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도 집행부 답변에 대해 지사의 생각을 확인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있어서 도민의 편익을 우선순위로 약속이행의 재촉구를 시작하며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79회 도정질문에서와 같이 국가철도망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도지사는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도민의 염원이므로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도민의 편익을 우선으로 약속이행 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어서 용인시 반도체 밸리 용수공급과 전력수급 공급계획 확정 등 차질없는 이행과 주민피해 대책지원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집행부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외부 용역사업과 관련하여 특히, 새롭게 시작되는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신생기업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부여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도지사의 세출예산안 설명 중 4조 4천억원 규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화훼단지를 수도권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화훼산업은 오랜 기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도소매상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광명화훼단지를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의 연계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회의를 유치하고, 2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허용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영세상인들이 입주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유종상 의원은 “건물 높이를 15층 이상, 용적률은 800% 이상으로 상향하고, 2종 근린생활시설을 허용하여 문화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종상 의원은 “광명화훼단지 복합유통단지 조성의 구체적 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교육장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행정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사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교육지원청은 교육장 1인이 행정과 교육업무를 동시에 총괄하는 구조로,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협업을 이끌기에는 기능적 한계가 뚜렷하다”며, 현행 교육지원청 구조가 자치단체와의 협력 추진에 있어 기능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부교육장 직위’ 신설을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직제 보완이 아니라, 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주체로 기능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부교육장은 자치단체와의 대등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 교육정책의 기획과 집행을 조율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 주요 과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미연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노후와 지역사회 복지 환경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행정적 혼선과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적용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준비상황 점검 ▲기존 시범사업 및 인프라 분석 ▲공공 및 민간의 협력체계 검토 ▲경기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설계 등을 중심으로 수행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기반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의 증상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모델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VIVA! 청춘!’이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AI 기반 심리상담 앱을 통해 24시간 정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며, 빅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1일 시민감사관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축, 토목, 환경, 전기, 통신, 기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6명과 기술감사팀 3명은 공사현장의 시공·설계 관리 상태, 구조적 안정성,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연면적 3240㎡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공사 현장 상황은 양호했고, 경미한 사안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안전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농경지·산림지 돌발해충(약충기) 협업 방제’를 했다. 알이 80% 부화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돌발해충을 방제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날 협업 방제를 추진했다. 농경지,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 일반 산림지역, 민원 발생 구역 등에 친환경 약제(돌발해충 전용 약제) 등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했다. 방제 대상은 미국선녀벌레, 토마토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발생 및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공동방제 필요성 제기되고 있다”며 “돌발해충의 이동 서식의 특성을 고려해 농경지와 산림지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11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시설물인 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등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건축 분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점검이 어려웠던 부분도 드론을 활용해 확인할 수 있었다. 체육시설 건축물 외벽·지붕 등의 균열 및 누수, 접합부위의 안정성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또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점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다양한 과학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적절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대상 놀이체험형 영양교육 ‘2025년 산이의 건강놀이터’에 참가할 시설을 모집한다. 산이의 건강놀이터(부제: 수원 화성의 사계절)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수원 화성의 사계절을 주제로 구성된 테마 부스 4개를 열고,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봄 부스에서는 식재료 탐색과 터널 통과하기 ▲여름 부스에서는 화채 만들기 놀이 ▲가을 부스에서는 식재료 릴레이와 이름표 꾸미기 ▲겨울 부스에서는 볼풀에서 겨울 식재료 찾기와 소꿉놀이가 진행된다. 손 씻기와 잔반 줄이기 등 위생·안전교육, 에어바운스와 땅따먹기 등 자유 운동장 프로그램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하이파이브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시설당 행사 기간 중 한 타임만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산이의 건강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11일 장안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했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시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이날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전문가) 2명과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 소속 상담관 4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행정,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이날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 이번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결됐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시민과 현장 소통을 하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뇌졸중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비돼 왼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이훈이 제16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6월 2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새빛포럼에서 ‘왼손이 들려주는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훈 피아니스트는 뇌졸중을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과 음악을 통한 재기의 과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회자가 진행하는 대화 형식으로 이뤄진다. 강의와 피아노 연주가 결합한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훈 피아니스트는 초등학교 입학 전 피아노에 흥미를 느껴 음악을 시작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해 뤼베크국립음악대학교에서 AKA Diplom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유학 중에 발생한 뇌졸중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왔고, 이후 왼손 연주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각계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참여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광교산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차로인 광교산로를 2차로로 확장한다.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도로 160m 구간이다. 최근 공사를 시작했고,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차로 증가로 인해 보도가 좁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보행로 확장공사도 진행한다. 또 길이 110m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과 연결된 중요한 도로”라며 “이번 확장공사로 교통 불편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강화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11일 장단면 동파리 해마루촌 마을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원 20여 명은 2001년 실향민 1세대와 이지역 연고자 총 60가구가 입주한 해마루촌 마을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쓰레기 수거, 정비 등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자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청결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한 장단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해마루촌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 대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지역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의 청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6월 10일 마을통장을 대상으로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시기에 맞춤으로써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는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재해에 따른 위험요소를 현장 예찰활동을 통해 사전에 발굴하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금촌3동은 각 마을 통장, 부녀회, 새마을회 등과 협력하여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위한 마을순찰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요령에 대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침수지역 ▲산사태 ▲물놀이 안전 ▲도로 파손 등 각종 안전위험요소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전종고 금촌3동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약 6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기간제 근로자가 투입되어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을 즉시 제거했으며, 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도로관리과와 협업해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공릉천 제방의 배수문에 대해서도 정상 작동 여부 및 수동 조작 방법을 확인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여 인근 농경지의 침수에 대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공사현장과 배수시설 등 수해 우려 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금촌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금촌2동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일생일대‘ 프로젝트가 지난 1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고 밝혔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연계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월롱면의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동국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된다.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강의에서는 입학식과 예비교육에 이어, ‘유쾌한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본강의가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명의 수강생이 참석했으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척추 및 관절질환, 운동으로 치료하라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향기 인문학 ▲법률 상식 ▲리더십 스피치 ▲철학과 논어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유한림 동국대학교 비엠시(BMC)행정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리더십이 자연스럽게 실현되도록 구성했다”라며 “다음 강의도 주민 삶에 밀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출판창작자의 작품 전시를 위한 ‘퍼스널 프레스(personal press)’에 참여할 출판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출판인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이 출판물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선 세 가지의 출판인쇄 창작 방식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한 ‘미니북(minibook)’ 전시는 크기는 작지만 내용은 알찬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46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3층 브라우징룸에서 전시된다. 두 번째로 소개할 낱장의 종이로 제작한 책등 없는 얇은 책자 형태의 ‘진(zine)’과 디지털 판화 인쇄기 ‘리소그라프(risograph)’로 작업한 출판창작자의 작품을 분야별로 최대 30팀 선정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에 선정된 출판창작자의 작품은 약 4개월간 전시되며, 전시종료 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일반인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세 가지의 출판인쇄 창작 방식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출판창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교하 권역 2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사서와 함께 파주시청 부서별 하는 일을 그림 문자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5~6월 두 달간 진행하는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는 기존의 홍보 방법을 혁신하여 그림기호로 파주시책을 직관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있는 사서 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루는 시정홍보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가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아하 그래'가 준비한 이번 그림기호 활용 진로독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주제도서 같이 읽기 ▲직업인과의 만남 ▲그림기호 탐구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할까요? ▲도쿄올림픽 무언극 공연(픽토그램쇼 패러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 운영자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책에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내 ‘경기도 아동돌봄파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라메종모네(파주시 산남로 59-19)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폭싹 속았수다! 돌봄교사 마음충전 브런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교사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된 정서 소진 예방 교육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서적 환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가방·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돌봄 교사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 돌봄교사는 “돌봄 센터 근무 이래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환기되고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위해서는 종사자의 정서적 회복과 쉼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오는 9월에도 2차 브런치데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 유관기관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대학교 김혜선 교수(사회복지학과, 중독재활학과)가 강연을 맡아 ‘회복을 잇는 연결, 약물·마약류 사례관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중독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실무자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지역자활센터, 파주병원 공공사업팀 등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중독 위기 개입, 회복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파주보건소와의 협력 아래 고위험군 조기 개입,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재활 연계를 통해 회복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 대응의 핵심은 지역사회이며, 센터는 회복을 연결하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이 활발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