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 대곶면 약암리 874번지에 위치한 벼 병해충 예찰실증포(2,000㎡)에 김포지역 주재배 품종인 ‘한가득’, ‘추청’, ‘삼광’, ‘고시히카리’ 등 4개 품종에 대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예년보다 약 2주 늦게 진행됐으며, 주요 품종 중 ‘한가득’은 밥맛이 우수한 중만생종으로, 추청벼를 대체하기 위해 김포시와 농촌진흥청이 2020년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지역육성 품종이다. ‘한가득’은 지난해 35헥타르에 이어 올해 약 100헥타르까지 재배 면적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포시의 대표 품종인 ‘추청벼’와 네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삼광벼’도 함께 심어, 출수기(8월 15~20일 예상)에 맞춘 늦은 모내기를 통해 고온기 및 수확기 생육 특성을 주변 일반 농가와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예찰실증포는 생육기간 동안 중국 등지에서 날아오는 벼멸구 등 주요 해충 및 병해 발생을 조기 예찰해 지역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예찰 외에도 김포 토종벼인 ‘자광미’의 순도 높은 종자 확보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민, 학부모대표, 평생학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과 과학고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전 이천고 박상백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북과학고 이병진 교장은 과학고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이천형 과학고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공주대학교 박상옥 교수는 마을 연계 정책을 통한 지역 탐구 및 문제해결 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이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평생학습브랜딩 박현규 대표는 공유공간을 지역 평생학습 공간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마이크 오픈 세션에서는 과학고에서 일반시민이 평생교육을 받는 방법과 지역 아이들이 향후 과학고 진학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이천농협과 2025년 1사1 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사1 경로당 협약식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이천농협(후원사)과 백사면 노인회 분회, 백사면 경로당 26개소가 체결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농협은 경로당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라며 “이천시 또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시작한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 경로당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경로당 회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김동리 대표(덕평뜰쌀아저씨)가 2025년의 제34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선발되어 이천시에서 22번째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지고, 연간 1억 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 선발된다. 1월 8일부터 시작된 신청 및 심사는 5월에 최종 선발되어 6월 11일에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2년간 활동보상금 및 2026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자격이 부여된다(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제6718호) 및 동 시행규칙(제3949호)). 김동리 대표는 “다른 재배자보다 맛있는 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라며 “먼저 선발된 선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게 뒤처지지 않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리 대표(덕평뜰쌀아저씨)는 저 단백질 함량, 다품종 벼재배와 판매유통에 우수하고,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이천쌀 국내육성품종(알찬미, 해들) 도입에 참여 농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는 등 이천시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5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원더풀 라이프’의 개강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이천시의 다양한 민간단체 및 동아리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원더풀 라이프’는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되어 그 효과성과 지속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 사업은 만 75세 이상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통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며 실버 인지 미술, 체험 활동, 디지털 게임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활성화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석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부시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그 기억을 오래도록 나눌 수 있도록 복지관은 치매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더풀 라이프’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중리동분회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가 지난 6월 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각 읍면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을 비롯하여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 7개 지역에서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백사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여자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홍재인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천시 두 팀이 경기도 체육회장기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몽골 국제대회와 문체부 장관기 등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지원센터 등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라운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6월 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하고 단원 간 화합과 단합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장미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삼척 장미공원은 한 공간에 피는 장미 송이 수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산책로와 포토존을 비롯해 장미 터널과 이벤트 가든, 바닥분수, 맨발공원 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와 휴식, 여가 공간이다. 이어 생태도시 삼척시의 천연기념물인 대금굴을 관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 간 소통과 협력 의식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안양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의왕시 소재) 대표원장은 ‘술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현재 지역사회의 음주 현황 및 술이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 술로 인해 생기는 갈망감에서부터 알코올 의존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례 등 일상생활에서의 절주 실천 수칙과 행동 지침을 전달하여 늘어가는 중독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2007년 7월에 개소한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중독에 대한 폐해 예방교육과 중독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중독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권 유일의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수행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알코올 중독문제와 생활 속 절주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중독 문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및 만 18세~39세 지역특화 청년이다. 이번 하반기 참여자 모집 분야는 7월 3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는 중기 2기 프로그램(30명), 9월 24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30명)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집단 상담 ▲진로 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일자리박람회 견학 ▲취업 스트레스 관리 ▲건강검진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80%를 이수할 경우 단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50만원, 중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최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0일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집중 발굴 및 지원 협조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한 스푼의 작은 정보, 자원,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수어통역센터,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모두의놀이터 2호점) 등 총 4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신속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조교묵 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자생단체 회원 등 66명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낙엽 등의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호원1동은 5월 중순부터 청소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빗물받이 1천500여 개를 정비 중이다. 특히 거주지가 밀집한 곳은 6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정비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 52명과 자율방재단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골목 주택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슬러지 및 낙엽 등의 폐기물 2천 리터를 수거했다. 한재준 호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상기후가 잦아지는 만큼 빗물받이 정비는 중요한 업무”라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말에도 빗물받이 정비에 참여해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7월까지 집중적으로 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이후에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0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역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골목길, 저지대, 주택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 구간을 설정하고 집중 정비해 효과를 높였다. 이날 활동을 통해 50리터 종량제 봉투 30개 분량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통장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엽과 쓰레기, 퇴적물 등으로 막힌 배수구를 말끔히 정비하며 빗물받이 주변의 폐기물들을 철저히 제거했다. 김수경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안전한 송산1동을 만들고자 힘써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통장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상 기후로 인해 집중호우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전 정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함께지역아동센터가 ‘2025 국민연금 나눔교실’을 통해 마련한 수제 고추장 100개 및 화분 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 국민연금 나눔교실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나눔재단이 주최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국민연금의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함께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이 고추장과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만든 고추장과 화분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아동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이웃들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함께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관내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과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도로변 및 주택가 침수 취약지역 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토사,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자생단체 회원은 “오늘 빗물받이 정비로 동네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빗물받이 막힘이 반복되지 않도록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빗물받이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풍수해, 폭염 등 재해예방 예찰과 점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꾸러미 2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발적인 회비 기부와 행사 수익금을 통해 고추장, 밑반찬 등 다양한 음식을 손수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철 노인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자 음식꾸러미를 마련했다. 김경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정성스러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7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사랑담은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노인들의 영양을 챙기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건강꾸러미는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죽, 설렁탕, 국 등의 간편식과 베지밀, 피부보습제, 파스 등 건강과 영양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준비하고, 노인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꾸러미를 전하고 말벗이 돼 주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실천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건강꾸러미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관내 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서 올해 두 번째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클린데이 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정화 활동으로 총 3회 진행되며,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김석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에 실시할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주민자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걷고 싶은 송산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0여 명이 참여해 관내 150여 개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송산3동은 관내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저지대 및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 민락2지구와 청사 주변 등 두 곳을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정비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하수관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토사, 슬러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른 더위 속에서도 악취 등을 감수하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르떼나비: 인생의 예술을 탐색하는 내비게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국 근현대 미술사 강연부터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미술관 탐방, 전시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1회차로 미술도서관 및 외부 문화 공간에서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문학적 탐색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과 그림 감상 방법을 배우며,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삶과 사회를 다시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미술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주간 ‘소집단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의 기초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극 중심의 역할 수행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감 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 음악치료사의 지도 아래 주 1회씩 총 6회기 동안 운영하며, 참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서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