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대표팀 축구 경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시아축구대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원국 10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표 A매치 대항전으로 2년마다 열리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차례대로 개최된다. 남녀 각각 4개 팀이 경쟁하며, 한·중·일 3개국은 자동 출전하고 나머지 한 팀은 중국·몽골 등 7개국 간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데 남자축구 전 경기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6차례 진행된다. 남자축구와 동시에 열리는 여자축구 경기는 용인 인근 지역의 경기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이라크)’과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전북현대:시드니FC) 등을 치러내며 선수들로부터 “전국 경기장 중 잔디 상태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동아시아축구대회에서도 선수들에게 최상의 잔디 상태를 제공할 것으로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 현장 6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3개월간 강수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년보다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7층 이상인 대형 공사장 67곳이다. 공사가 중단된 곳도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과 수방 대책 수립 여부, 배수로·하수관로 관리 실태, 수해 위험 요소 조치 여부, 경사지 토사 유실 방지 대책과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지하 굴착 구간 안전대책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위험 요소가 완벽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하고 위법한 위해 요인은 관련법에 따라 공사 중지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각 공사장에서도 안전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서 7년 연속 대출권수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도내 도서관 공공도서관 323곳(지자체 312곳, 교육청 11곳)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운영 실적 조사 결과 대출 권수 631만 6163권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대출 권수 외에도 ▲방문자수(702만 5033명) ▲이용자수(610만 7951명) ▲연간증서수(18만 7891권) ▲전자자료(45만 4049종) ▲자료구입비(27억 2289만 4000원) 등 5개 지표도 1위로 나타났다. 수지도서관은 323개 공공도서관 중 대출 권수 93만 8800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상현도서관(52만 3683권)은 7위, 죽전도서관(44만 3525권)과 기흥도서관(44만 1127권)은 각각 15위와 16위로 나왔다. 동백도서관은 41만 6620권(20위), 성복도서관은 41만 1209권(21위), 용인중앙도서관은 37만 4597권(26위), 서농도서관은 37만 2761권(27위)으로 20위권에 들었다. 이어 구성도서관 34만 1993권(31위), 흥덕도서관 32만 7549권(34위), 청덕도서관 31만 422권(38위), 보라도서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529번지에 재단장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이 28일 열린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버스노선을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원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용인시장상’을 수여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 시설에 큰 만족도를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운영을 시작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갖춘 버스터미널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영버스터미널 개관 과정에 힘을 더해 준 관계자와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영버스터미널에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이미 운영을 시작하거나 입점을 앞두고 있고, 운수종사자의 복지를 위한 쾌적한 환경의 휴게시설과 식당도 갖췄다”며 “많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목표했던 50개 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IT 기업 위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제조업체의 신청이 절반을 넘어서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 참여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청 기업 중에는 이미 주 35시간으로 노동시간을 단축 운영 중인 기업이 효과가 높다고 판단해 30시간으로 추가 단축을 신청한 사례도 있었다. 일부 기업은 경기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자체적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시범 운영한 후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과 철저한 준비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 선정 기업은 ▲제조업 40개 ▲서비스업 12개 ▲정보통신업 10개 ▲도/소매업 9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5개 ▲건설업 5개 ▲기타 2개 업체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간 자율합의를 통해 ▲주4.5일제 ▲주35시간제 ▲격주 주4일제 ▲혼합형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노동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임금 감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며,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입양 유기동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도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도민에게 입양한 동물의 질병·상해·안전 사고에 대한 입양자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입양 반려동물에 대해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내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체계인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대응단은 365일 24시간 언제나,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난 1년간 5만4,405건을 원스톱 지원했다. ‘젠더폭력’은 물리적·환경적·구조적 힘의 불균형으로 비롯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모든 성적 폭력행위를 의미한다. 젠더폭력대응단은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는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라는 고민에서 기존의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대응센터를 통합해 지난해 4월 30일 출범했다. 그동안 피해접수, 상담, 법률, 심리치료, 주거 지원 등이 모두 개별적으로 이뤄져 피해자들은 수차례 피해사실을 이야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지역별, 분야별로 관할이나 예산이 분리돼 있어 해당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 대상이 되지 않아 지원받지 못했다.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이러한 칸막이를 최소화해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지원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 31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31건의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레저스포츠 시설인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개 시군과 해당 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5개 시군은 수원·화성·안산·용인·평택·김포·하남·이천·의왕·여주·고양·포천·동두천·양주·가평이다. 점검대상은 번지점프 7개와 집라인 24개 등 31개다. 도는 교육·운영 등 행정사항과 주요시설, 주요장비 등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노후 와이어로프 훼손, 안전장비 점검일지 미비치, 구조물 볼트 부분체결 등 131건이 지적됐다. A시의 실내 스포츠 체험시설은 번지점프 플랫폼 바닥 구조물이 변형되고 균열이 보였으며, 지붕 강구조물에 고정된 레일지지 와이어가 처져 있었다. B시의 수련원 내 집라인은 출발·도착지 타워와 인공암벽 철골부재 접합 상태가 불량했으며, 시설·기구 안전점검 표시판이 제대로 게시돼 있지 않았다. C시의 레포츠시설은 집라인 출발지와 도착지의 목재바닥 데크가 노후화로 훼손돼 있었고 난간이 흔들렸으며, 하강코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025년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로 총 27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자는 도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시군에서 신청받아 도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상자에는 1925년생 최고령 어르신도 포함됐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시공 ▲문턱 제거 ▲조명 개선 ▲욕조 철거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사업은 경기도가 총괄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탁을 받아 현장조사, 공사, 사후관리 등을 수행한다. 도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대상 가구별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 만큼 고령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사업을 더욱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도내 4개 권역모자의료센터(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고위험 산모 진료에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산과 전문의가 이탈하지 않도록 권역모자의료센터 정상화 운영을 위해 산과 전문의에 대한 추가 수당과 신규 인력 확충에 13억 원을 지원한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대한 수당으로 4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에서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권역별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최근 도는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공모해 남부권역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이, 북부권역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이 대표기관으로 25일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네트워크는 3개 대표기관을 비롯해 7개 중증치료기관, 33개 지역 분만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말부터 ’27년 12월까지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기존 인증된 167개 제품 외에 36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23개 제품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해 총 17종 36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인증제에 새롭게 선정된 제품으로는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한 파고라, 스마트 그늘막,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벤치, 고령자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야외운동기구, 전기킥보드 거치대 등이다.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시 우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에 올해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제약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효율적인 동아리 지원을 위해 지원 단위를 기존 3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신규 동아리 선정 비율을 30% 이상으로 설정하고 지역 및 직종 다양성을 고려한 선정 기준을 마련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올해 선정된 권역별 사업 수행기관은 ▲제1권역(파주, 고양, 김포, 부천, 연천, 동두천 등 6개 시·군)의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제2권역(포천,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가평 등 6개 시·군)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제3권역(하남, 성남, 광주, 용인, 이천, 양평, 여주 등 7개 시·군)의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제4권역(안산,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6개 시·군)의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제5권역(광명, 시흥, 안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취·창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 재도전학교’를 열고, 5월 18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실패 이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실행 가능성과 자신감을 제공하는 실행 중심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힐링, 직무 역량 강화, 실습, 성과 창출 등 성장 경로를 통해 재도전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재도전학교는 총 4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힐링 과정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깊은산 속 옹달샘’에서 2박 3일간, 직무 프로그램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 숙식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일정은 1기 5월 26일부터 5월 30일, 2기 6월 16일부터 6월 20일, 3기 6월 30일부터 7월 4일, 4기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심리적 회복과 자기 발견을 위한 힐링 과정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프로그램 ▲명사 특강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 중국 선전과 24일 우한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중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4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최근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미 관세 대응을 위한 중국 당국의 내수·소비 진작 정책에 발맞춰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시장은 까다로운 인증 및 위생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도내 뷰티·식품·생활소비재 기업 8개사가 참가했으며,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바이어 섭외부터 현지 1:1 매칭 상담, 전문 통역, 항공료 일부(50%)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상담 활동을 뒷받침 했다. 상담회 결과 선전에서는 56건의 상담을 통해 59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53건 279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우한에서는 48건의 상담을 통해 20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올해 첫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통해 총 35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생활용품(양말, 모자 등)과 주방용품, 공산품까지 약 800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매출 증진을 위해 지난해 대형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롯데마트와 진행한 ‘경기도 소재 기업 상품전’ 행사를 통해 약 59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 역시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판로를 개척해 도움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시군 지적 및 지적재조가 업무 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적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지적업무 연구과제 31건 중 8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과제로 선정됐다. 이날 심사 결과, 지적업무 연구분야 최우수 연구과제는 ▲의정부시 유승묵(시설 8급) ‘행정실무적 관점에서의 공간정보 활용 방안’, 우수 연구과제는 ▲이천시 강소영(시설8급) ‘연속지적도 시점도면 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 ▲평택시 김유빈(시설8급) ‘Landy360을 활용한 지적측량현장 원격 입회시스템 제공 방안’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최우수 사례는 ▲양평군 최윤규(시설8급) ‘AI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응대 및 측량입회예약시스템’, 우수 사례는 ▲오산시 함영진(시설7급) ‘타주 점유된 소유자 활용 불능도로(골목길)의 50년 숙원해결’ ▲고양시 덕양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행 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찾는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산림공원과 소관 시설물 중 이용객이 많은 오학·상동 걷고싶은거리, 산림욕장, 근린공원, 황학산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소속 근로자 등 52명이 참여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걷고싶은거리와 황학산수목원 등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녹지 공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평소에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다.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여주를 방문하시는 손님들께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4월 28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보수 및 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의 실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시연과 자료 보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1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3회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 시연이 진행됐다. 강사들은 실제 강의 흐름에 따라 교육을 구성하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강의의 방향과 전달 방식을 점검할 수 있었다. 4회기에는 시연을 바탕으로 한 심화 피드백을 중심으로 강의 자료의 내용과 구성, 표현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담당자와 함께 최종 강의 자료를 보완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장애를 설명하는 방식, 다양한 의사소통 지원 방법,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표현 조절, 강의 흐름 구성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강사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반영된 강의 자료는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금융나눔재단으로부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하나은행 성남중앙지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태평2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열 태평2동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의 모범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하나은행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문화교육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점자교구 제작 ▲다문화가정 신생아 의료비 지원 ▲베트남·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오후 3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여주시 청심로 88, 1층)에서 '2025년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자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사업 담당 전문 상담교사 19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2025년 또래상담 사업 운영 계획과 새롭게 도입된 상담 시스템을 소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요 사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안내했다.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찾아가는 방학 캠프’, ‘학교 아웃리치’,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센터의 집단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신뢰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또래상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또래 상담자들이 서로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