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에 화물 반‧출입 및 항만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항만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8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울산항의 플랫폼은 국내 항만 최초로 지도 기반 선박자동식별장치(AIS)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연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울산항 내 해운물류기업들은 자체 작업현장 외에 항만 전체 실시간 현황을 알 수 없었으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입항하는 선박의 위치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울산항 전체 컨테이너의 반‧출입 현황, 울산항 진입 선박의 저속운항 모니터링, 선사 대리점 일정 관리 및 각종 통계 등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수출입 항만에 작업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선사-터미널사-운송사 간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항만 내 실시간 작업정보 공유체계 구축사업(2021~2023)’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과 인천항은 각각 2020년, 2022년에 구축 후 운영하고 있고, 올해 안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가맹·대리점 분야의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도내 가맹대리점주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8월 17일, 31일과 9월 7일, 14일, 21일 등 총 5회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소상공인 지원과 피해구제 수단 ▲표준가맹계약서 및 정보공개서의 분석 ▲불공정거래 사례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이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 관련 제도, 실무교육을 통해 가맹대리점주의 권익 보호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으로는 17일 김기홍 가맹거래사가 가맹점 창업단계, 운영단계, 종료단계별로 필요한 법률적 지식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강성민 회장, 법무법인 영 박정환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가맹대리점 분야에 필요한 공정거래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은 수원 시너지스터디라운지(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에듀타운로 106번길 16, 4층)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가맹대리점주 및 예비창업자가 공정거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맹대리점 분야의 사업자 간 발생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산업단지 내 신규 입주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7일부터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신규 입주기업의 인허가 여부를 중심으로 한 기존 컨설팅과 달리 수질, 대기 분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관리사항과 운영요령 등 환경 전반에 관한 컨설팅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입주 협의에 들어가는 민원처리 기간이 줄 것으로 사업소는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환경컨설팅 운영지역은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오산시, 안성시 등 9개 지역이다. 컨설팅은 7일부터 지역별 매주 1회, 10시부터 15시까지 현장에서 실시된다. ▲김포 지역은 매주 화요일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안산·시흥 지역은 매주 수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 ▲수원·화성·오산지역은 매주 목요일 화성산업단지관리사업소 ▲평택·안성 지역은 매주 금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 ▲파주 지역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파주LCD환경안전협의회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부터 친환경 감자재배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감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 중 계약물량이 가장 많은 작물로 도내 감자 생산량은 2017년 3만9,927톤이었으나, 2022년 4만4,033톤으로 10.3% 증가했다. 하지만 2022년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물량 2,700톤 중 실제로 납품된 물량은 2,100톤이었다. 봄철 가뭄과 수확기 장마 등이 가장 큰 이유로 농업기술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친환경 감자 안정재배 매뉴얼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농기원에서는 봄, 가을로 수확시기를 분산해 친환경 감자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이에 따라 저장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경기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가을감자 품종 선발 시험을 시작했다. 현재는 감자에 잘 생기는 겹둥근무늬병과 역병을 막을 수 있는 미생물 선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주요 병해 친환경 방제법 개발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갑준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지난해에는 친환경 봄당근, 마늘 재배매뉴얼을 개발했다”며 “감자에 이어 주요작물에 대한 친환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새로운 홍보 영상 ‘걸어온 여정, 나아갈 미래’를 지난 1일 공개하고 시청자 이벤트를 펼친다. 공개된 홍보 영상은 ‘필요한 순간, 공공의 마음으로 기회와 행복을 전달한다’는 주제 아래 배달특급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담았다. 배달특급이 공공플랫폼으로서 추진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노력, 다회용기, 아동급식카드 연계 등 그동안의 노력을 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탈특급 앱을 통해 총 경품 1천만원 상당의 ‘배달특급 영상 온에어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채널에 공개된 배달특급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에서 1,500명을 추첨해 배달특급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명을 뽑아 갤럭시 버즈, 애플 에어팟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개된 배달특급 홍보 영상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유튜브와 배달특급 공식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4일부터는 경기도내 IP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말에도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6일 안성시 폭염 대책 재난상황실과 농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시설채소 농가와 인근 안성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찾아 폭염 대책과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안성 외국인 근로자 숙소는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외국인 근로자 3~5개월 간 단기고용)를 위한 숙소로 현재 10명이 거주 중이다. 오 부지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후환경에 익숙지 않고 거주 공간도 열악한 곳이 많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안성시 폭염 대응 재난상황실을 찾아 대응 상황을 살핀 오 부지사는 “최근 안성시 일 최고기온이 38도를 오르내리는 등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축폐사 등이 우려된다”면서 “취약계층 안전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집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공약사업인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주관대학: 가천대, 참여기관: 을지대·성남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의한 결과 가천대 컨소시엄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분야 혁신플랫폼’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을 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산학연 지원 사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단일대학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중심으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했다면, 이번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여러 대학과 혁신기관이 협력해 민간기업을 지원하면서 각 대학이 보유한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가천대 대학혁신플랫폼은 바이오헬스분야에 대해 ▲기업현장 바이오헬스캠퍼스 운영으로 기업수요 기반의 1:1 맞춤형ㆍ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등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중 약 32.5%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경기도는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3곳 가운데 80개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26곳(32.5%)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불법행위를 보면 불법건축 11곳, 용도변경 10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1곳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점검 시 불법행위 발생비율 65%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배드민턴장은 운동시설인 휴게소, 샤워실 등을 참숯가마 매표소, 탈의실, 사우나실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 및 불법 건축해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구리시 소재 ‘B’ 족구장은 운동시설인 간이휴게실 등을 휴게음식점(카페)으로 불법 용도변경, 족구장을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변경 운영했다. 인근 ‘C’ 음식점은 운동시설인 족구타격장을 부대시설로 불법 용도변경 및 식당홀을 불법 건축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도는 여전히 불법행위 발생비율이 높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2월경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이에 맞춰 ‘시흥시 반려견놀이터’의 대표 명칭을 공모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완화를 높여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흥시만의 독창성을 띤 차별화된 명칭으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선정되는 반려견놀이터 대표 명칭은 향후 시흥시에서 조성되는 반려견놀이터에 동일하게 사용돼, 시흥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시 누리집 내 온라인 투표와 배곧한울공원 내 설문투표 등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5일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명칭이 발표된다. 선정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0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10만원, 5만 원,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니어클럽이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시흥시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70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 5,025명에게 다양한 유형의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학교 등ㆍ하교 안전 지킴이, 홀로 사는 어르신 전수조사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시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신노년층의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제공했다. 올해도 시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전문가, 기관대표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구성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양적 확대와 질적 내실화를 앞당겼다. 특히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해 코로나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하상선) 주최로 철산동 유흥업소 영업주 20여 명과 시 위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동 상업지구 내 유흥업소 불법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제44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자는 유흥종사자를 고용·알선하거나 호객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광명시는 올해 초부터 국민신문고, 시장에게 바란다, 국민권익 신고위원회 등 각종 민원 창구를 통해 유흥업소 불법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과 근절을 요구하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유흥업소 업자들에게 불법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광명경찰서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음식업 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도 내부적으로도 불법 호객행위를 근절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업주 자발적으로 호객행위를 중단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법이 지속되면 지부 차원에서 불법 호객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외식산업 경영 노하우 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공드린주방 입주자를 위해 지난 4일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외식창업지원시설(공드린주방) 운영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철 롯데백화점 구리점 점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드린주방 입점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시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백화점에 정식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는 서비스 및 위생관리 등 백화점 인적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철 롯데백화점 구리점 점장은 지하 1층 식료품관으로 이동해 백화점에 입점(공드린주방)한 점주를 만나 매장 등을 둘러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높은 임대료와 창업 초기 비용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충북, 충남, 전북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난 7월 2차례에 걸쳐 236억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나,산사태, 하천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등 대규모 피해로 인해 응급복구 완료까지 덤프트럭, 굴삭기 등의 대형장비와 인력 추가 투입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하여 신속한 응급복구 마무리를 위한 3차 특교세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7월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총 336억 5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피해시설의 원상회복 전에 임시사용이 가능하도록 긴급 조치와 호우 피해 농작물 등 잔해물 처리에 사용되며, 특히, 주택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안전부는 복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지자체에서도 앞으로 호우·태풍에 따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미국 풀러턴시의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 대표 및 풀러턴시와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미국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화상회의에서는 ‘미국 물류와 유통의 이해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지원과 미국지역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교두보로 하여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개소식 이후,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토대로 기업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위해 모인 것”이라며 “성남시와 풀러턴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풀러턴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8월 22일 까지 신규 입주할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을 모집한다.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실 4개와 1인석 12개(1석 자유석)의 입주실과 공용(회의실, 교육장 등)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멘토링,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선배 졸업기업과의 간담회 등 입주한 중장년 예비창업자(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용 와이파이 및 프린터 등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이다. 신규 입주자로 선정 될 경우 무상으로 최대 1년간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관내 거주 청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9 ~ 34세 청년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는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 납부 후 ‘경기민원24통합시스템(gg24.gg.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 후 30일 이내 심사결과를 통보하고, 합격통보 후 15일 이내로 본인 계좌로 보증료 지원금(최대 30만원)을 입금할 예정이다. 신청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 각종 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연중 접수 가능하나 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하남시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일 초등아동 돌봄교실 ‘꿈다락교실’학생들과 농촌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꿈다락교실’은 다산동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다산메트로 3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자치활동, 체육활동, 문화체험, 사회성 향상 활동, 특별활동 등 요일별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학생들은 농촌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로 문화체험 활동을 다녀와 함께 참여한 아동들과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 학부모 A씨는“일하러 나가면 아이들만 집에 있어 걱정이 많았다.”라며“주위에 마땅한 돌봄기관이 없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아이들을 맡길 만한 곳이 없었는데, 꿈다락교실 덕분에 아이들 끼니 걱정도 덜고 아이들이 여러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꿈다락교실 참여가정의 학부모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우수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여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년CEO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시는 참가신청자 14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명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고 1·2차 심사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자 4명(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성형 컨텐츠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플랫폼을 개발하는 ‘㈜조이스(대표 김종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닭가슴살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과 차별화를 시도해 만든 돼지고기 다이어트 식단 ‘촉촉한돼’를 개발한 ‘다른고기(대표 김남곤)’가 수여 받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8월 22일 까지 신규 입주할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을 모집한다.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실 4개와 1인석 12개(1석 자유석)의 입주실과 공용(회의실, 교육장 등)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멘토링,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선배 졸업기업과의 간담회 등 입주한 중장년 예비창업자(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용 와이파이 및 프린터 등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이다. 신규 입주자로 선정 될 경우 무상으로 최대 1년간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20년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특별교부세 5천만원도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연말에 집중되는 예산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간부회의를 열어 각 부서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시는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집행률을 높였다. 그 결과 평가 종료일인 6월 30일까지 행안부가 제시한 목표액보다 606억 원을 초과 집행해 목표액 대비 107.6%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고양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선제적 예산집행을 실시해 예산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되고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