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 개막식이 6일 이영 장관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과 시장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서 열렸다.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는 ‘다시 시장, 내 삶속의 시장’이라는 주제로, 4일간(10.5~8) 진행되며, 전국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하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 규모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개 전시·판매관(부스) 등이 설치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석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실시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석탑산업훈장은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이, 산업포장에는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이 선정됐다.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24시간, 365일 내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6일 규제혁신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공조달 현장의 규제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창 조선대학교 교수,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혁우 배재대학교 교수, 이혜영 광운대학교 교수, 이민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난영 세계감사원장회의 전문위원, 이련주 한국행정연구원 위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6만 여 공공기관과 55만 여 조달기업이 참여하는 200조원 규모 조달시장은 타 정책분야에 비해 규제개혁의 현장체감 효과와 파급력이 더욱 크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이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불합리한 관행과 지침 등 소위 ‘그림자 규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여러 현장 규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복합 규제에 대해서도 보다 근본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지난해부터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190여 건의 현장규제를 발굴하여 즉시 해소해 나가고 있다.”면서 “시장의 역동성을 가로막고, 이해관계가 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0월 6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과학기술·ICT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두 장관은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강화 등 2019년에 양 부처 간 체결된 ICT 분야 협력 MoU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사우디에서 개최하는 기술 박람회인 LEAP2024 전시 참가와 관련하여 이종호 장관은 2024년 박람회에서 정보보호 분야의 한국 공동관 운영을 준비 중임을 알리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기 위한 교류 채널 구축 및 판로 개척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압둘라 알스와하 장관은 한국관 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장관은 한국 ICT 기업들이 네옴시티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향후 ICT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위하여 양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북동부 및 서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산시, 부천시, 양주시 등 관계 공무원, 기업체, 지역상의 등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과제는 ▲산업시설구역·지원시설구역 동시 운영 및 연구소의 공장 전환 ▲KC 인증 제도 개선 ▲인공지능 응용 가변식 유도등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도등 분류체계 확대 ▲수용성 절삭유 사용 관련 규제 완화 ▲시트로넬라 오일 활용한 날벌레 기피제 패치 품목 허가 요청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신고의 전산화 등이다. A사는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구역에 연구소가 입주한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공장으로 설립·전환하거나, 복합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B사는 볼펜을 제조한 후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디자인과 색깔이 다를 경우 개별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동일한 시리즈로 제작할 경우에는 인증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C사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5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최한 ‘부산항 북항 1단계 투자유치 공동협의회’에 참석했다. 해수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가 참여하는 투자유치 공동협의회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투자유치 공동협의회 구성ㆍ운영(안) ▲트램(Tram), 공공콘텐츠 사업 추진 ▲북항 재개발지역 공공시설 이관 등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에 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조승환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투자유치 공동협의회 발족으로 관계기관의 상호협력이 강화되고 조성부지에 대한 매각·활용방안을 보다 내실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이른 시일 내에 북항을 부산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좋은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0월 6일부터 전월세 계약 시 월 10만원 이상 정액관리비의 부과내역을 세분화하여 표기할 수 있도록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이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투명화를 통해 부당한 관리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소규모 관리비 투명화 방안(’23.5.22.)의 후속조치로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불합리한 관리비 부과를 예방하기 위해 전월세 매물광고 시 일정금액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해서는 부과내역을 세분화하여 표시하도록 하고, 부동산 중개플랫폼에 표준화된 입력 기능을 마련하는 등 임대차 시장 투명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오피스텔, 다가구(원룸) 등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는 소규모주택 관리비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 수 있게 되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비롯한 임차인들의 알권리를 한층 더 효과적으로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지난 5월 초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한 후 마련한 ‘소규모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예산안을 올해 (19억 2천 6백만 원)보다 약 31% 증가한 25억 2천 7백만 원으로 편성했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10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35명의 청년 어업인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예산안 확대에 따라 지원대상을 30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내년에 지원을 받길 원하는 사람은 거주하고 있는 관할 시·군·구에 문의한 후, 사업 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선정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취업 활동의 제한 요건도 완화한다. 사업 선정자가 어업 및 양식업 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당초 3개월이었으나, 이를 6개월까지 확대하여 어한기 등 어업에 종사할 수 없는 기간에 소득 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살기 좋은 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테마형 임대주택 공급 방안 등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제4회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국내외 사회주택 동향, 사회주택 추진사례 소개 등 사회주택 인지도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사회주택 아카데미에서는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과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택협동조합을 통한 전세피해대책 방안을 소개했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 한성대학교 여효성 교수는 ‘매입임대주택 활용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 노인, 신혼부부 등 계층별 수요에 따른 테마로 다양한 주거수요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주체 역할을 확대하면 수요자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모어건축사사무소의 김란수 대표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존 공공임대주택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거 공동체 의식과 거주 만족도 향상을 유도하는 내용의 사회적경제주체 참여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112억 원 규모의 43개 혁신제품을 시범사용할 88개 기관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5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시범구매는 로봇,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4.0 전략 분야 유망제품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일상화에 대비, 재난·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인프라 구축이 없어도 물류현장에 바로 도입 가능한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스마트 물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진단 소프트웨어’는 뇌졸중 응급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감별하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저수지 및 국가관리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집중 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재난대비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질 오염 대응 자동화 로봇’과 같이 벤처투자가, 과학기술 연구자 등 민간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선정(스카우팅 제도)한 첨단제품도 시범사용된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기술이 곧 생존 전략인 기술 패권 시대에는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부는 10월 1일부터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를 시행하고,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회계를 공시하여 조합원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회계 공시를 희망하는 노동조합과 산하조직은 2023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노동행정 종합정보망인 “노동포털” 내에 마련된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을 통해 2022년도 결산결과를 공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은 편리하게 재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고, 노동조합에 가입하려는 근로자는 어느 노동조합이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노동조합 선택권과 단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한편, 노동조합이 회계를 공시하면 2023년 10월 1일 이후에 납부되는 조합비의 15%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이는 조합비 세액공제 제도가 노동조합의 활동을 국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조합비를 사용하는 노동조합과 그 상급단체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취지이다. 조합원은 공시시스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특급과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확산을 위해 수원 KT 위즈와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야외 홍보 행사와 함께 전광판을 통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도내 프로 야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 인식 제고와 소비 확산 및 배달특급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KT위즈파크 외부에서 착착착 및 배달특급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판매하고 경기 중간 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착착착 홍보 영상을 송출해 KT위즈파크를 찾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 중간 클리닝타임을 활용해 관련 퀴즈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해당 홍보 활동에 맞춰 4일 하루, 착착착 쇼핑몰에서 23%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 대행(상임이사)은 “도민들을 위해 도내 프로 야구단인 KT 위즈와 함께 사회적 가치 제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곳에서 경기도민께 친근히 다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22.10.18.공포)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정내용은 차별적 관행의 시정요청 대상기관 또는 단체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등에 필요한 사항, 실태조사 및 통계의 작성·관리·공표,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 및 업무위탁기관 지정 등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다양한 장애경제 주체를 포괄하는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중장기적으로 장애인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이 수립되어 효과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활동촉진 중장기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과 장애인특화사업장 설치·운영 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260,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 해당 공모는 오는 10월 6일 공고 후 10월 16일 사업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시 기업유치 가용부지에 글로벌 첨단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제·정책 분과로 나누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 기업 발굴 ▲정보 수집 ▲네트워킹 ▲인센티브 검토·자문 ▲현장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된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가 전문가 소통 및 자문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양시의 신성장 동력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본격적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기업 홍보, 면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GH는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m²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경기도·양주시·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주 테크노밸리의 경기북부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앵커기업 유치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변화된 환경에서의 역할 △비전·개발 컨셉 설정 △타당성 검토 및 마케팅 방안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주재로 오세현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이영주 경기도 도의원(양주1)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도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구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 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GS건설, 삼신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두산건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지구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용역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건설 자재와 건설장비도 관내 소재 기업을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중선 도시주택국장은 “시와 사업시행자, 시공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경력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고, 오는 10월 12일부터 모집한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비원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민간 경비교육 기관인 백석대학교(천안)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2일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22일 시공능력순위 8위 업체인 롯데건설 경기 광명시 소재 복선전철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롯데건설 전국 모든 현장에 감독을 실시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망사고로 롯데건설 시공현장에서 올해 중에 4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총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여 5명이 사망했다. 먼저,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사고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여 조치할 계획이며, 롯데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현장에 대하여 10월 중에 일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디엘이앤씨 이후 두 번째 사례이며, 고용노동부는 올해 50억 이상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다른 건설사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올해 말까지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건설사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감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식 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4일 11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여성어업인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제2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여성어업인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을 개정하여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올해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여성어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여성어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애써 온 12명의 여성어업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신금등수산 백신애 대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제주어류양식수협분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여성어업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어촌의 핵심 인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여성어업인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