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소장품 ‘목어 가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뮤지엄x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유물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소장품을 발굴해, 그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가치를 환산하는 브랜드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유물 50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목어 가족’은 안산지역에서 풍어제를 지낼 때 사용했던 제례용 유물로, 지푸라기 공예로 만든 물고기 2점과 나무를 조각한 목제 물고기 1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선정기관 인증 명패 부착 ▲‘목어 가족’의 스토리를 담은 e-스토리북 제작 ▲소장품을 활용한 박물관 굿즈 개발 ▲유물 및 전시와 연계한 토크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어 가족은 별망어촌문화관 테마전시 ‘소망을 전하는 목어 가족’을 통해 6월 30일까지 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원 40여명이 모여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민간주도형 환경정화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칠보로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약50kg을 수거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호매실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행복홀씨라는 사업의 이름처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정화 활동의 분위기가 홀씨처럼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4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우수 관거를 통해 유입된 빗물을 인근 하천에 방류하여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방재시설물로 권선구에는 델타플렉스 1, 3단지와 평동, 서둔동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전기시설, 펌프, 수문 등 각종 설비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정상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배수펌프장이 적시 가동되도록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총 19일간 ‘폐수배출시설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예방과 함께, 멸실·폐쇄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서도 행정상 신고 상태를 유지 중인 사업장을 확인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직권폐쇄 조치하기 위한 사전단계다. ▲사업장 이전 여부 확인 ▲실제 운영 상태 점검 ▲관리의무 안내 등의 현황조사를 토대로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기 점검을 통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방치된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성남시가 16년간 방치해 온 분당구 삼평동 이황초 부지의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세 번째로 열린 정담회로, 이서영 도의원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활용 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학교 용지로 지정됐으나 설립이 취소된 이후 16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유휴 부지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복합교육문화시설, 공공도서관, 녹지공간 등 생활 밀착형 시설 조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성남시 공공개발정책관, 미래교육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세 차례에 걸친 정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과 관계 기관의 입장을 모두 반영하며, 점차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오는 6월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보다 폭넓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미래세대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 콘텐츠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독도 AI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5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고천점과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류은정 팀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독도 디지털 체험관 전시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독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학의동 백운해링턴플레이스1단지 내 위치한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이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 35만 6,000원을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4월 29일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모아장터’에서 인형 등 각종 장난감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영숙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원장은“이번 성금 마련이 우리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모아장터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발생한 성금을 매년 주민센터에 기부하면서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광명복족발은 족발 30세트를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주민센터는 족발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근구 광명복족발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부곡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정근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 신협 자원봉사단체인 ‘신협을 사랑하는 모임’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7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 60통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신사모 회원 20여 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열무김치를 준비했으며, 이날 기탁된 김치는 부곡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선 신사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준비한 김치를 드시고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받은 김치와 함께 신사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부곡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최근 시민과 지역 유관 단체가 함께 모금한 1700만원의 성금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 모금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의왕농협 주부대학동문 봉사단, 관내 경로당 21개소, 부곡사, 해병전우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시민들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나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노력도 등 총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정리 방안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각종 납세편의 제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4day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가 진행 중인 특화사업 ‘4day 행복꾸러미’의 세 번째 일정으로, 앞서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아동 3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마련됐다. 8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과 간식,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 지사협은 장애인‧아동‧독거가구 등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4day 행복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오는 5월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군은 앞서 특례보증 지원금 4억 원과 신용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했으나, 지난 1월 사업 개시 직후 신청이 급증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이에 따라 군은 10억 원의 특례보증을 추가 편성해 총 50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신보를 통해 접수하며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신보 대표번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 상공인이 자금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방위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과 개·폐회식 가설무대 등 부대시설의 전기‧가스‧소방 안전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특히 가평경찰서‧가평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KT‧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체육대회 개막 직전까지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각종 응급 대응 매뉴얼과 현장 안전을 반복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개막식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소화기 비치, 누전 차단기 설치, 가스 배관 점검 등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봄철 갑작스러운 돌풍에 대비해 옥외 천막과 임시 구조물의 고정 여부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체육대회 개최 시기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며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 2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가칭)용인FC를 응원하는 ‘용비어천가’를 공식 1호 서포터즈로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용비어천가’에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민프로축단 창단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창단되고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도 서포터즈 여러분과 함께 축구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비어천가’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22년 10월 설립됐으며, 5월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된 ‘용비어천가’는 앞으로 (가칭)용인FC의 홈경기 응원은 물론 구단 홍보와 팬 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8일,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연무동 문화센터에 ‘폭삭 속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설치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시청과 4개 구청 및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민의 민원함’을 설치하고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다. 이 ‘시민의 민원함’은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어려움을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살리고자 설치됐으며, ‘새빛톡톡’ 앱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연무동은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함을 문화센터 강좌가 열리고 있는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 일시 설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민원은 매일 정리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조치되며, 필요한 경우 주민자치회 논의를 통해 지역사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민원함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라며, “접수된 민원은 신속하게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한편, 동에서도 주민들의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는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며, 이날 강의는 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 ‘마을과 사람’의 대표 박희선 강사의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마을의 현안을 분석하고 의제를 구체화하여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실무를 주제로 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현안을 분석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하반기에 있을 주민총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8일,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창룡문지구대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에는 창룡문지구대장 및 관계자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무동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선영 창룡문 지구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보다 빠르게 찾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하는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외면받지 않도록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을 탄탄히 만들겠다”며, “오늘 협약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조원2동 ‘솔빛합창단’이 유당마을에서 ‘행복 동행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솔빛합창단의 공연을 중심으로 시 낭송과 하모니카 연주, 한국무용, 성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1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을 펼쳐 열띤 호응을 얻었다. 솔빛합창단은 2015년 3월 창단된 조원2동 대표 주민 동아리로, 한일타운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40~70대의 노래를 사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유당마을과 관내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화 솔빛합창단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으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공감하는 것이 바로 마을 문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솔빛합창단은 공연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집사되기’ 체험을 진행했다. 송죽동의 ‘반려식물 집사되기’ 사업은 식물 재배로 오감(五感)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감정 균형을 맞추고 정서를 표현하는 방법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반려식물’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종 위주로 선정해 재배 과정에서 초록 식물의 싱그러움을 즐기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인테리어 기능까지 있어 참여한 어르신들도 매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드렸다는 후문이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반려 식물 집사 되기’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