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의 보행축 완성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에 총 29개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750억 원이 투입되는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11,455㎡, 연면적 12,655㎡ 규모의 지상 광장과 지하 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하여,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GH는 참가 등록한 업체의 작품을 2023년 7월 5일 16시까지 제출받아, 7월 25~26일 국내외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설계비 36억 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총 1억 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나눠 지급된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이번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 대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7월 말 당선작이 선정되면 8월 중으로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5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 업체인 CJ프레시웨이(대표자 정성필)와 ‘K-급식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이배 대표이사, 배수영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K-급식산업 필수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조리원, 조리사 구직자 발굴 지원 ▲중장년, 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 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K-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지원 행사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신 산업 동향을 기반으로 현장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교육훈련과 직업상담을 위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최한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가 총 2회기(1회기: 4/18~19, 2회기: 5/16~17)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3년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의 하나로 육아기 재직 여성의 고민 사항인 ‘일ㆍ가정 양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전문가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육아기(자녀 나이 만 9세 이하) 재직 부모 163명이 참여했다.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는 자녀 연령에 따라 1회 기(4월18일~19일/미취학 아동 부모 대상)와 2회기(5월 16일~17일/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부모 대상)로 구분하여 진행됐고, 회기별로 워라밸특강과 육아 관련 특별강연을 한 차례씩 진행했다. 워라밸 특강에서는 정다원 원장(정다원부부상담센터)이 ‘워킹부부의 공감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육아 특강에서는 박정은 대표(베싸tv)와 지에스더 작가가 자녀 나이에 맞춘 책 육아 비법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지원과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에 있는 시험포장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8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평가회에는 각도 시험담당자, 종묘업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17 계통·품종에 대한 경기지역 적응성, 생육정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의 상추 생산량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전라북도 다음으로 많은 18%를 차지하고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상추는 도내 엽채류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공동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품종이 선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모엔지니어링에서 ‘제4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맞손토크에는 서부권역(시흥·화성·안산·평택·부천·김포·광명·오산) 기업체 관계자들과 장대석 도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천 소재 A기업 대표는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기술력 있는 영세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비와 지원기업 수는 지난해 3억 5천만 원/31개 사에서 올해 4억 8천만 원/47개 사로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화성 소재 B기업 대표는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오존수로 살균제를 만드는 오라클워터시스템을 개발했으나 관련기관에서 기술인증 기준이 없다며 등록 불가 통보를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규제개혁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안산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이 해외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교류 협력 방안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방문단을 꾸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측에 한국 초청에 대해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초청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18일 아부다비로 이동해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 업체인 AL FATTAN LTechUVC Green Ene
[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주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개최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개 기업과 관내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당일 현장면접·채용 등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시는 이외에도 취·창업프로그램 안내(양주시청년센터), 실업급여 안내·구직확인증 발급(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업애로상담(자족도시조성과),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고용률 증가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콘텐츠 확산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소통을 강화하고자‘희망가득 서포터즈’를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상권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시민으로 구성될 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의정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축제행사의 홍보 활동과 더불어 재단의 홍보매체(SNS, 소식지)에 활용될 각종 콘텐츠의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하는 시민(대학생, 직장인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석 및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언론관련 경력의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 uihope.or.kr)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재단에서 처음으로 모집하는‘희망가득 서포터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재단의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평소
[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비무장지대에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현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에 열리는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의 거대 축제다. 이 자리에서 ‘착착착’도 당당한 경기도 공동브랜드로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브랜드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많은 경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은 구직 또는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튜닝 분야 전문교육 후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 내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된다. 유레카(U來Car)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3D프린터, 자동차 랩핑필름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해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용 공간으로 메이크올을 통해 예약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동차 튜닝랩핑 전문가 교육은 자동차 튜닝 이론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부위별 랩핑, 그래픽디자인 및 실사 출력, 틴팅 및 위드실드 랩핑까지 직접 다양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민인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경기도 일자리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메이커스페이스 유레카(U來C
용인특례시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고 판단되는 가구가 발견될 경우, 경찰과 소방의 협조로 강제로 문을 열고 신변 확인에 나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위험에 빠진 1인가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생한 ‘수급자 1인 가구 사망’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담당 복지담당 국·과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및 사회복지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락 두절 및 이상징후가 확인되는 경우, 경찰·소방 등과의 협조를 통해 강제 개문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상자의 신변을 확인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해서는 본인 외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처를 사전에 확보해 적극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또는 신고된 가구 중 생명·신체에 대한 위해가 임박하여 위해를 방지하거나 구조·구급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고독사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위기신호 감지가구가 돼 비상 개문 대상이 된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외부 전문가, 안전점검업체를 포함하여 총 9인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교량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 소재 교량 193개소 중 ‘C등급’으로 판정된 교량 19개소의 반발경도·탄산화 시험, 코어채취 등을 진행하여 주요 구조부 균열 등 중대결함 유무를 파악하고 난간 등 추락 방지시설의 파손 및 부등침하 등을 점검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전점검 실시결과, ‘C등급’으로 평가되었던 19개소 중 2022년 하반기 보수공사를 완료한 4개소는 ‘B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나머지 15개소는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요 부재의 내구성·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C등급 교량 15개소 중 6개소에 대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나머지 9개소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1000년 주기의 지진(진도: 6.0)을 대비한 교량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재난사고에 대비하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라동 일대의 교통 불편 해법으로 제시된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을 계획 수립 16년 만에, 공사를 시작했다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에 용인의 뜻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에 만성 정체를 빚던 ‘지방도 315호선’의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구간이 지하로 뚫린다. 신생아가 중학생이 될 정도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해묵은 민원이 마침내 해결되게 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끈기 있게 협의한 끝에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안)’을 마련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약안에 따르면 LH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신설공사’(940m구간, 양방향 4차로)를, 한국도로공사(국토교통부)가 ‘경부고속도로 하부 지하고속도로(용인-서울) 신설공사’(기흥JCT~청계산JCT 26.1km, 양방향 4~6차로)를 시행한다. 또 한국도로공사는 지하고속도로 세부 설계에 지하차도의 안정성 확보안을 반영하고, LH는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도록 했다. 용인특례시는 공사에 따른 교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3년 제4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 분야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지적측량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천시 미란다호텔 일원에서 ‘2023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및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道 내 18팀(3인 1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평소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된 측량실력을 뽐냈다. 평택시에서는 지적직 공무원 김홍선(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태현(시설9급) 3인이 한 팀을 이루었으며, 지적측량 장비 운용의 적정성,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및 신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지적측량성과 검사 등 지적업무 담당자로서 지적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입상으로 6월 중 개최하는 국토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道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종복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난 국토부 경진대회 은상 입상에 이어 우리시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성과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안양시가 ‘분당 정자교 사고’와 관련 평촌신도시 내, 안전등급 C등급, 상수관 점유 등 24개 교량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3일 오후 16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안전등급 C등급, 상수관 점유교량 등 24개 교량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교량 점검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유한호 안양시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장, 점검업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24곳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 구조적인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확인된 국부적인 손상에 대해서는 손상 진전, 2차 손상 발생 유무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수촌교, 학운교, 비산인도교, 내비산교)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먼저 확인한 가운데, 시민 불안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수촌교·학운교·비산인도교 등 3개 교량에 대해 비파괴재하시험 및 구조해석 등을 포함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시가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규정에 따른 것으로 사업대상은 수혜 기업체 수, 공장건립 경과년도, 읍·면·동 내 우선순위, 고용 인원 등 자체 선정기준을 근거로 선정하였다. 해당사업은 화성시 1회 추경으로 편성한 29억 원이 투입되며, 그동안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았던 기업들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를 확인하여 확대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업은 화성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해나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경기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우수 및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과제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의 측량 장비 운용 및 지적측량 성과결정의 정확도와 신속성 강화를 통해 지적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일 이천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경기도내 시·군에서 지적담당 공무원 3명이 1개팀을 구성해 제한시간 (2시간)안에 종합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써 이천시는 경기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한 금번 경진대회에서 각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된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 토지정보과 이율재주무관의 “기준점 중심의 지적측량성과 통합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토지정보과 이율재주무관은 과제 연구를 위해 측량장비를 직접 운용하여 문제점 도출하고 개선안을 제시하였으며, 심사 결과 경기도내 선정된 8개 과제 중 연구의 필요성, 문제점 및 개선안 제시, 향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지적측량 업무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배달음식점 2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시설 개선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주방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이다. 100㎡ 이하 소규모 업소와 영세음식점을 우선 지원하며, 평가에서 동점을 기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를 우대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사업장, 3년 이내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50만원 이상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324-2139), 이메일(rlarmawk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시청 위생과(031-324-2230)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중동의 렌즈 제조업체 A사는 도수가 들어간 VR 전용 렌즈를 제작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상 유일한 판로인 온라인 판매가 제한돼 가슴만 쳐야 했다. 시는 A사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예외 조항을 추가, 중소벤처기업청에 건의했다. # 지난 1월 화재가 발생한 처인구 이동읍 제조업체 B사는 공장을 삼킨 화마로 생산라인이 전소되면서 당장 납품해야 할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또 공장 재건축 과정에서 부지 내 국유재산의 처리 방안을 찾지 못해 난처한 상황이었다. 시는 경기도에 국공유지에 대한 처리 절차 간소화를 건의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공장을 신속히 재건축하도록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해줬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기업 애로‧규제 집중 조사에서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22건을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귀 기울여 듣고 발 빠르게 애로사항을 처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으며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이메일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는 물론 원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