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년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안산페스타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새로운 배움과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는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작품전시 ▲도전! 문해 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바리스타 홈카페 체험 ▲디지털기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시의 발전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2024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와 KB국민은행과 함께 ‘2024 경기도KB굿잡(JOB)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개소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2,0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은 경기도 신성장산업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KB우수 중소기업, 글로벌 및 이공계 인재 채용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재단의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배치되어 구직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업체를 현장에서 직접 알선한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면접 지원, 취업자 직장 적응 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과 고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AI 면접 체험 및 역량검사 ▲VR직업 체험관과 함께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등이 운영된다. 윤덕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는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 일원에서‘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이 11년간 13차례의 원행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깊은 효심을 보여준 대서사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현했다. 특히 5일에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고증에 따라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야간행렬 ‘현륭원 천원(遷園)’이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대규모 드론쇼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이야기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6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정조대왕의 계획도시 축조의 의미를 담아 화성의 신도시인 동탄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재현됐다. 특히,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후 융릉까지 이어지는 산릉제례 어가행렬은 화성시에서만 볼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백미로,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시민 화합을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이어진 징, 꽹과리, 북을 쳐서 국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행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에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2024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10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가족페어부, 전국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 고등부 등 총 29개 부문 800여명이 참가하며 전국 바둑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또한 마술공연, 정조대왕 어좌 포토존 등 참가자들의 이목을 끄는 부대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청명한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 정조 효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AI 미래도시,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바둑대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의왕구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며 혜경궁 홍씨와 청연 군주, 청선 군주를 포함한 조선 왕실의 역사적인 인물들이 함께한 능행차를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795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현재의 융건릉)을 참배하기 위해 행차한 대규모 행렬로, 조선 왕조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였다. 이번 재현 행사 중 의왕시 구간(엘에스로~기아자동차 의왕지점~노송지대 약 9km)에는 150여 명의 행렬단이 참여해 당시의 웅장한 행렬을 실감나게 복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의왕현감(시장 김성제)의 정조맞이, 격쟁, 무예 시연, 사전 공연 등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5일과 6일 양일간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5일 오전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이 오는 것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송설재 제20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장, 시‧도의원,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은 정몽주 선생은 우리 민족에게 큰 영향을 준 훌륭한 국가개혁가"라며 "각 지방에 향교를 만들어 지방 공교육을 살리고, 민족의 자랑인 ‘향약정신’도 널리 퍼뜨려, 마을 주민이 서로 보살피고 힘을 모으는 정신을 정립하게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은 선생은 국익을 위한 외교 분야에서도 출중했고, 단심가를 비롯한 훌륭한 시를 많이 남긴 시인이기도 했다”며 “목은 이색 선생은 연했던 포은을 ‘성리학의 비조’라고 말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신갈오거리’에서 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흥구 신갈로58번길 일원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축제는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뮤지엄 아트거리를 활용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쓴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제를 방문해 축제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소통하고, 축제에 마련된 행사를 시민과 함께 즐기면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개회식 축사에서 ”국비를 확보해 총 553억원을 투입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4 DMZ 평화 걷기’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위기를 극복하는 DNA를 갖고 있다.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태달라”며 “오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걸으며 다 함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가도록 다짐하자”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는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 지대(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 대사, 야니스 베르진스(Jānis Bērziņš)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9개국 주한 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스위스·스웨덴 대표,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걷기 행사에 앞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4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1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고해성사’(박영애),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감빛으로 이어가는 이야기’(구희정), ‘자수세모조각이야기’(정유정)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성 어린 바느질로 천을 이어 작품을 완성하듯이 변함없는 애정으로 전통예술과 현대를 아름답게 이어주길 바란다”며 “정성 가득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전국의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3회 전국 규방공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12명이 작품 124점을 출품했고, 대상(1점)·최우수상(2점)·우수상(3점)·장려상(5점)·특선(5점)·입선(42점) 등 5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 전시한다.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규방(閨房) 공예는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생성된 전통 공예다. 수원시는 전통 규방공예를 발굴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7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가 4일과 5일 지동교 특설무대와 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4일 못골종합시장 시민가요제·수원남문시장 패션쇼가, 5일에는 알뜰경매·팔달문시장 대학가요제·지역예술공연 등이 열렸다. 4일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지역상권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시설 현대화, 경영 현대화로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못골종합시장 시민가요제에는 수원시민 12팀이 참가했고, 남문시장 패션쇼에서는 영동시장에서 판매하는 한복과 남문패션1번가에서 판매하는 의류를 선보였다. 팔달문시장 대학가요제에는 전국 대학에서 대학생으로 이뤄진 10개 팀이 참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0월 5일 고양문화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장기 아름다운 동행’이 개최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암 환우, 고양시민, 고양시 걷기연맹 등 천여 명이 참가해 5km, 10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동환 시장은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월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다문화 어울마당’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인종, 국적에 상관없이 고양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다문화, 외국인 주민, 지역 주민이 교류하며 화합을 이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4년 고양시 막걸리 축제가 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76개 업체가 무료 시음행사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 막걸리 축제가 앞으로 막걸리 세계화의 한 축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280여 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고양시 막걸리 축제는 6일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이 5~6일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책 읽는 가족, 고양시민 북캠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북캠프를 통해 독서 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새마을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퀴즈 골든벨, 1박 2일 캠핑 등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이 5일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의 시민 헌장 낭독, 모범 시민 표창 수여식,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순조로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 안성의 저력을 보여주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축제 개막 이후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등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아 여유를 즐겼고, 다수의 외국인들은 한복을 입고 남사당패 공연과 줄타기를 감상하며 열띤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진행돼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장 수변공원 및 반달마당에서 가죽공예와 천연염색, 목판화 등 안성의 문화장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장인의 이야기’와 '장인의 작업실', 전국 진상품들이 모인 ‘장인의 진상품’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으로 가득하다. 이와 함께 축제 셋째 날(5일)은 한국사 일타강사인 최태성의 렉쳐 콘서트(메인무대, 13:00)를 비롯해 유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의 자부심이 됐다”고 “앞으로 3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조의 이상이 담긴 수원화성, 아름다운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과 만남,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진행되는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봉수당에서는 열리는 판소리 이야기극 ‘효연전 : 효에 물들다’, ‘수원 가마레이스’ 등이 있다. 화성행궁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조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의 6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시를 방문했다. 일본 아사히카와·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멕시코 톨루카·베트남 하이즈엉·캄보디아 시엠립·미국 피닉스 등 6개 도시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을 예방하고, 자매우호도시의 날, 국제자매도시 예술단 초청 공연 등 행사에 함께했다. 4일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는 6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포항·제주시, 태안·봉화군 등 4개 국내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은 낙남헌에서 나라의 행사를 열고, 귀한 손님들을 초대해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며 “머나먼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수원으로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원시의 귀한 손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을 나누는 것을 넘어 미래 성장의 동반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를 마치고,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은 여민각으로 이동해 수원화성문화제 경축 타종에 참여했다. 또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4일 시작됐다. 박람회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4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자매도시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전국요리경연대회도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흔한 먹거리장터와는 차원이 다른 행사”라며 “음식문화박람회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판매·홍보), 새빛식당(일반),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체험관, 음식문화거리 홍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새빛식당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메뉴를 판매하고, 비즈니스관에서는 28개 업체가 가공·즉석 식품 등을 판매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에는 일본·루마니아·베트남 등 3개국 조리사가 참여한다. 국제푸드쇼, 음식 시식, 다국적음식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4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 등 유공자 13명을 표창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중심인 어르신을 예우하기 위해 지난해 노인의 날 때 두 가지 약속을 드렸다”며 “첫 번째가 어르신을 포함한 ‘누구나 돌봄’을 15개 시군에서 시행했다. 두 번째는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을 월 15만 5천 원에서 18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두 가지 약속을 드린다. 첫 번째 약속은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를 내년도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어르신 중에서 소득이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1년에 2달 정도의 간병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약속으로 “AI시니어 돌봄타운과 늘 편한 AI케어 등 AI를 통한 돌봄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 위기가 있는지 감시하고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게끔 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해서 내년에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