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이 교육생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중장년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단기특강인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2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20명씩 1, 2기로 나눠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높은 수강 열기 속에 40명 전원이 수료에 성공했다. 특히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알찬 교육 과정과 가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으로 연계돼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수료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취업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준비된 인력인 만큼,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시터를 필요로 하는 구인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연계가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 실무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은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으로 2020년 11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탄강 유역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추진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은 총 사업비 415억원을 투입해 45.4㎞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조성해 한탄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한탄강 활성화 추진 신규사업 발굴 및 경기도의 시군 지원방안 논의, 전문가의 사업분석 및 자문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경기도에서 2024년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11월 이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 후 사업발굴을 추진할 예정이고,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은 신규사업을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국비 반영을 건의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색전(지역화폐) 7%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시 10%를 추가로 받던 것에 이번 적립 추가가 이뤄지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면서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는 미리 선정된 수산물 전문 취급 가맹점 146개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적립이 되는 방식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 대상을 가맹점을 확인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의 ‘수산물 소비장려 카드뉴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추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의 이동이 발생한 곳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9월 4일부터 25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에게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인 총 3,833필지의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발걸음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디스플레이가 4년 간 4조 100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생산 기업인 미국 코닝이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코닝은 1일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코닝정밀소재 2단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웬델 윅스 코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닝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웬델 윅스 회장 환영사, 이재용 회장·김태흠 지사 축사, 이수봉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 사업계획 발표, 미래 협력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수봉 대표이사는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충남에 세계 최초로 차세대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완전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는 폴더블폰과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된다. 이 대표이사는 코닝의 이번 투자가 새로운 디스플레이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전세계 코닝 생산 시설 중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생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전문교육&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지난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 세미나는 ‘2023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도내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반도체 후공정 관련 최신 수요기술 동향 파악과 전문·특화교육, 상호교류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사라은경 교수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및 동향’ 및 SK 하이닉스 서민석 수석의 ‘TSV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특강 후 ▲참석자 간 정보교류 ▲반도체 특화분야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데스크 상담 순으로 구성됐다.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전문교육&세미나’는 오는 11월 4회차 교육을 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참여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도 오사트(OSAT) 연구개발(R&D) 우수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도화 전략 수립과 일자리 교육 분야 협력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3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사무소에서 ‘고용서비스 등 일자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재단 재직자 교육 및 학과 재학생 실습 제공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양 기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9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재단 직업상담사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11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상담사 1급 과정생을 위한 직장 내 훈련(OJT)과 이후 일정에 따라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재학생에 대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전문기관인 재단은 고용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일자리와 고용서비스 분야에 상호 기관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설립 국책대학으로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고용서비스정책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직업상담사 1급 과정평가형 양성과정을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난 8월 31일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시행해 2018년 3월에 착공, 5년5개월 만에 부지조성을 완료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56만5,319.9㎡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35만8,514.8㎡, 지원시설용지 3만392.7㎡, 공공시설용지 17만6,412.4㎡로 조성됐다. 화학,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를 비롯한 13개 업종이 입주 예정이고, 현재 138개 업체가 34만4,323㎡ 부지(산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에 대한 계약을 완료해 89%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도는 분양이 완료될 경우 약 2,700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공원 내 설립 예정인 학운체육문화센터는 지열·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했으며, 각 산업시설에는 입주 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권장하도록 지구단위계획과 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해 경기도가 본격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RE100’을 적극 실천했다. 김동욱 도 산업입지과장은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는 김포골드밸리 산업클러스터 완성의 주요 기능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발굴한 일자리사업을 광명시에 제안했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광명시 일자리위윈회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을 검토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신설해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정원도시 조성, 청년취업지원, 스마트팜 조성, 청년예술인 양성 프로젝트, 시니어 AI매니저 양성, 전문강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15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용인 첨단산업 세일즈'에 나섰다. 이 시장은 해외 바이어들을 배려해 영어로 환영사를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가 110만명에 달하면서 지난해 특례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00조원 넘게 투자할 예정이고, 이곳에 5개의 대규모 반도체 팹(Fab)과 150여 개가 넘는 소재ㆍ부품ㆍ장비ㆍ설계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곳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만큼 중앙정부로부터 여러 유형의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40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곳인데, 이곳에도 20조원이 투자되어 차세대반도체연구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가 140조원 정도를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고, 50여개의 소재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각 대학에서 보유한 지식재산(IP)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 17개 산학연관 지역혁신기관과 ‘경기도 산학연협력 PoC 센터’를 발족해 협력하기로 했다. PoC(Proof of Concept)는 기존 시장에 없었던 신기술 도입 전에 이를 검증하기 위해 특정 방식이나 아이디어를 실현해 타당성을 증명하는 것을 뜻한다.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시제품 제작과 검증 등의 과정을 통해 기업에 실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3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한양대에리카가 주최하는 ‘경기도 산학연협력 PoC센터’ 발족식에 참석해 17개 산학연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경기도와 안산시를 비롯해 한양대 에리카·가천대·경기대·단국대·명지대·성균관대·아주대·한국공학대·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 (재)경기테크노파크,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경기기술혁신센터 등 18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융복합 실용화 기획과 개발을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관련 기관의 보유 역량을 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올해 안으로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의 구인 데이터베이스 1만 개를 확보하며 구인구직 연계를 강화한다. ‘탐나는 일자리 정보관’은 채용시장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정보 부족으로 발생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하기 ‘괜찮은’ 기업, 추천기업의 채용정보를 잡아바로 연계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줄여간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5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을 신설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협력사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채용정보 12,000여 개를 제공 중이다. 올해 하반기 채용시즌이 되면 더 많은 괜찮은 일자리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일자리 매칭을 위해 잡아바 내 구직 데이터베이스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는 도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등록을 독려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구직 등록 자체를 의무화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정보가 축적되면, 기존 직업상담방식인 구직자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식과 새롭게 일자리를 가지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 친환경·공예 분야 등의 영역에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싶은 예비·초기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여성창업가 양성교육’을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매주 목, 토) 10일간 무료로 진행한다. 5주간의 교육은 △1인 브랜드 창업기획 △비즈니스모델 및 아이템발굴 △ESG 활용방법 △창업마케팅 전략 △특허 및 세무이해 △온라인 창업실전 △오프라인 창업실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식재산권 교육은 변리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특허, 디자인, 상표이해, 온라인쇼핑몰 분쟁 대응법 등을 강의한다. 창업세무는 부가세 및 소득세 절세 방법을 사례 위주로 구성하여 초기 창업자들이 손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또한 ESG 그린 마케팅교육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분리배출 등 팀별 학습과 발표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대응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작용 및 협력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창업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여러가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창업시작하기’ 맞춤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취업·창업 지원 사업이다. 직업 교육 훈련 과정을 이수한 여성들이 취업·창업을 위한 ‘디딤돌 동아리’를 구성하면 맞춤형 전문가를 지원해 여성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해마다 80여 명의 전문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올해는 7개의 강사형, 1개의 창업형, 1개의 기술숙련형 총 9개 동아리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는 동아리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실시한다. 예를 들면 강사형 동아리는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강의 역량을 향상시켜 강사로서의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형 동아리는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판로 개척 및 제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협동조합 설립 지원 멘토링, 리플렛, 명함, 홍보물 제작과 실습 재료, 학습 및 모임 공간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30일,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가 주최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안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과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안성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 5백만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매년 꾸준한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이기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2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실무협의회를 추진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가 자율로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쌀/잡곡/두류/서류의 적정생산을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이다. 협의회는 농협 식량작물 실무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농협 실무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내용을 파악했다. 또한, 기초자료는 고품질 쌀 생산지원, 논타작물 육성 등 식량산업 전반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출된 계획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 한편, 포천시는 9월 중순 최종보고회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4,470필지의 단위 면적당(원/㎡) 환산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일사편리 또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민원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 등을 방문해 의견제출서를 작성하거나 인터넷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의견 제출서가 제출된 필지는 개별공시지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30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미디어커머스'쇼핑몰 창업마스터'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135시간 총 295시간 진행된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13명이 수료했으며, 13명 수료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및 기존 사업자는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교육생들은 아동용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애견용품, 식품 그리고 양평에서 나고 자란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상품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하여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교육과정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발생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6명의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 참여와 사업 운영을 병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자,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사를 통해 거래가격 등의 거짓 신고 사항이 적발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변 시세와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나 양도세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한편,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자진신고(최초)를 한 자는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조사 시작 전에 자진신고 할 경우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조사 시작 후 자진신고 한 경우 과태료를 50%로 감경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신고 특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3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익사업 추진 관련 보상업무 전문성 제고 및 수용재결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용재결 절차 및 유의사항, 수용재결 사례 등을 안내하며 보상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수용재결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2개 위원회로 운영해 월 2회로 실시하고, 재결신청 서류 간소화와 재결정보시스템(LTIS) 등을 통해 신속한 재결을 추진하고 있다. 류호국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용재결 절차를 습득해 적기에 공익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신속한 공익사업 추진 및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토지보상 관계자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