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심 골목을 따라 맥주잔을 들고 걷는 이색 축제, 오산 ‘야맥’이 다시 돌아온다.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6년 첫 회 2만 명으로 시작한 축제는 2017년 3만 명, 5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2019년에는 6만 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드라이브스루’로 전환됐던 2020년 이후에도 점차 회복해 2023년 9~10회차에는 각각 약 7만 명, 8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 열린 11회 축제에는 약 9만6천 명이 찾으며, 야맥축제는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수제맥주 300여 종을 선보인다. 골목마다 먹거리존, 공연존, 포토존이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친구 단위 관람객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전용 맥주잔을 구매한 뒤 셀러 부스를 자유롭게 돌며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산사랑상품권 오색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 혜택이 적용돼, 맥주 한 잔에도 실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 6월 5일은 첫 번째 ‘국악의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 제정과 함께 신설한 ‘국악의 날’을 기리기 위해 ‘국악 주간’을 마련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국악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국악을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악의 날(6. 5.)’은 ‘국민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여민락’이 실록(세종실록 116권)에 처음 기록된 날인 세종 29년 6월 5일(음력)을 기념하기 위해 정했으며 온 국민이 함께 우리의 가무악을 기리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문체부는 ‘국악의 날’을 기념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리 가무악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 이미지를 제작했다. 해와 산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관악, 현악, 타악, 연희 등 우리 국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와 어우러지게 소고의 태극 문양으로 해를, 대금(가로)과 가야금 안족(중앙), 상모(왼쪽)로 산을 형상화했다.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는 매년 ‘국악의 날’과 ‘국악 주간’을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6. 5.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식 개최, 국악방송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일 경기도자미술관 2층 로비와 테라스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 시연 행사 ‘분청 흙 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분청’의 탄생 과정을 눈앞에서 체험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분청’은 자유로운 형태와 대담한 기법, 해학적이고 서민적인 미감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로 평가받는 전통 도자 양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분청 도자의 제작 과정과 그 미학을 현대 작가들의 손끝으로 재현하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분청’ 전시에 참여한 곽경태 작가와 김상기 작가가 이번 시연 행사에서도 중심 작가로 활약한다. 곽경태 작가(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는 해외 작가 10여 명과 협업해 ‘대형 옹기 타렴 성형 및 분청 퍼포먼스’를 펼친다. 전통과 현대,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예술적 융합의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상기 작가(오후 1시~5시)는 전통 발물레 성형 시연과 함께 도자에 흰 흙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5월 31일 ‘과천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상 시상식과 청소년예술제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시는 지난해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과천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행사는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의 날에 열려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5 경기도 청소년상’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청소년 수상자는 △나라사랑 부문 양채영(과천청소년문화의집) △봉사 부문 배주왕(학교밖청소년센터) △개척 부문 전예찬(학교밖청소년센터) 청소년 성장·보호유공에는 △윤숙지(청소년지도위원) △과천시청소년재단이다. 함께 열린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감수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예술 경연대회다. 올해는 음악, 문예, 대중문화 3개 부문 6종목에서 경연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9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는 6월 5일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종목별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제1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배 청소년 3:3 농구 챔피언십 in 고양특례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 프로농구팀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중등부 32개 팀, 고등부 32개 팀 총 64개 팀이 참가해 농구에 대한 고양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1일 차,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이정현 선수, 정성조 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와 예선 경기가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일차에는 본선 경기가 펼쳐졌으며, 우승팀 시상식과 더불어 관람객 참여 이벤트(3점슛 챌린지 등)가 마련돼 참가 청소년뿐 아니라 관람객의 흥미도 함께 끌어올렸다. 또한, 치어리딩팀 ‘엔젤킹’, 청소년문화예술공연단 소속 댄스팀 ‘엠브리오’, K-POP 댄스팀 ‘ONOZ’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은 ‘덴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 3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정의 달 특별 행사인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무료 상영회와 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안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으로 인해 당일 프로그램을 총 2회차로 나누어 운영했다. 그 결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마술 공연에서는 전문 마술사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무대에 펼쳐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 상영된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유쾌한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까지 함께 공감하며 웃고 감동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포토존 및 사진 인화 이벤트’도 인기 만점이었다. 영화 속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가족들의 모습이 줄을 이었으며, 관람객들은 행사 전·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현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아이와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3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체조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조 동호인 300여 명이 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건강한 삶을 향한 노력이 모인 축제의 장”이라며, “체조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며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올해 생활체조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비만탈출 댄스 강좌, 어르신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물 절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물 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을 얼굴에 그려보며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 절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환경 유공자 표창,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40여 개의 기획·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노래 공연, 서커스, 환경·재활용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재활용 예술품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외 보훈사적지를 찾아 선열들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탐방단 발대식을 3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진행된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은 그동안 중국, 러시아 위주에서 올해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유럽 3개국(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으로 확대하여 선정했다. 탐방단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보훈 사적지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총 84명(카자흐스탄 34명, 유럽 50명)을 선발했다. 탐방단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카자흐스탄, 7월 2일부터 8일까지는 유럽(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의 독립운동사적지를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6·25전쟁 참전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해외 항일독립운동의 근거지인 연해주 지역에서 1937년 구 소련의 강제이주 정책에 의해 이주 된 고려인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으로, 고려인의 최초 정착지인 우슈토베,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었던 홍범도 장군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실천력을 함양하고 농업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4-H 회원,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6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국4-H양주시본부는 5개 학교 8명의 학생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신규회원 7명에게는 4-H클로버 타이슬링이 수여되는 입단식이 진행됐고 4-H 서약 제창과 노래 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이끼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바질·루꼴라 재배 체험이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미꽃이 만개한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 9일간의 축제가 지난 1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오! 해피 장미빛 축제’는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형 힐링 축제로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1일 오후, 고인돌공원 특설무대에서 폐막공연을 열고 시민과 함께한 축제의 마지막 장면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R·B 힙합팀 ‘Indow’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음악팀 ‘WITH YOU’의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졌고, 퓨전국악팀 ‘하나연’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 기간 고인돌공원은 장미꽃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형형색색 장미꽃과 포토존이 어우러진 산책길에는 연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플리마켓과 피크닉존 등 누구나 편하게 쉬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꽃과 시민의 거리’를 도심 안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미꽃이 만개한 도심 속 정원에서 시민 여러분이 쉼과 문화를 함께 즐기셨기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통 명절인 단오날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제22회 의왕단오축제’가 약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의왕시에서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전통을 체험하고 즐기는 살아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축제는 의왕두레농악 공연, 국안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수준 높은 전통공연들이 이어져 무대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 태권도 시범단과 청소년 국악예술단이 참여해 세대 간의 전통 계승을 실감케 했다. 체험 부스도 풍성했다. 단오수리취떡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창포 체험, 청계사 경판만들기, 미니소고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쑥향 품은 모시모빌 만들기’와 ‘장명루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재미와 함께 전통문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전래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타 열정유’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안산시의 청소년활동을 상징하는 주요 연례행사다. 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정을 뛰어넘는 청소년,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청소년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구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 ‘유-스타(U-Star)’ 공연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댄스, 밴드,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 속에 큰 호응을 얻은 공연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질서 유지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부스 프로그램 ‘유_스페이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받아 40여년 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고 40여 회 공연, 10여 개 전시·체험 등 행주대첩을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가 펼쳐지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행주대첩의 역사와 옛 한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즐기는 주말이 행복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발걸음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행주문화제에만 있다! 더 업그레이드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행주대첩의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2일 차인 5월 31일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가 오는 6월 2일(월)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번째 개최하는 문경트롯가요제는 전국가요제 중 최고의 상금과 공정성으로 명실상부한 대형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참가접수는 6월 30(월)일까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QR코드 접수이며, 연령·지역·장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때는 7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해마다 전국의 숨은 실력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차 예선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7월 19일에 2차 예선을 통해 본선 10팀이 선발된다. 최종 10팀들은 8월 23일에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공연뿐만 아니라 박지현, 전유진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2회 우승자인 윤진우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3회 문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및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과천시지회가 주관하고,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월남전과 기타 해외파병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1964년 5월 29일 대한민국 군의 첫 월남전 파병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참전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와 추모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국가보훈처 및 과천시의 협조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해외파병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 애국심이 대한민국을 오늘날 세계 속의 당당한 나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됐다”라며 “과천시는 참전용사의 명예가 존중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해외 파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 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인 매년 5월 29일을 ‘해외파병용사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정순환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장, 김기호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위해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 헌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테마존 중 하나인 ‘K-스퀘어’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해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K-놀이마당’은 딱지치기, 구슬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10종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K-방송콘텐츠존’은 보컬 녹음, 애니메이션 성우 더빙, 드라마 연기체험 등 미래 한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LED K-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