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6월 5일부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4월 21일부터 인천 미추홀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했고 5월 31일 해당 지역의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6월 5일부터는 피해 규모가 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유선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 시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 오산이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과 관련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산업단지, 예비군훈련장 부지 등 4곳을 소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연구개발을 위한 학계 인력풀 구축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경기남부권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지털파크가 위치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촉, 압류, 공시송달 등 징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들이 체납처분 절차를 정확히 이해·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년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세외수입 징수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이 저해됨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해 업무 누수 방지 및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 징수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실무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많은 사례를 예시로 자세히 교육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최형규 징수과장은 “현년도 체납관리는 체납처분의 전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채권확보를 위한 압류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각 부서 실무담당자들의 업무처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세외수입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포천시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5월 31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일정 지역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세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2년부터 이동면, 영북면, 포천동 3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군내면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공모를 위한 이번 신청대상자는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영중면, 선단동 5개 지역 내 단독주택 및 건물 소유주다. 해당 지역의 사업 신청자는 본인 소유의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확인 후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6월 14일까지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9월 중 발표하고,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6㎡ 태양열을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양평군은 친환경쌈채연구회(16ha, 15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보호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양평군은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단순 반복적인 동작,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재활순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편이장비를 지역특화작목 대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양평군이 2023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30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4.02. ~ 99.04.01. 출생)의 양평군 청년이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되면 대상자는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 받는다. 지급되는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등의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로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원(4분기*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청년팀에 문의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의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래 핵심 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기업투자 의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83개 기업으로부터 총 40만 3천㎡의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지형 토지를 선호했으며, 사옥, 연구소, 복합시설 등의 용도로 입주할 계획인 기업들은 금융지원 및 세제감면, 저렴한 분양가,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및 인력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에게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기업들의 투자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확보된 투자수요 결과는 향후 도시첨단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 및 산업배치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일자리 용지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 활동 규제 개선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명시가 가칭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사전 타당성 검토 보완 용역’을 마치고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31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난 1월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 개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산업진흥원을 통한 체계적인 기업지원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산업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산업진흥원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광명시 산업 여건에 맞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진흥과 기업지원 정책 시행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1년부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사전협의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 예비검토 등을 마치고 10월부터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왔으나, 지난 1월 행안부 기준 개정으로 타당성 검토를 중단하고 3월부터 보완 용역을 시행해왔다. 1월 개정된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기관을 설립할 때 인원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 도소매업체 가맹점주 A씨는 상가임대차 계약이 7월 19일 만료되는데 반해 가맹계약은 이보다 늦은 7월 28일 종료돼 어쩔 수 없이 가맹본부에 상가임대차 계약 만료 일정에 맞춰 조기 폐업을 요청했다. 그러나 가맹본부는 위약금 2천여만 원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위약금이 너무 과다하다며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 가맹점주 B씨는 매장 50미터 근접거리에 경쟁업체가 들어서 매출이 급감하자 신경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19년 뇌졸중, ’20년 뇌경색이 발병해 더 이상 점포를 운영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B씨는 ’21년 건강상의 이유로 폐점 의사를 밝혔지만, 가맹본부는 감당하기 힘든 위약금을 청구해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불가피한 사유로 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과다한 위약금 부담으로 계약 해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지난 31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가맹계약해지 갈등 현황 및 개선안 논의를 위한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도한 위약금 부과를 이유로 본사에 분쟁조정을 신청해 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6월 나들이 픽업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시원한 픽업쿠폰’(1천 원)과 ‘든든한 픽업쿠폰’(2천 원) 2가지를 회원에게 제공한다. ‘시원한 픽업쿠폰은’ 최소 주문 금액 7천 원 이상 시, ‘든든한 픽업쿠폰’은 1만 2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 1천 원 쿠폰은 기간 내 회원 1인당 2회, 2천 원 쿠폰은 1인 1회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호국보훈의 달’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가평군과 파주시·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와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과 함께, 박물관과 기념관 및 평화공원 등 즐거운 나들이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특허청은 5월 31일 오후 12시 30분, 일본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무역관에서 현지 진출 우리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한일 관계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수출액 기준 상위 4위 대상국이자 상표출원 2위 및 특허출원 4위 대상국인 일본과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식재산 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일본 현지에서 우리기업들과 지재권 법률전문가의 지식재산 분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이에 대한 정부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해외 지재권 분쟁 시 법적대응에 오랜 기간과 비용 소요, 국산 브랜드(K-브랜드) 위조·모방상품 유통 및 한류편승행위 기승, 해외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애로해소와 지원을 요청했다. 현지 지재권 법률전문가들은 일본에서도 우리기업의 위조·모방상품 유통 및 상표무단선점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진출 이전부터 미리 상표·특허 등 지재권 확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우리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지재권 분쟁예방 및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남양주시는 3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개발 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증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748억 원을 투자해 △노후된 제1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2만 5천 톤/일) 이전 신설(현대화) 및 8천 톤/일 증설 △제2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1만 8천 톤/일) 개량 공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제1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공원(37,379㎡)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화도 하수처리구역 약 3만 명 인구의 하수 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해 원활한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해외에 진출했다 경기도에 들어온 국내 복귀 기업 ㈜이랜텍이 940억 원을 투자해 용인시에 새로운 공장을 착공했다. ㈜이랜텍은 경기도 최초의 국내 복귀 중견기업(자산총액 5천억 원 이상)이다. ㈜이랜텍은 31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일원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팩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공장은 총사업비 940여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4만 1,922㎡(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텍은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국내에 복귀해 수원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랜텍이 생산하는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팩은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인 UL9540A를 가정용으로는 국내 최초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탄소중립 규제로 인해 유럽, 북미에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 일반산업단지에 신축공장을 착공하게 됐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기도 최초의 중견 복귀 기업인 ㈜이랜텍의 해외 복귀 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1호 영업사원으로서 이번 방문 기간 중 첫 일정으로 5.31일 오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진출 기업인 및 한인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 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나라의 1위 투자국이 될 만큼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된 데에는 우리 동포,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그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세계 9위의 광대한 국토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진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 우리 기업의 새로운 활동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카자흐스탄과 플랜트, 공급망,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6.5 재외동포청 출범을 통해, 우리 정부가 맞춤형 재외동포정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신속한 영사서비스 제공은 물론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과 한인단체 대표들은 카자흐스탄의 물류 통관 적체 등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박 장관은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 기간 중 예정된 '누르틀례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ITㆍ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랜텍은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랜텍은 완장일반산업단지 2만4830㎡ 부지에 연면적 4만1992㎡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신축 공장 2개동을 올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위한 2023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31일 체결했다.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친환경 농업을 통해 한국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각 기관의 친환경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업 육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저탄소 식생활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 참여 ▲지역별 친환경 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친환경 농산물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시민 교실과 청년 농업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ESG경영은 공공기관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명이며,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RE100 추진 연계를 위해 체결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이천시는 금년에 지적재조사사업 12개 지구(진암,나래,고백,대관,송온,남정,고척,마교,신대,송라,장능,산양) 중 농업지역인 남부권역을 우선적으로 착수 장호원읍 나래, 진암지구, 율면 산양지구(418필지/177,269㎡)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를 진행중이며, 6월에는 장능지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경계협의를 진행중이고, 시민 중심 맞춤형 토지 행정 서비스 상담도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걸쳐 있는 경우 지적경계선을 조정하여 건축물 저촉 해소,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 경계분쟁 해소, 경계정형화 등을 통해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가치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되어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도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처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경기남부권(평택·오산·안성)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대학 창업보육센터(6개)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타 지역대비 낙후된 기업 및 창업지원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기남부권소재 창업보육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원 발굴 및 정보교류, 정부부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주 등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의 시너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경기남부권 창업아이템 발굴에서 사업화, 신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재)평택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국제대학교 청년창업지원센터,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 창업보육센터,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총 7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한 창업기업 Scale-up ▲창업지원 성과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평택시는 평택 포승(BIX)지구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47,891㎡ 부지에 관련 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52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가 ’25년 2월 말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포승(BIX)지구에 지난 2020년 8월 첫 투자에 이어 통 큰 추가 투자로 이번 결정한 현대모비스의 모듈 공장은 인근의 완성차공장 대응용 생산시설이다. 이번 투자협약 내용에 따르면 평택시는 현대모비스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현대모비스는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기차 등 첨단모빌리티 산업은 최근들어 기술혁신과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첨단산업으로, 평택시에 투자를 해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포승(BIX)지구와 인접한 곳에 자동차 제조 산업과 연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