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5일 지역 연계 진로 체험 교육활동 자료집을 도내 초·중·고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대학, 박물관, 공공기관, 발전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진로체험처 안내와 학생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해 개발됐다. 경기진로체험지원단 교사 42명은 초등 16개 지역, 중등 23개 지역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처별 2차시 교육활동을 개발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미디어 탐험대 ▲무대 뒤의 세상, 나의 진로 찾기 ▲하늘의 리더, 항공기 조종사 ▲미래 농업 탐험대 등으로 미디어, 문화·예술, 신산업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처를 소개한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통해 이북(e-book) 형태로 제공해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 ▲업무추진 길라잡이 ▲학교업무 자가 진단 도구 등 3종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제작한 자료들이다.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학교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해주는 도구로, 교원업무 경감과 행정 오류 감소,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동화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자체 개발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정책 구매제로 발굴해 도입했다. 올해 보급한 프로그램으로는 ▲초중고 통합 계약제 교원 발령관리 ▲초등 업무분장 지원 ▲지필평가 자리배치 및 학생 이동 현황 안내 자료 ▲지필평가 운영 자리 배치 ▲정기고사 감독 배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문서(PDF) 검색 시스템 ▲교무행정 핵심업무(반 편성) 자동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업무추진 길라잡이’는 웹(WEB) 기반 자료로 업무별로 해당 업무를 명확하게 안내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디와 협업해 도내 교직원들에게 교육 자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프로 계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리캔버스’는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콘텐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창의적 교육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우선 도내 학교 교직원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하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방법을 안내해 무료 계정을 발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료 계정 제공 외에 플랫폼 활용 연수와 고객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해 교원 중심 수업 콘텐츠 제작과 공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km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5분 간격으로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모빌리티 세계도 첨단기술 적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된 곳에 내년 1월부터 시가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협력해서 시범운행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사업이 시행되면 동백지역 시민들 가운데 용인 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30일부터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10월 15일, 17일에는 각각 기흥구와 수지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의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처인·기흥구 중학교, 11일에는 용인 관내 32개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교육의 힘 덕분인 만큼 시장으로서 용인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학부모님들을 만나 현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4일 오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녩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초상화의 세계’를 주제로 여러 화풍의 초상화를 설명하고, 초상화와 화가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자크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과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권좌에 앉은 나폴레옹’등 신고전주의 화풍의 초상화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궁정화가인 다비드는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멋지게 묘사했는데, 실제로는 나귀를 타고 넘었다”며 “다비드의 제자 장 오귀스트 앵그르도 나폴레옹을 근사하게 그렸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낯익은 초상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상화는 실제보다 멋있게 포장된 경우도 있고, 실제와 거의 똑같이 그려진 경우도 있지만, 화가들은 상상력을 펼쳐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하기에 초상화에도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레인의 ‘탕아의 옷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대화기법 전문가이자 ‘표현과 소통’에서 말하기 및 글쓰기 기법을 교육하고 있는 신지희 대표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지희 명예시장은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동했으며, 국내 기업, 관공서, 대학 등에서 연령대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화기법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살리는 스피치, 죽이는 이미지’와 ‘표현과 소통’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날 위촉식 후 신지희 명예시장은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있던 교육 분야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다음 일정으로는 ▲파주시 평생학습관 ▲청년공간 지피(GP)1939 ▲문산도서관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청소년·청년 활동 지원 등을 담당자와 함께 살펴보고 개선 방안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신지희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기관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민간 전문가로서 시정에 참여해 소통과 협력이 구현되는 파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안보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통해 안정적 자금 확보 지원… 중·저신용자, 청년층은 별도 선정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고, 제1금융권 은행이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7일(금)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현·수내·분당·정자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관련 추진 일정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역할과 기능 등이 안내된다. 특히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재건축 지원센터는 시민 주도형 사업 참여를 돕고 투명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의 현황과 계획을 주민과 직접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2차 후속사업이 특별정비구역 지정물량인 1만2000호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열린 1차 권역별 주민설명회(선도지구)는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어 3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11월 10일 오후 3시 구미·금곡 권역을 대상으로, 4차 설명회는 11월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지자체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20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평가는 ▲제도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 노력 등 세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용인특례시는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공동협약 체결 ▲탄소중립 녹색단지 경진대회 추진 ▲공직자 탄소배출 다이어트 실천사업 운영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노력에서 높게 평가됐다. 시는 11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도 탄송중립포인트제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 시민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협력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시민의 생활공간과 함께 산업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2025 K-뷰티 엑스포 베트남’을 개최해 4,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도내 뷰티기업에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베트남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엑스포에는 뷰티기업 70개 사가 참가해 화장품, 네일, 헤어, 바디케어, 향수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도는 참가사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으며, 바이어 발굴 및 사후관리, KOTRA와 협업 등 참가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 뷰티 전시회인 ‘사이공 뷰티쇼(Saigon Beauty Show)’와 동시 개최돼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베트남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등 총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K-뷰티 이벤트 참여, K-뷰티 브랜드 체험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현지 1030 주 고객층에게 전파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KOTRA 호치민 무역관 초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추천한 과천시 ‘에어드리공원 숲속 책마을 놀이터’와 의정부시 ‘하늘빛 어린이공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8만 4천여 개 어린이놀이시설 중 단 8개만 선정된 것으로 과천시·의정부시의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를 거친 뒤, 3개소를 우수시설 후보로 행정안전부에 추천한 결과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및 교육청 추천을 받은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 8개소가 선정됐다. 과천시의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책과 숲’을 주제로 한 창의적 놀이공간이다. ▲숲속 이야기정원 ▲모래놀이터 ▲바닥분수 ▲황톳길 ▲줄타기 체험공간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안전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부천시가 제출한 소사본동 등 4곳에 3,01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승인한 4곳은 부천시가 주민제안을 받아 선정한 대상지로 2024년 5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람을 거쳐 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 신한대학교 동측 소사본동 108-7번지 일원의 3만 1,334.5㎡의 관리계획은 소사역세권 이면부의 정돈된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1만㎡ 이상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 2개소로 통합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75세대를 공급한다. 심곡도서관 남측 심곡본동 562-68 일원의 6만 6,307㎡의 관리계획은 지역에 대한 전반적 통합정비를 위해 소규모 가로구역들을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 4개소로 통합하고 성주산 자락 주민들의 어울림 터전과도 연계했다. 시흥과 부천을 연결하는 하우로와 그 보도의 폭도 넓혀 교통성과 보행 안전성을 모두 높이고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일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70세대를 공급한다. 성주산 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테크 전시회 ‘CES 2026 참관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돕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이 총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매년 신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도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해외 진출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관뿐 아니라 전시마케팅 교육, 현지 전문가 브리핑, 사전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관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CES 현장 경험이 없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기업당 2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1개 기업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2일까지 ‘생성형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2월 5일과 10일 이틀간 농업기술원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약 10시간 동안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수립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AI의 활용 ▲생성형 AI활용 상세페이지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현재 유튜브나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 중인 가운데, AI 활용을 희망하는 경기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모든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플래닛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네 차례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플래닛을 만나다’ 특강 제목은 책이 만나는 작은 우주,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플래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 11월 6일, 13일, 21일, 25일 각각 열리는 네 차례의 강연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신청은 회차별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정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플래닛을 만나다 작가 강연회는 도서관의 이용자와 작가가 새로운 ‘별’이 되어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다”며 “도서관과 독자, 작가가 우주처럼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 체육인재를 육성하고 기초·취약종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종목별 대회'를 재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성적 하락과 학생선수 육성의 어려움이 제기된 종목을 중심으로, 서울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종목별대회'는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 종목을 비롯해 총 13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개인종목으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요트, 레슬링,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승마가, 단체종목으로는 야구, 하키가 운영된다.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선수 총 2,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 대회는 지난 10월 25일 리듬체조 종목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14일 배드민턴 대회까지 서울 각 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종목별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심판 및 운영요원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주관한다. 양 기관은 지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들의 참여로 캠페인 시작 8일 만에 기부증서 6만 개를 달성했다. 기부증서 1개를 최소 1km로 계산했을 때 지구 둘레(40,075㎞)를 1바퀴 반 완주한 기록이다. 이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건강한 일상을 통한 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달리기 또는 걷기를 통해 두뇌를 깨우고 체력도 증진하자는 취지다.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주간 1회당 1㎞ 이상 달리기 또는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 누리집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면서 기부증서가 발급된다.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특별한 경험을 할 확률도 높아진다. 참여도가 높은 상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