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 불안증을 느끼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서비스’확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Wee)프로젝트,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우선 정서적 위기학생을 조기 진단, 발견하고 학생 맞춤형 치유와 성장,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교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 ▲정신건강자문단 연계 상담 및 연수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운영 ▲위기학생 복지 지원으로 위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한다.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는 초·중·고 학생의 정서불안, 대인관계, 학교적응 등의 마음을 이해하는 검사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7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2차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이번 일정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1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에 이은 2차 일정으로 7~8일과 10일 3일에 걸쳐 화성오산‧안성‧이천‧수원‧안산‧부천‧시흥 등 10개 교육지원청과 평택마이스터고‧여주자영농고‧성남 오리초 등 3개 학교를 돌게 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3기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일정을 소화했다. 국민의힘은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로 넓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제시된 안건의 체계적인 정책화를 위해 해당 지역구 의원의 참석을 적극 독려, 지역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면서 맞춤형 교육 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 결과 지난 1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당시 총 7개 기관을 방문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수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 교원을 포함해 총 4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2건의 사례 중 대국민 심사를 반영한 6건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통학 전용 순환버스 도입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 학생의 통학 여건 개선에 기여한 도교육청 강민관 주무관의 사례가 뽑혔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예산 절감에 기여한 사례도 다양하게 선발됐다.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한 학교 설립 부지 관련 가산이자를 미적용한 선례를 실현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사례(문산초등학교 유제현 주무관) ▲지자체·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단거리 통학로를 조성해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녹지점용료 면제 조례 개정으로 예산을 절감한 사례(파주교육지원청 장혜선 주무관) 등이다. 이 밖에도 ▲학교 단위 조립식 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7일, 센터포인트(서울 광화문)에서 ‘교실혁명, 학부모가 묻고 부총리가 답하다’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제48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제41회 함께차담회(8.21.)’ 및 ‘학부모 토크콘서트(9.11.)’에 이어 이번 차담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교실혁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한다. 정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차담회에 앞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꾸어 보자는 것이 교실혁명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님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민 62%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이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이 학생들의 학습자료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역량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68%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시범 운영 1주년을 앞두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개발해 2023년 9월 162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올 9월 현재 2,470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내 모든 학교에 1인 1스마트기기를 100% 보급하고, ‘교사와 학생은 더 가깝게, 학생의 배움은 더 풍성하게’라는 청사진을 제시해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여론조사에서 해당 정책에 대한 경기도민의 긍정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이러닝’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도민의 5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특히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효과성에 대해서는 6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하이러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월에 착수한 설계용역 추진 기간 중 ‘실내 건축・설비 철거공사’를 우선 발주해 오는 10월 조기 착공한다.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대형 건설공사에서 설계・시공과 병행하는 신속 처리제(패트스 트랙) 기법을 응용해 추진한 결과다. 도교육청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구 남부청사의 역사적 가치와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공간 재구조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재개발국 내 기술직공무원 전담팀을 설치・운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재정 시설사업 중 신속 처리제 기법을 최초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 3개월 단축 ▲가설공사비 약 3천만 원 예산 절감 ▲자체 감독을 통한 철거공사 감리비 약 3억 원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0)화 실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향후 노후 학교시설 리모델링 공사에도 신속 처리 기법 적용 우수사례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0월 6일 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한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 학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대학 현장에서는 동맹휴학 불허에 대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집단 유급 가능성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우려하여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총장 및 학장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의과대학의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고 원활한 의료인력 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 비상 대책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학생 미복귀가 지속됨에 따라 유급 및 제적이 불가피하나, 학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학과 함께 고민하여 집단 동맹휴학 불허 기본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마지막으로 올해 복귀 기회를 보장하고,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추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한적 휴학 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안산 관내 초·중·고, 대학 진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진학·진로교육,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초·중·고 현직 교사가 학교급별 입학, 진학 안내,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초·중·고, 대학 취학 및 진로 자료집을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 및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배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문화학생이 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이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주 동안 ‘토요 농구 교실’과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인성 함양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농구 교실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농구를 배우고 즐기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주에는 1박 2일 캠핑이 진행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캠핑은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운영돼 더욱 의미 있었다. 웰컴 음악과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농구 변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캠핑이 진행됐다. 가족들은 함께 텐트를 치고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팀 빌딩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그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핑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 캠핑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원 역량 개발 지원’을 주제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7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과 만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향후 교원의 역량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참여한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은 “학생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고민에 공감하며, 향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개발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업 혁신 및 교실의 변화를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있는 선생님들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교원의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으로 지정되어있다. 교육은 10개 기수로 나눠서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했으며 총 1,7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학교 등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도교육청 간 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 영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2개 분과(특수학교·특수학급) 각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본 대회에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228명(분과별 11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유보통합을 향한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 ‘도청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유보통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30일 오후 제2회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부단장인 경기도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을 포함해 추진위원, 실무지원단 총 38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 이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자 협의회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내 시·군 보육업무 이관 방안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교육청과 도청 간 보육재정 이관에 대한 견해 차이도 확인됐다. 교육부의 구체적인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30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 30일부터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태전 간 ▲퇴촌-초월 간 주요 통학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통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경기도교육청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출발을 응원하였으며, 버스 시승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학생전용 순환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17,000여 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포스터)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사용과 착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유보통합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범사업의 협력적 출발을 통해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8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담당자 연수를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하는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역할을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기대감을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등 유보통합의 밑그림을 그려보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곳씩 총 6개의 기관을 선정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을 같음으로 이어가는 경기형 유보통합 영·유아학교를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해 27일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이달 초 공모로 선정한 1기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모두 8개 분임으로 편성해 현장 맞춤형 연수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의 이해 ▲소통의 시간 ▲자료 기획․제작 과정(기초, 심화) ▲자료개발 분임활동 순으로 구성했다. 연수 이후에는 분임별로 단기학습 교육 자료 기획, 제작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현장에 필요한 자료 제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2차 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총 20시간 집합 연수 이수 후에는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이 있는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강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창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하반기 중등영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2025년 영어, 수학, 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도입(초3, 4, 중1, 고1)을 위해 영어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의인성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와 공동 운영했다. 기조 강연에서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실에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사가 교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문성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진 오후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전체 6개 강좌 중 사전 신청한 2개 강좌에 참여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개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습자 참여 중심의 영어 교육과정을 디자인했다. 연수는 ▲디지털 홍익인간 프로젝트 ▲생성형 인공지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놀이문화 확산을 통한 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지역협력-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도내 유아 가족이 참여해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밧줄 놀이 ▲나무 놀이 ▲자연 놀이 등 자연 속에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관-가정-지역사회와 협력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놀이문화 확산으로 유아의 발달 지원과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아 체험 교육을 확대 지원해 유아 체험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의 창의적인 과학탐구 사고력 배양과 과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28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148팀이 최초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60팀(초등학교 2, 중학교 18, 고등학교 40)이 참가했다. 진행 방식은 동아리별로 배정된 공간(부스)에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문과 산출물을 설치하고, 심사위원 및 학생참여 평가단 앞에서 5분 발표 및 5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 중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4개 교는 우수 동아리로 선발돼 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전국대회(교육부 주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동아리 지도교사와 본선 진출 동아리가 다수인 학교, 전국발표회 추천교 대상으로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표창도 수여헸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