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아라한강 갑문 제방 △뉴빌리지 사업대상지 △양촌산단 교차로 등 교통·건설 분야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태산패밀리파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대명항 등 자연·관광 관련 시설도 방문하여 관광 활성화 및 어항 환경 개선 등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이 감독자로 참여해 전문적 관점을 더했다. 회의에는 김포지역자활센터(실장 오연서), 로뎀미술심리연구소(센터장 김현영),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했으며, 김포시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가 담당하고 있는 풍무동 거주 35세 청년의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사례는 장기적인 ‘마라톤형 사례관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종결 시점 설정과 대상자의 자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 심리·정서 지원, 경제적 자립 도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합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관 네트워킹을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지방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소액 체납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리는 전년도 대비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24.8%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 중 90%를 차지하는 소액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체납세액을 일소하고 효율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체납액 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의 체납자 3,212명(총 체납액 38억 원)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체납 이력 보유자 ▲납부 의사는 있으나 독려가 미흡했던 체납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납부 독려를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대상자별 체납 이력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체납안내문, 전화 독려,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부 독려 방법을 병행해 체납세액 징수율을 높이고 현장 방문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규모와 납부 의사 여부를 참작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5월 특별정리 기간 종료 이후에는 이번 징수 결과를 분석해 체납자 유형별 징수 방안을 체계화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안전 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안전 부서 TF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어 온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주무 부서인 여성보육과를 비롯해 정보통신담당관, 미래도시과, 이천경찰서, 시민참여단, 이천가정·성상담소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 안전은 어느 한 부서만의 과제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 과제이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범죄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안심귀가 서비스 앱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5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토지정보과 강소영 주무관이 지적업무 연구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 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업무 연구과제 31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8건이 발표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현장 참석자 평가를 합산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천시 강소영 주무관의 “연속지적도 시점도면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연속지적도를 활용하는 실무자들을 위하여 별도의 예산 없이 직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 문제점 및 개선안 제시, 향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연속지적도의 실무 활용성과 시스템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여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정식 시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정식, 정식 깊이, 웃거름 시비, 병해충 예방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천지역의 고추 정식 적기는 5월 5일 전후로, 너무 이르게 정식하면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식 시에는 모종이 자란 깊이와 동일하게 심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깊게 심으면 뿌리내림이 지연되고, 반대로 얕게 심으면 지표면 가까이에 뿌리가 형성되어 건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고추의 웃거름은 총 3회에 걸쳐 시비하는 것이 좋다. 1차 시비는 정식 후 25~30일, 2차는 1차 시비 30일 후, 3차는 2차 시비 30일 후에 실시한다. 비료는 질소(N)와 칼리(K) 성분 기준으로 밑거름 60%, 웃거름 40% 비율로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확한 시비량 결정을 위해 정식 전 토양검정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매년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칼라병(바이러스병)은 생육 초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징 예찰과 더불어 총채벌레 등 매개 곤충에 대한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요보호가정 4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2024년부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계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과일을 요보호가정에 전달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30일,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 복구 완료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피해로 일시 중단됐던 센터가 오는 5월 1일 전면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도비 3억7천만원을 확보해 조기 복구를 이끌어냈다.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지역 생활복지 인프라로, 연간 수만 명이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 중 하나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복합 공간으로서,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여가, 삶의 질을 지탱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센터는 전면 운영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컸고, 이에 정경자 의원은 신속히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하여 ▲수영강 전용 샤워장 신설 ▲헬스장 천장 노후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핵심 복구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정경자 의원은 “호평체육문화센터는 남양주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다. 화재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건강한 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실천을 위한‘사계절 전통밥상’교육을 30일 절기 ‘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절기의 식재료 이해와 활용을 위한‘절기밥상’과 전통발효 식문화 인식 및 실천을 위한‘발효밥상’두 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센터는 시민에게 절기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절기밥상’과 전통발효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한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발효밥상’을 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계승·유지의 중요성 인지 및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절기밥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철 식재료를 주제로 4회에 걸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실천 방법 및 절기별 세시 풍속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발효밥상’은 계절별 식재료를 이용한 발효음식의 종류와 원리, 생활 속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박미진 센터장은“제철 먹거리와 함께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9일 아주통일연구소와 통일교육주간 파트너십 사업 운영 및 찾아가는 통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 문제 연구 및 통일 교육 지원을 위해 2016년 설립된 아주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과 아주통일연구소는 안양시 청소년축제 파트너십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2025 안양시 청소년축제가 오는 5월 24일 통일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 주)에 개최되는 가운데, 북한 음식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통일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 밖에도 안양시 청소년 대상 통일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관내 통일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