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금사면 이포초등학교에 하호분교 포함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문화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금사 어린이 문화 드림(DREAM)'의 일환으로, 금사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사 어린 문화 드림(DREAM)'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모든 이웃이 함께 웃는 금사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선 초인등은 현관문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집 안에 설치된 수신등이 LED불빛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무선 초인등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담당 마을 별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손수 설치 까지 지원했으며, 간편한 사용법과 쉬운 관리로 대상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더 많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꽃들에게 희망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급여를 받는 대신면 거주 학생 37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원됐으며, 지원된 문화상품권은 도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책도 마음껏 고르고 보고 싶던 영화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5월 9일부터 드론으로 청소년의 꿈을 키우기 위한 ‘2025년 드론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체험 교육은 지난해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되는 교육으로 작년에도 관내 중·고등학생들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고 신산업인 드론 산업의 이해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 교육은 이천교육지원청에 신청한 이천고등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율면중학교, 이천경남중학교, 부원고등학교, 이천세무고등학교 총 6개 학교이며 육군정보학교에서 체험 중심으로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1주 차 드론의 역사와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이론 수업 ▲2주 차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 차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수료증 수여로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과 올해 교육으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첨단 미래인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제7기 이천신활력대학’ 수료식이 지난 4월 22일과 25일, 이천신활력대학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원예심리상담사 2급과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39명의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가 함께 자리했으며, 팝페라 가수 겸 테너 김현우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수료식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제7기 교육과정은 이천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프리랜서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총 8주간 주 1회 4시간씩,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과 음식 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 활동을 결합한 심리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교육과정은 생애주기별 주제 강의, 심리검사 기법, 실전 교수법,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 취득’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높은 집중도와 만족도를 이끌었다. 수료식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통장단협의회가 지난 9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통장단협의회 300만 원, 새마을협의회 100만 원, 체육회 100만 원, 주민자치회 50만 원, 나누미봉사단 5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 5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 원, 방위협의회 50만 원, 자유총연맹 30만 원, 청소년지도위원회 20만 원, 시민장학회 20만 원 등 총 80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안동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발전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큰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민용 통장단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통장단협의회의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증포동은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0일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에서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문광 위원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쓰레기를 정비하여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종배 경기도의원(시흥4)은 5월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와 시흥시 관계자 및 시흥시정연구원 등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정형적인 성장관리권역과 과밀억제권역이 혼재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권역별 총면적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위치 조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합리적인 공간계획을 위해서는 유연한 권역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흥시가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사업 실행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왕 바이오 첨단 특화단지’는 약 120만 평(1,708천㎡)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면적인 만큼 입주 기업의 업종(제조, 소재·부품·장비, R·D 등)과 필요 면적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이는 조성 후 미분양 위험성을 줄이고 사업의 실효성과 입주 기업의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린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식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이번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한 것으로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겨울,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을 겪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농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겼다”며 “기후 변화로 계정 경제가 무너지고, 작물의 종류와 재배 시기마저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범농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민간기업의 후원이 맞물리며,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정경자 의원은 9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 운영사 복정제형(주)으로부터 고성능 안마의자 5대를 기증받아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기증의 출발점이 된 현장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사무실을 찾았을 때, 회원들께서 사용하는 안마의자의 가죽이 모두 찢어져 있는 모습을 봤다. 오래 사용해 낡을 대로 낡은 그 모습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관심을 두지 못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안마의자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하루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소중한 휴식처”라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즉시 교체 방안을 알아보았지만, 보조금으로는 해당 기기 교체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도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대안을 찾아 나섰다. 정경자 의원의 관심으로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민간 협력을 통한 후원 방식에 주목했고, 그 결과 ‘코지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9일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입양 가족 및 입양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인애 의원은 축사에서 “입양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이며, 사랑과 책임으로 한 아이의 삶을 품고 이끌어 가는 위대한 결정이다”며, 특히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입양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두 아이는 출산으로, 한 아이는 입양으로 가족이 된 입양 가족이기에 더욱 이 자리에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게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사회적으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더 나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에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현장의 시급한 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되거나 기능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학교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보라고등학교는 학교 진입로 및 주요 이동 동선의 포장 노후화로 인해 학생 안전과 보행 편의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번 포장개선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시설 전반이 정비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교 내 이동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교육환경은 곧 학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라고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고등학교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도 정하용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가정의 달: 카네이션 감사 쿠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가족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고 예쁘게 포장해봄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할머니께 드리고 싶어서 엄마랑 카네이션 쿠키를 더 열심히 만들었다. 힘들었지만 할머니께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너무 설레고 다음 달에도 청소년수련관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털실 인형 · 소나무 사진’ 크로스오버 전시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캐릭터를 소재로 한 털실 인형 작가 신미라(62세)와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김영혁(61세)의 협업으로, 각기 다른 예술 매체를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잭과 콩나무’, ‘눈의 여왕’,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100여 점의 털실 인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나무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미라 작가는 13년째 털실 인형 작업을 이어오며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해왔으며, “작은 인형 하나에도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혁 작가는 오산시청 퇴임 후 전문분야 외 사진과 시조 등 예술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소나무 사진으로 자연의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과 지역 예술공간 ‘아트홀 청청’, ‘청청학당’이 함께 마련한 복합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부터 26일 도서관 휴관 기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4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유쾌한 인형극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대 마술과 손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대 마술, 손유희, 본 공연, 마무리 마술 순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매직 앤 하모니 동화구연팀’이 맡는다. 이 팀은 '5070 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과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직접 제작한 유아·어린이용 선물 목걸이를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이 시민 가족 모두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오산시 궐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에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 중인 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며, 자살예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궐동 주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협력해준 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9일,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9명이 참여해 은계동을 중심으로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화작업을 펼쳤다. 엄기선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마을을 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순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오는 6월 1일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을 따라 걷는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당초 2천 명 규모로 준비됐지만, 2천800명 넘는 시민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접수와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본격적으로 오산천 4km 구간을 걷게 된다. 반환점에서는 생수와 기념품, 행운권이 제공되며, 행사 후에는 문화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시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오산천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여가,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을 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는 지난 7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강상어린이집을 방문해 전기안전교육 및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기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기회를 갖고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만화로 제작된 전기안전 동영상을 시청한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질의응답을 통해 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체험 시간에는 절연 버킷 트럭 시승 체험을 통해 실제 전기 복구 작업에 사용되는 차량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전기 작업의 중요성과 안전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전력 양평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고객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인 차희성 목사는 독거어르신들의 적적한 일상에 외로움을 달래 줄 작은 꽃 화분을 함께 후원했으며,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어버이 은혜’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외로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모습을 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개군면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개군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