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1일부터 농협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보호제, 영양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남양주시에는 평년 대비 높은 3월 말 기온으로 배꽃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빨라진 상태에서 4월 초 비가 그친 후 영하로 떨어지는 이상저온 현상이 일어나 배꽃 고사, 꽃가루 활력 감소, 수정 불량 증가 등의 과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5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한 결과, 225 농가 중 169 농가는 피해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됐고, 특히 내한성이 약한 신고배 중심으로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이상저온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225농가 153ha에 대한 예비비 126,767천 원을 편성하고 작물보호제 등을 9월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상저온 피해로 나무에 열매가 적으면 수세 관리를 위해 상품성이 낮은 비정형과도 착과를 유지시켜야 하며, 이듬해 생육과 꽃눈분화에도 영향을 미쳐 병해충 방제 및 수세 유지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에 이번 농자재 지원은 농업인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와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리란샹(李兰祥) 중국 태안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양 도시에서 열리는 기업의 투자유치상담회나 기업 간 무역상담회 등의 활동을 서로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경제무역단체와 기업 간 자율적인 교류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대도시로 경제와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뤘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도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산’과 풍부한 석탄 자원 등으로 유명한 중국 태안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교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란샹 중국 태안시장은 “오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집단체비지 A5블록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공개경쟁입찰, 최고가낙찰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A5블록은 면적 2만 9천145㎡로 528세대 공동주택부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체비지 매각 규정 보완 내용을 담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3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공포된다. 개정안에는 집단체비지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별도 서식으로 매각공고문과 매매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재량 사항을 명시하고, 대금 납부 방법 및 계약해지 조건 등을 변경했다.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발 면적은 77만 2천855㎡이다. 지난해 지장물 등 보상 협의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보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통합브랜드를 탄생시킨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17일 오후 3시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새로운 르네상스, 빛나는 수원역 로데오’라는 부제에 맞춰 지난 5년간 사업을 통한 수원역세권 상권의 변화를 돌아봤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2천700여개의 점포를 위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시설개선’은 물론 상권통합브랜드·마케팅 행사·스마트 상권 조성 등 ‘소프트웨어’, 상인 역량 강화·마케팅 스쿨 등 ‘휴먼웨어’, 상권관리기구 운영 등 ‘상권관리’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4개 수원역세권 상권(역전지하도상가,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매산시장, 역전시장)은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명칭으로 재탄생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공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8월 17일 국립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무역연구원이 주관하는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4년마다 진행되는 국제 학술대회다.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경제와 무역학 관련 학자들이 모여 무역학 분야의 중요한 이슈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한 무역 회복 전략과 통찰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어 민간 부문까지 국제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논의된 의제들이 향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지역 현안과 국제 현안을 아울러 파악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한국만의 성장 전략을 창출하기 바란다. 또한 학술대회가 열린 이곳 인천 송도처럼 고양시도 경제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지난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자 1만6251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자 총 체납액은 지난연도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12만9381건 442억79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체납은 세외수입의 경우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25.5%, 자동차세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24.7%, 변상금 12.7%,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 9.3%, 이행강제금 3.3%이며,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가 59.6%, 재산세가 13.8%, 취득세가 9.5%, 자동차세가 6.9%를 차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소유로 확인되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각종 환급금 등 재산압류는 물론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공매, 부동산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정보등록, 출국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금번 통합안내문 발송으로 체납으로 인한 재산의 강제적 침해 등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고하여 자진 납부 권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해외 뷰티전시회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열린다.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뷰티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차로, 다년간의 대만 뷰티전시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71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으며,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 연중 홍보,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 등 참가기업 대상 수출지원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대만은 신흥 뷰티시장으로 작년 차이잉원 총통이 ‘K-뷰티 엑스포 대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할 때 네이버 포인트 5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422종의 다양한 상품이 입점해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운영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판로지원의 하나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쇼핑몰 운영과 함께 앞으로 배달특급 플랫폼과의 연계, SNS채널 활용한 홍보 및 판로지원, 상품 배치 고도화 및 기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엔젤투자허브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기반(인프라)과 역량 등을 활용하여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거점이다. 2021년부터 충청권, 호남권 2개 중심지(허브)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동남권 중심지(허브)가 세 번째 중심지(허브)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협회 등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주체들이 참여했으며, ‘동남권 엔젤투자허브’의 신규 개소를 기념하고,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지역 엔젤투자허브’의 성과를 점검하여 향후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나아갈 비전을 공유했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지역 내 자본을 지역 창업기업에게 공급하고, 이 기업이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만드는 ‘엔젤투자’가 그 해법이 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9월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2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위축된 관내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소비자의 구매력을 지원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비지원금 기간 동안 인센티브는 10%지급되는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결제 시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소비지원금 예산 15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023년 8월 16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미래 산업의 중심, 성남시 중소기업 중에 ICT융복합 분야 우수 과제로 선정된바 있는 지원기업 6개사와 각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지원과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ICT융복합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 성남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중요한 산업과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지원과제를 담당하는 전문가PM(Project Manager)들이 직접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는 각 과제의 추진현황과 기대 실적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이 주목 할 만한 ICT융복합 분야의 산업 트랜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폐섬유 소재를 활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을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과 고객의 식재료 선호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취향에 맞는 주방용품과 밀키트를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하는 기업은 물론 실시간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자재의 수급자와 공급자를 잇는 직거래 플랫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등 770여 점을 9월 13일 공개 매각한다. 이번 현장 공개 매각은 고양시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 롤렉스 등 명품 시계 48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9점,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70여 점이다.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최저입찰가 기준 5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170만 원의 샤넬 가방, 14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200만 원대의 고가 자전거와 중견 작가의 미술품, 바이올린, 고서(불경) 등 다양한 물품들이 공매로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다만,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돼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입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9월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gg.go.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이번달 2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가 함께 유망한 1인 창조기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한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이거나,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라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내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 이용 가능하다. 창업 경험이 없거나 2년 미만의 창업기업에게는 상주형 공간을 제공하며, 2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6개월로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 게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팀으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한편, 1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17회 경상남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지난 36년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앞장서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식량주권 확보를 위하여 가루쌀 산업 활성화와 전략작물직불제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제고하는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재해복구 지원제도를 대폭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시키고 농촌을 매력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후계농업경영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후계농업경영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 등을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다. 김포시는 총 13일에 걸친 ‘원산지 표시 점검 기간’ 중 관내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품목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고기, 쌀,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등이다. 또한 시는 이 기간에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으로 지정한 가리비 및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 등의 원산지 표시 의무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중 가벼운 위반사항이 적발됐을 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내려진다. 반면 중대한 위반사항에 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촘촘한 그물망 세원관리’를 목표로, 도세 일제 조사에 들어간다. 지방세 중 세액이 큰 ‘도세(취득세 등)’는 자진신고 해야 하는 세목이나, 자진신고 하지 않았더라도 자체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누락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포시청 세무2과에서는 ‘촘촘한 그물망 세원관리’를 위해 ‘도세 일제조사’ 계획을 세운 가운데 올 연말까지 미신고 및 과소신고, 납부세액 불일치, 법인 과표누락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또한 누락 세원을 발굴을 위해 부동산 취득세(상속, 신․증축, 대수선 등), 차량 취득세(구조변경, 이륜차 등), 등록면허세(면허분) 신고자료 등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일제히 대조·확인하고, 미신고 과소신고분에 대해서는 과세자료를 교차검증 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복 세무2과장은 “민선8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락세원을 발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적 피해를 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는 지방세법 등에서 정한 징수유예, 납기 연장 같은 세제지원 정책을 최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이번 태풍 ‘카눈’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인 배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여름휴가 기간임에도 농업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 관련 지자체 및 농협 등의 조치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품질 배 수출로 세계에 한국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하며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도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상변수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황근 장관은 태풍 피해가 발생한 품목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업인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 및 과수 생육 관리와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경기도민을 위한 더 나은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승희 수원고용센터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자리 우수기업 정보제공 ▲제공 정보 관련 콘텐츠 제작·활용·홍보 ▲취업특강, 채용행사 등 구인구직 취업 지원 서비스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정보를 활용,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게시한다. 앞으로 잡아바를 통해 고용노동부 사업인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일자리 정책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구직자들에게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 정보와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일자리 서비스 정보 제공으로 구인구직의 어려움이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6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기업인, 활동가, 예비창업자,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수강생, 시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들 간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의 지향점”이라며 “광명시가 따뜻한 미래도시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과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사업 성과 및 계획 공유 ▲2024년 신규 사업 발굴(제안) 논의 ▲시장과의 간담회 ▲참여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선물 세트를 대량으로 준비하는 기업(기관)들을 위해 ‘황금녘 동행축제 추석선물세트’ 상품안내서(카탈로그)를 제작하여 관계부처‧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안내서(카탈로그)에는 황금녘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은 물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쇼핑몰인 ‘동반성장몰’ 제품과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추천한 지역기업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선물세트는 육류, 과일, 수산물, 농산물, 전통식품 등 식품류와 화장품, 생활‧주방용품 등 226종이며 예산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추석선물세트 구매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상품안내서(카탈로그)에 기재된 담당자 또는 중소기업유통센터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 장관은 “이번 상품안내서(카탈로그)는 기업(기관)을 위해 사전 제작한 것으로 8월 30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는 더 많은 추석선물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다”며, “올 추석선물은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으로 준비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중소기업‧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